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설이었지요.
보너스 탄 건 마나님에게 반 타작하고 남은 돈으로 조카들 세뱃돈 주고 친척집 방문에 선물 사고 차비하고 빈 털털이가 다 되었습니다.
마나님도 직장에서 보너스 십만원을 받았는데 반타작하자하니 손톱도 안 들어가네요.
어제 저녁에는 세배하면 만원을 준다해서 와이프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배하고 만원 벌었습니다.
마나님이 어찌나 좋아 하던지....
전 돈 벌어서 좋고 와이프는 남편에게 세배 받아서 좋고..
그야말로 윈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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