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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듣다보면 발음 거슬리는 구절이 있는데.. 과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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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20:5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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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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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듣다보면 발음 거슬리는 구절이 있는데.. 과민인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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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윤 [가입일자 : 2002-06-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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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외톨이야 듣는데...
"외촐이야, 외촐이야~~~"
디쎔버의 여자는 나쁜남자를 좋아한다 듣는데..
"이러지마~ 날 터나 가지마~~"
심사가 꼬였는지 이렇게 발음하는거 정말 거슬려요. 박사장 혀돌아가는거보다
더 듣기 싫어요. 왜그럴까요? 그런 느낌 없으셨나요??
어렸을때 어니언스의 편지를 듣다가 느낀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이런 발음에
신경이 쓰여요. 트라우마인가봐요.
"마할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중략)... 멍 뚫린 내 가슴에~~~"
저는 이 노래의 멍뚫린.. 이 부분에서 멍뚫리다 라는 단어란 아예 우리말에 없는 말이라고 굳게 믿거니와
시적허용으로 만든 단어라는 말도 안믿고
뻥 뚫린 이라고 불러야 할 것을 이쁜척할려고 '멍뚫린'이라고 불렀다고 믿거든요.
발음 굴리는게 왜케 거슬릴까요?
원래 노래들이 다 그런건데 괜한 과민인가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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