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그랜져 입니다.
현재 23만 9800키로 정도 뛰었고요.
여름이건 추운 겨울이건 일발시동은 절대 안되네요..
안되도 세 번에 걸쳐 끊어서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키 꼽고 시동 온! 을 했다가..2초 정도 크라락~~거리며 난리 친 뒤
잠깐 쉬고 (10초?)
다시 오프 했다 또 시동 온! 을 해서 또 2,3초 크라락 한 뒤
마찬가지로 한 8초 쉬고
세 번째나 네 번째에 시동이 걸립니다.
예전에 한번은 한방에 걸어본답시고 한 12초 가량을 시동 온! 했다가
세루모터 나간다고, 나가면 못고칠 수 있으니 절대 그러지 말라는 소리 듣고
위 방법을 사용중입니다.
집의 딴 차인 95년 소나 타 2는 일발시동이 걸리는데....
점화플러그만 갈면 문제 없을까요?
웃긴건 이 이야기를 정비소에서 하면
똥차에 뭘 돈 쓰냐면서 그냥 타라는 말이 되돌아 오는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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