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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려서 회사 그만둬야 할듯...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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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20:3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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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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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려서 회사 그만둬야 할듯...흑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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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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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업장에 혼자만 들어갈수 있는 간이 사무실을 만들었습니다
한평반 남짓..딱 책상 의자 컴퓨터만 있구요 옷갈아입는 공간으로 씁니다
겨울이다보니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제 공간에서 쉬야~ 볼일을 봅니다
컵라면이나 막걸리통에...그리곤 분미물을 산에다 뿌리죠...ㅡㅡ^
긍데 직원 몇몇한테 걸렸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 대고 지퍼내리고 있는 꼴을~ ㅠㅠ
남자들끼리야 이해하는데 여직원 차장한테 한번 걸렸고...
(그때 아가씨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출근해서 제가 작업복 솜바지로 갈아입습니다
점심먹고 들어와 간이 사무실에서 잠깐 낮잠 자는데
솜바지 허리 싸이즈가 30이다보니 밥도 먹었겠다 버튼 풀르고 지퍼도 내리고 잡니다
자다깨면 비몽사몽이죠..그래서 1시에 근무시간 되서 일어났는데
그대로 나간거였던겁니다
이때 제 작업장에 온 여자 실장이 봤어요...ㅠㅠ
빤스랑 거시기 털을......
그땐 왜 그랬는지 휴지조각도 윗두리 밑부분에 붙어있었구요
얼굴 빨개지면서 도망가더군요~
컵라면에 오줌싸는거 지들끼리 수근데는거 알지만
요번 사건은 좀 큰데...ㅠㅠ
왕변태로 볼듯...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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