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이곳 회원이신 어느 선배님께서 사용하시는 렐 퀘이크 우퍼를 잠시빌려
사용중입니다^^
오래전 퀘이크를 사용해본 경험으론 당시 스피커가 퀘이크 저음에 맞먹는 바람에
2.1채널이라는 호기심에 들였다 그저 실패하다 시피하여 내보냈지만
레가rs1은 다들 아시듯 중저음이 없어서 다시한번 시도하고 싶었거든요..
언젠가 샵에서 제 레가rs1을 들고 렐 505 우퍼와 연결하여 들어봤는데 느낌이
굉장히 좋았었습니다.
ㄴ 다시 써보는 퀘이크!
블랙을 써봤지만 나무색이 더 괜찮은것 같아요..
ㄴ 이렇게 rs1이랑 퀘이크로 들어보니 솔직히 말해서 아주 좋지는 않은것 같아요
예전처럼 2.1채널 실패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방씩 때려주는 느낌이야 당연하지만 렐이 있다 없으면 서운하겠지만
샵에서 듣던 r-505같은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거나 풍성한듯한 느낌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퀘이크가 거실엔 좀 작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이렇게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수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이왕 빌렸으니 가을이 오면 잘 반납해 드리려구요^^
ㄴ 위 두 CD는 아이폰에서 멜론앱으로만 잘 듣다
너무 좋은것 같아서 몇일전 레코드점에서 구입했어요
특히나 take five 는 너무 끈적하고 시원한게 왜이리 좋죠? ^^
ㄴ 레가rs1 은 보기보다 거실에서도 음이 꽉 찹니다. 여기에 그전에 없던
퀘이크의 저음이 뒷바침되고.. 음... 우퍼볼륨은 많이 안올리고 사용중입니다.
ㄴ 위 사진은 예전에 찍었던건데...ㅎ
다음 업글은 앰프를 분리형으로~
스피커는 점찍어둔 펜오디오 카리스마 + 카라우퍼 조합이에요..
그럴 날이 빨리좀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