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저녁부터는 울지 못하는 스피커가 안쓰럽다기보다는
음악 들을 시간도 별로 없는데 저녁 이후로는 아예 음악을 안듣거나
아주 작게 볼륨을 줄여놓는 제 자신이 안쓰러워 중고 헤드폰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매물 건지기가 쉽지가 않네요...
일단 와싸다에도 매물이 별로 안올라와 다른 사이트를 뒤져야하고
그나마 괜찮은 중고제품이면 후다닥 팔려나가서 구매하기가 쉽지 않군요...
에잇 차라리 신품으로 살까 생각하다가도
신품 가격과 괜찮은 중고물품과의 차이를 생각하면 그리 쉽게 못사겠네요 -.-
물건 사기로 했으면 빨랑 사야 맘이 편해지는데
며칠 중고장터 매복했더니 피곤하네요...
설날 벽에 받은 차는 오늘 엔진오일 갈면서 공업사 맡겼는데
잠정원인은 곰곰히 생각해보니 브레이크 페달과 엑셀레이터 페달을
제가 동시에 밟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브레이크 페달과 엑셀 페달이 생각보다 위치가 멀지 않네요...
와싸다 단점 하나...
오랜만에 들려서 몇 달 안읽던 자유게시판 복습하려해도
게시물이 넘 많이 올라와서 한 10페이지 복습하다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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