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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은지 5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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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20:5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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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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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은지 5일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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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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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을 생각 전혀 없었구요...ㅡㅡ
죽는거 하나도 안무서운 무대뽀 인생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퇴근해서 집에 가다가 현관문 들어가기전
담배 한가치 피웠는데 담배곽을 보니 비었더군요..
살까말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들어갔는데
그냥 그대로 설4일 보냈습니다 금연하구요...
평소에 하루 한갑반~두갑은 피워댔는데...
오늘 첫 출근하구 퇴근길에 호주머니를 보니 딱 3000원 남았길레
소주일병을 샀죠~~~
평소같으면 담배를 우선 샀을텐데
그리구 아시겠지만 자취방에서 소주 한병 까면서 필수 안주가 담배 한가치 아닙니까..
제 평생 처음같아요 소주 사면서 담배안산건..
지금 반주로 소주 반병 마시는데 담배 생각이 안나네요..
죽을때가 된건지...ㅡㅡ
갑자기 담배가 안땡기네 20년을 피워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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