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에 가족끼리 모여 애기를 나누던중
우리나라 역사중 516 박통이 쿠테타 하기전의 상황에 대한 인식이 너무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창피한 얘기지만 가족중 대학도 졸업하고 나이도 이젠 40에 들어선 처남도 516 쿠테타는 419후 어지럽던 정세를 바로잡기위한 구국의 결단 이였다고 아는 사람이더군요.
심지어는 이승만이후 제 2공화국의 존재도 모르는 상태이더군요.
장면 총리는 이승만 하야후 그냥 총리 권한 대행이였는지 알고(그래서 국민이 뽑은 정부를 전복시킨게 아니다라는,,,) 제2 공화국때는 내각 책임제여서 장면총리가 지금의 대통령 이였다는 말에 거짓말이였다고 하는데 답답하더군요. 물론, 제 2공화국은 윤보선 대통령이 있었으나 우리가 장면정부라고 부르는 이유는 내각제 때문이며 다시 한번 역사책을 보라고 하고 대화를 접었습니다만,,,
성공한 516쿠테타 새력에 의해 자행된 국민의 셍뇌가 우리의 그리 멀지 않은 역사적인 사실 마저도 왜곡하거나 없애버리는 결과를 보는것 같애 씁쓸 했습니다.
국민의 손으로 뽑은 최초의 민주주의 꿈,
군발이 군화에 짓밣힌 그 꿈의 좌절을 링크를 따라 감상 하시면서 역사의 교훈을 배워야 겠습니다.
다소 깁니다만 이 한편이면 제 2공화국의 공과오를 잘 이해할수 있을 듯 합니다.
회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unsuk.kyunghee.ac.kr/pr/jangmyun-l.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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