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축구협회, 씨름협회, 탁구협회, 태권도협회 등등)가 정치판보다 더러운 건 다양한 사건과 보도 수없이 들어왔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사회에서 개혁 일순위에 포함시켜야 할 대상 아닌가 싶습니다.(스포츠맨십이란 가치를 위해서...)



* 아래의 내용은 퍼 온 내용으로 진실과 다를 수도 있음을 염두해 두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내용

쇼트랙 원래부터 파벌싸움은 있었지만, 지금 대표팀의 갈등만 놓고 본다면 내용은 이렇습니다.



박세우코치(여자팀대표)- 안현수(남자 혼자) 최은경,강윤미,전다혜

송재근코치(남자팀대표)- 이호석, 송석우, 오세종, 서호진, 진선유, 변천사



안현수는 남자선수중 유일하게 혼자 따로 여자팀에 껴서 훈련받아왔습니다. 숙소도 따로. 밥도 따로. 남자선수들이 안현수선수 왕따시키고 견제해온거는 이미 방송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던거죠.

올림픽끝나고는 안현수가 금메달 휩쓸고 주목받자. 남자선수들사이에서 더 현수만 왕따처럼

심해졌다고 합니다. 선수권대회로 미국에 가서 훈련하고 준비하면서도 남자선수들이 안현수와 말도 거의 안하고 지냈다고 합니다. 안현수는 숙소도 혼자 층이 다르고, 남자선수중에 혼자 따로.

=================================

작년 유니버시아드대회때 서호진선수가 군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 후배 안현수 선수한테 일부러 져달라고 자기 1위하게끔 밀어달라고 시켰는데, 안현수가 정정당당하게 하고 싶다며 이를 거부하고 1위로 들어왔습니다. 이에 서호진이 넌 뭐가 그렇게 잘나서 혼자 튀냐며 안현수를 새벽2시까지 폭행하고 구타하고 뺨때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현수가 맞고 오자 아버님 당연히 열받으셨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이 구타사건이 작년에 언론에 알려졌었죠. 사태가 커지자 책임을 지고 서호진 밀어주기를 시킨 남자대표팀 윤모 코치가 물러났습니다. 그러자 여자대표팀에 있던 두 코치중에 박세우코치(현재 한체대파 코치)가 남자대표팀을 맡게 되었죠.



토리노 올림픽이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자 물러났던 윤코치를 다시 데려오고, 그 와중에 서호진선수 부모님이 빙상연맹에 몇차례에 걸쳐 2100만원 뇌물먹여서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할수 있게끔 뽑게 해달라고 비리쓴게 걸리고(서호진선수는 경기할때 보시면 알겠지만 실력이 좋은 선수는 아닙니다. 국가대표로 뽑힌것도 해설자들도 좀 의아하다싶을만큼요.)

이 뇌물사건으로 또 한바탕 난리가 나고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pd수첩같은 프로에서 방송을 했었죠. 이에 선수부모님들이 빙상연맹에 항의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송재근 코치(현재 비한체대파 코치)가 남자대표팀으로 오면서 박세우코치는 원래 자리인 여자대표팀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안현수 선수는 박세우 코치를 따라서 남자선수중에 유일하게 혼자 여자팀에 껴서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여기서 왜 현수와 송재근코치가 사이가 벌어졌는지는 언론에 크게 터졌던 사건은 없었지만,

어쨌든 무슨 일인가 있었겠죠.(송코치가 나이가 어린 현수한테 선배를 1위로 밀어주라고 강요해서 시켰는데 현수가 그냥 정당하게 실력대로 하겠다고하면서 여기서 트러블이 많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그외, 서호진이 구타하는 사건, 뇌물 사건,등.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숨겨진 더 많은 일들이 있겠죠)



남자팀 에이스이자 한체대 소속인 안현수가 한체대 빙상팀 코치이기도한 박세우 코치를 따라가게 되자 자연히 남자팀 비한체대 선수들은 송재근 코치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죠.(나이어린 안현수가 워낙 잘타서 1위를 휩쓰니까 나머지 남자선수들과 선배들은 질투도 매우 심했고, 자기도 1위해보겠다며 다른 코치 아래로 가게 되었습니다. 코치가 다르면 아무래도 경기때 2명씩 안현수앞에서 진로방해를 하며 작전을 잘 짜면 안현수를 누를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작전상이나 전략상 여러가지로 더 유리해지니까요) 이러면서 비한체대파와 한체대파의 세력다툼이 일어난겁니다.



여자대표팀에서는 박세우코치가 진선유에게 선두로 최은경과 강윤미를 끌어주라고, 즉, 외국선수들이 못치고 올라오게 막으면서 최은경에게 2위자리를 만들어줘서 같이 가라고 시켰다가 외국선수들의 항의를 받고 진선유가 경고를 먹게 됩니다. 이 와중에 진선유와 박세우 코치사이에 트러블이 생기고 진선유가 박세우 코치의 지도를 거부하고 남자대표팀 송재근 코치에게 합류했습니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두 패로 나뉜 파벌싸움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커지게 된겁니다.



그리고 송재근 코치는 매번 경기가 있을 때마다 안현수를 견제하고 진로방해해서 1위 못하게 막으라고 자기 선수들에게 지시를 했던지. 선수들이 그 작전을 터득했기 땜에 선수들이 경기하다가 그렇게 안현수선수를 막아 이기려는 경기를 하는 경우도 많았죠. 예를 들어, 이번 선수권 대회 3000m경기에서처럼 이호석과 오세종이 한명은 인코스, 한명은 아웃코스로 안현수 앞에서 막으면서 양쪽에서 샌드위치로 진로를 방해해 안현수가 앞으로 치고 나오는데 방해가 되게끔 아예 경기를 안현수막기 위주로 하는 경기를 보여줬었죠. 그러다 결국 안현수와 이호석이 부딪히게 되었지만. 외국선수들과 치루는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대회 경기를 유심히 잘 보시면. 우리나라 남자선수들이 외국선수들을 막는게 아니라 안현수선수를 막고 견제하는 경기를 한다는 걸 쇼트랙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들 눈으로 보셨을겁니다. 오죽하면 외국선수들이 이번 선수권대회 때 안현수 선수한테 그랬다네요.



"너네나라 남자선수들은 이상하다..우리 외국선수를 막는게 아니라 너를 막는 경기를 한다"고..



그게 이번에 말이 많았던 3000m경기에서 확연하게 드러났었는데요. 안현수가 이호석을 밀어서 넘어뜨렸다기보다는 경기내내 이호석과 오세종이 합작으로 인. 아웃으로 양쪽에서 막아 안현수가 앞으로 나오기 힘들게끔 일부러 진로방해를 하는 건 풀버전 보시면 다들 아실겁니다. 그러다 결국 마지막에 앞에 달리던 이호석과 뒤에 가속력이 최고로 붙어있던 상태의 안현수가 추월을 하려다 앞에있던 이호석이 아웃쪽으로 빠지는듯하다 갑자기 진로방향을 인으로 속도를 늦추니까. 뒤에 속도붙은 안현수와 부딪히면서 이호석이 어쩔 수 없이 넘어지게 된 겁니다.



여기에서 "외국선수들에게는 져도 좋으니 안현수는 꼭 막아라"는 말이 나오게 된겁니다.



두 코치의 자존심 싸움이죠. 한마디로. 이게 토리노 올림픽에서는 작전이 안먹혔는지 안현수의 실력이 워낙 월등했기 땜에 우리나라 쇼트랙성적이 좋았죠. 진선유선수도 잘했구요. 이런 살벌한 상황에선 기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전에서야 워낙 선수들 실력이 뛰어났다치지만 계주는 진짜 터치할때 손발이 잘 안맞았던거 다들 아실겁니다.. 그래도 안현수선수가기술과 실력이 워낙 좋아서 기적같이 역전을 하면서 결국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기는 했지만. 계주도 터치연습을 해야 유연하게 연결되는데, 남자선수중에선 안현수만 따로 여자팀에서 훈련받다보니 아무래도 남자선수들끼리 손발이 잘은 안맞았죠.

그리고 이호석선수가 토리노에서 은메달땄을때 자기가 1위 할 수 있었는데 양보했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하자 네티즌들 일부가 안현수는 양보좀 하지 혼자 금메달 다 따고 욕심이 많다며 오히려 안현수를 비난하는 몇몇 어이없는 네티즌들의 발언이 문제시 되었었죠. 스포츠에 양보라는게 대체 어디있습니까? 피땀흘려 연습해놓고 양보라뇨? 양보라는 단어가 거론되는 자체가 어이없는거 아닙니까?

안현수가 금메달 3관왕 했던 건 다 실력이었습니다. 남자계주에서 2위하던 거 마지막바퀴에안현수가 역전하면서 1위해 금메달을 5명 모두에게 안겨주면서 여실히 세계최고의 실력을 가진 챔피언이라는 걸 세계에 확실하게 입증시켰던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때 1000m.1500m경기에서는 이호석이 양보한거라며 망언을 하는 무개념인 사람들이 있었죠.

안현수선수는 금메달 실력으로 따고도 이호석이 양보해서 1위한 거라는 자존심 상하는 소리를 수없이 들어야만 했습니다. 이호석선수가 양보한거라는 사람들!! 이호석 마지막에 날내밀기를 하며 들어오던데요. 양보한다는 사람이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마지막까지 날내밀기를 하며 들어옵니까?

이호석선수도 물론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안현수선수에게 졌던 건 양보가 아니라 엄연히 실력이죠.



그러다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안현수나 이호석 둘다 서로 안지려고 했던건지는 모르겠으나,송재근코치는 토리노때 안현수 혼자서 금메달을 다가져갔으니 자존심 상했겠고, 자기 선수들에게 이번에는 절대지지 말고, 안현수 1위 못하게끔 앞에서 이호석과 오세종에게 진로방해하라고 시켰죠. 그러면 현수선수가 앞으로 치고 나올때 인코스. 아웃코스 다 막혀있기 땜에나오기가 힘들어지거든요. 그러면 오세종은 어차피 실력이 뒤떨어지니 안현수 막는데 집중하고(오세종은 1위할 생각은 전혀 없어보였던거 보셨죠? 안현수가 못치고 나오게 자꾸 앞에서 이호석과 같이 인. 아웃으로 양쪽에서 막았죠.)

그래서 이번에 3000m결승때 이호석과 안현수가 부딪혀 안현수가 실격당하고 이호석은 넘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던겁니다. 고의로 부딪혔다는 건 말도 안되는 거구요. 다들 안현수 선수가 올림픽 때 얼마나 정당하게 페어플레이해서 깨끗하게 실력으로 금메달 휩쓸었었는지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셨잖아요. 오죽하면 외국언론에서도 안현수 선수의 깨끗하게 1위하는 경기를 보고 대단한 실력이라며 극찬했겠습니까. 전이경 해설위원도 안현수 선수경기를 보고백 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실력의 선수라며 극찬을 했었죠.





어느 한 쪽이 잘못된 거보다는.그동안 쌓여왔던 파벌싸움이 곪은대로 곪았다 이번에 터진거뿐이구요.제일 문제는 선수들이 코치에게 휘둘리는게 문제죠. 선수들만 불쌍한거구요. 솔직히 이번 사건으로 비한체대팀 인터뷰 보니까 이기회에 아예 안현수 선수 밀어내자고 송재근코치가 '안현수 죽이기'에 앞장서더군요. 선수들까지도 전부 안현수를 비난하고 일부러 밀었다는 식으로 망언하고.안현수는 금메달도 많이 땄겠다 죽이기 하는거에요. 우리나라 선수층이 두꺼워서 후배들이 금방 치고 올라오는데. 안현수가 토리노에서 3관왕하고 다음 벤쿠버올림픽까지 노리니까 송재근코치가 이번에 파벌문제사건이 대두되니까 아예 이참에 안현수 죽이기하는거죠.

이기회 놓치치 말고 밀어내자는 식. 빙상연맹도 어차피 뇌물도 먹고 ,파벌싸움을 하거나 말거나 방치해두고 이지경까지 오게 한 죄가 너무 많으니까. 여태까지 죄 숨기려고 안현수 선수 죽이기로언론플레이하고 있는겁니다.( 서호진이 안현수 폭행한거부터 지네가 뇌물받아먹은거며 여러 가지 비리가 드러날까봐 빙상연맹측도 언론이용해 안현수 죽이기 하고 있는거구요)

===========================================

서호진이 안현수에게 폭행과 구타만 안했어도 이렇게까지 오늘문제까지되진 않았을꺼에요. 물론 밀어주기 시킨 윤코치도 잘못한거지만. 서호진이 때리지만 않았어도 조용히 넘어갈껄...

안현수 아버님도 이번에 공항에서 빙상연맹 부회장에게 처음에는 좋게 말하면서 파벌문제 해결해야되지 않겠냐고 말했는데, 부회장이 ' 니가 뭔데 그러냐. 죽여버리겠다'며 반말로 먼저 막말하자 화가 난 안현수 아버님이 그러셨던겁니다. 처음부터 그러셨겠습니까?

그리고 언론에서도 부회장이 욕한거만 쏙 빼서 편집해버리고, 방송에 나올 때는 안현수 아버님이 화내시는 거만 편집해서 내보냈죠. 빙상연맹과 언론은 한패니까요. 뇌물을 먹였는지 언론플레이를 해서 안현수 죽이기를 하면서 매번 안현수선수한테 안 좋은 쪽으로만 현재 보도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송재근코치와 그 아래 선수들만 인터뷰하며 자꾸 뉴스에 내보내고 있더군요.



2005년 05월 26일 (목요일) 18 : 47 한겨레

쇼트트랙선발 뒷거래 빙상연맹 부회장 입건

[한겨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과정의 ‘검은 뒷거래’가 드러났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선수를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넣어준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편아무개(58)씨와 강아무개(72)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편 부회장은 올해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후배 선수(안현수)를때려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서아무개(23)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을 대표팀에복귀시켜주겠다며 2월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 선수는 그 뒤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편 부회장과 강 부회장은 또 서 선수의 아버지로부터 1999년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아들의 편의를 봐주겠다’는 등의 명목으로 21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그러나 편 부회장 등은 학부모로부터 받은 돈이 선수 해외연수 자금을 지원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빙상연맹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당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 명단입니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윤재명,박세우--(코칭스텝)

파견선수

남선수-안현수,서호진,여준형,성시백,송석우.이재경

여선수-최은경,여수연,조해리,전다혜,김민정,고기현

파견기간 2005.01.15-24

http://www.skating.or.kr/06_inter/inter_view.asp?table=short&id=16&page=2

출전한 서씨성을 가진 선수는 서호진 선수 뿐입니다.

------------------------------------------------------



추가 기사입니다. 기사가 길어 중요 부분만 발췌했습니다.

-동계U대회- 한국, 종합 2위 달성(종합)

[연합뉴스 2005.01.23 07:08:42]



(인스브루크=연합뉴스) 현윤경기자= 한국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제22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22일 밤(한국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쇼트트랙에서 금4, 은2, 동1개를 추가하며 모두 금10, 은7, 동6개를 획득했다.

안현수는 남자 3,000m 결승에서 4분39초485로 서호진(22.경희대)을 0.106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계주를 포함, 대회 3관왕에 올랐다. ykhyun14@yna.co.kr



U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군면제기 때문에.

안현수선수에게 경기에서 자신의 앞을 막지 말라며 요구를 했다고 하네요.

안현수선수는 요구를 거부하고 경기를 해서 금메달을 땄고 그 후에 폭행..

안현수선수가 이 일로 캐나다 유학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네요.

-------------------------------------------------------------------------------

토리노올림픽때 원래 송석우 선수 주종목이 500m잖아요. 근데 서호진 선수가 나오길래 왜그러나 했는데 또 뇌물써서 나온거지는 몰라도, 서호진선수가 500m에서 실격당했잖아요. 그때 방송국 3사 중계하시는 분들 다 떨떠름해 하시길래 왜저러지.. 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구타한거는 확실하게 작년 방송 피디수첩인가 추적60분에 나왔던 사실이구요....작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끝나고 현수선수가 서호진선수한테 새벽 2시까지 맞았었대요..저도 요번에 쇼트트랙 관심 가지면서 이 구타사건 알게 됐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다알고 계시더라구요

이 구타사건 이후로, 안현수선수가 한체대 자퇴서내고 캐나다로 유학갈려고 했다가 워낙 실력이 뛰어나고 잘하는 선수라, 주변 사람들과 박코치의 만류로 포기하고 맘을 다잡고 여자팀에 혼자 껴서 열심히 훈련해서 이번 토리노올림픽에서 엄청나게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금메달 3관왕에, 사상 최초 전종목 메달 석권이라는 타이틀을 달며 대한민국 영웅이 되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