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중학생 교육용 영화입니다.
EBS TV에서 방영해주면 좋은 아이템일듯 싶습니다.
제작비가 350억 들었다는데, 그 돈을 어디다 썼는지 정말 궁금할 뿐입니다.
보통 중국 블럭버스터 영화들을 보면 물량투입이 어마어마해서
"과연 대륙이로고~~!!" 하는 감탄사가 나오는데, 이건 뭐....
수천의 군사가 나오는 것도 아주 잠깐..(한 30초?)
제가 영화관에서는 왠만해서 잘 안조는데.. 오늘 한 20분은 졸은거 같습니다.
왜 주윤발은 이런영화에 출연을 해서 이미지를 깎아먹는지...
1년쯤 전에 출연했던 황후화가 차라리 훨씬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