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10년밖에 안되었지만,,,
결국 소리는 잘 모르겠고,,,, 점점 생긴것만 따지게 되네요...
요즘 시스템입니다.
야마하 100주년 기념.. 일반 (10000) 시리즈는 건재하고,,, 여기에 럭스만이
합류했습니다.
프리 : 야마하 CDX-10000
파워 : 야마하 MX-10000
인티 : 럭스만 LX38
CDP : 야마하 CDX-10000
스피커 : 야마하 NS-1000XW
레벨 퍼포마 M20
턴테이블 : 야마하 PF-10000 (카트리지 데논 DL-103SA 한정판)
럭스만 PD-277 (카트리지 슈어 V15-4)
승압 : 크리스탈 MCT5000
포노 : 광우 뮤즈
셀렉터 : 퀘이스 2000
어쩌다보니,,, 주로 일제가 많은데,, 대부분 1년에 1-2번도 거래안되는 Rare 제품들만 모으게 되었네요..
요즘은 TR보다는 럭스만 LX38을 더 자주 듣습니다. 출력관이 NEC 50CA10을 사용한 제품인데,,, 사용해본 진공관중에 제일 맘에 드네요..
요즘,, TR은 점점 진공관 닯아가고,, 요즘 진공관은 점점 TR을 닮아가서,, 요즘은 TR과 진공관이 점점 비슷해져 간다는 생각입니다.
역시 진공관은 오래된 옛날 제품이 진공관 소리 제대로 낸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LX38은 모양도 참 맘에 드네요...
이중에 가장 어렵게 구한게,, 야마하 PF-1000 이란 모델이고,,, 정말 상태 좋은 제품으로 잘 구해서 듣고 있습니다. 원래는 야마하 10000 시리즈에 맞게 GT-2000 생각했었는데,, 디자인적으로 육중한 GT-2000 계열보다는 PF-1000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요놈으로 구입했습니다.
럭스만 PD-277턴은 얼마전 장터에 내놓았다가,,, 자동기능이 정상이 아닌게 확인되어서 판매철회해서 그냥 수동으로 듣고 있는데,, 모양이 이쁘니,, 소리도 괜찮네요. 그냥 갖고 있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