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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지출 OECD 국가중 꼴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12 12:23:19
추천수 0
조회수   1,242

제목

복지지출 OECD 국가중 꼴찌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뉴스에 나오네요

우리나라 복지비용 지출이 OECD에서 꼴찌랍니다.

그나마....전체 평균이 23%(GDP 대비)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11%로....OECD 국가 복지비용 지출 평균의 절반도 안되네요....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출은 가장 낮답니다.



OECD 국가들에 비하면, 얼마 되지도 않던 복지비용을 모조리 다 삭감했으니 당연한 결과겠죠

그런데도 서민들이 망할 쥐새끼 지지하는 거 보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해도 이해 불가입니다.



그런데 웃기는건....SBS 가 방송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말하는 군요



"하지만, 제작년 이전 5년 기준 복지비용 증가율이 OECD 평균 증가율의 2배에 맞먹어 고무적이다"



하하하하하........





이것도 물타기인가요?

"올해 이전 5년"도 아니고, "작년 이전 5년"도 아니고, "재작년 이전 5년"이면...이명박이 정권 완전히 뺀 노무현 정권 때 이야긴데,

이걸 지금 물타기라고 한 걸까요....아니면 이명박이를 깔라고 이런 멘트를 넣은 걸까요?



제 생각으로는 씨방새(SBS) 방송의 현재까지의 작태를 살펴볼 때, 고의적으로 이명박이를 까고 노무현을 높이기 위해 이런 거는 아닌 거 같고, 아마도 뉘앙스가....(아무 생각없는 노인네들에게는 이런게 먹힘) 지금 비록 이모양 이꼴이지만, 우리나라 이제까지 잘 해왔다....별거 아니다....이런 의도로 넣은 멘트 같은데.......뭐 이 해석은 그냥 제 생각입니다.

아니면, 이 뉴스 앵커나 스탭들이 용감한 거일수도 있구요..^^





하여튼 코메디 코리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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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2010-02-12 12:28:24
답글

3년만 기다리면.....

윤석준 2010-02-12 12:37:57
답글

광범님 안좋은 일은 잊으시고<br />
기쁘고 즐거운 설명절 되셔유~

오원식 2010-02-12 12:38:52
답글

3년 지나도 좋아질거 같지가 않군요.....가진게 없는 사람들은 투표율도 적더군요....ㅠ.ㅠ.....

김준남 2010-02-12 12:55:47
답글

오늘자 중앙일보 1면도 가관입니다. <br />
"그리스 복지 포퓰리즘의 재앙" . <br />
뭐 그러니 복지에 신경쓰지 말고 삽질부터 해야 한다는 논리군요..<br />
<br />
<br />

daesun2@gmail.com 2010-02-12 12:56:32
답글

복지를 늘리는 것도 좋고 삽질을 하는 것도 좋은데...빚으로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일본이나 미국처럼 되는 것은 사양이거든요.<br />
<br />

고태영 2010-02-12 13:21:30
답글

복지란 잘먹고 잘사는사람들은 돈이 있어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죠<br />
결론은 서민정책과는 멀고 먼정부라는것이죠

장금녀 2010-02-12 13:32:40
답글

삽질 안하면 빚 별로 안늘이고도 복지비 늘일 수 있을 거여요. <br />
<br />
미국이 빚더미에 앉게 된 건 복지가 잘돼서가 아니라 생산하는 것보다 더 많이 썼기 때문이죠. 일본의 경우는 수출이 안돼서 이고요. OECD가입국 중 홍콩과 싱가포르라는 도시국가를 제외하면 미국이 빈부격차 크기로 최상위권에 있는 나라입니다. <br />
서구의 대표적인 복지국가들은 미국이나 영국처럼 이번 금융위기에 큰 타격을 받지 않았습니다.<br />

daesun2@gmail.com 2010-02-12 13:36:01
답글

장금녀님...미국이 빚더미에 앉은 것은...<br />
<br />
미국은 제조업이 붕괴되서 이구요.<br />
<br />
일본은 경기 부양하자도 빚내서 마구 잡이로 써대서 그렇습니다.<br />
<br />

장금녀 2010-02-12 13:39:33
답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935509

장금녀 2010-02-12 13:46:04
답글

미국의 제조업이 약화된 건 금융업에 너무 크게 의존했기 때문이고 금융업에 의존하게 된 건 실제 생산되는 것과는 무관한 가상의 재화(파생상품)를 마구잡이로 만들어 팔아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랬으니 금융업이 제조업보다 수익성이 좋다는 착시현상이 생겼고 또 돈이 시중에 흘러넘치면서 흥청망청 써댄 거죠. <br />
지금에 와서야 지난 수십년간 빚으로 잔치를 벌였던 게 판명&#46095;지만요.

장금녀 2010-02-12 13:49:05
답글

그리고 일본이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적자를 마구 늘인 것은 수출이 안됐기 때문입니다. 일본도 수출의존도가 큰 나라거든요. 물론 우리보다야 훨씬 덜하지만요.<br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02811262643080

장금녀 2010-02-12 13:56:31
답글

일본의 재무장관이 지나친 수출의존정책이 불평등을 야기했다고 말했네요.

장금녀 2010-02-12 14:00:37
답글

보충하자면 일본인들은 미국인들에 비해 훨씬 저축을 많이 합니다. 심지어는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시중에 푼 돈조차 다시 은행저축으로 되돌아가 내수 활성화 효과를 거두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accpro@cvnet.co.kr 2010-02-12 14:13:59
답글

1. 복지예산을 확대하는데는 찬성하지만, OECD평균과 비교를 하려면 국방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재정지출규모 대비 복지예산을 분석해야 제대로 된 분석이 될거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그래도 부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2. 미국이 금융업에 의존한건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이점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생상품에 대해서는 동의하구요. <br />
<br />

윤석준 2010-02-12 14:22:09
답글

재영님께 질문<br />
: 왜 국방예산을 제외해야 하죠? OECD 다른 국가들은 국방예산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오히려 우리보다 국방예산이 훨씬 더 많은 나라들도 많을텐데요?<br />

ksk1992@chollian.net 2010-02-12 14:23:44
답글

복지예산을 확대하려면 당연히 국민들 세금 엄청나게 높아집니다.<br />
유럽의 복지가 훌륭한 국가들을 보면 세율이 장난이 아닙니다... 왠만큼 능력되는 사람들은 전부다 홍콩에 가서 일하던가 미국으로 갑니다.... <br />
의료보험 약간 올라가도 난리치는 국민들이 과연 높은 세율에 가만히 있을까요??<br />

장금녀 2010-02-12 14:26:01
답글

재영님 말씀 동의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버냉키야 당연 미국의 입장을 먼저 생각했겠죠,. 그렇지만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더라도 선진국 시장이 축소되는데 내수시장을 확대하지 않으면 어려워질 건 틀림없습니다. 이건 국내의 소위 우파 경제학자들조차 지금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br />
그럼 내수부양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인데 저는 교육 같은 것에 투자하지 않고 4대강 삽질 같은 거나 하고 있는 게 거품을 만드는 거라고 봅니다.

장금녀 2010-02-12 14:28:15
답글

의료보험 약간 올라가도 닌리치게 만든 게 누구일까요? 복지제도 확대에 반대하는 세력과 의료보험 약간 올라가거나 불가피한 소득세 인상 같은 것에 국민들이 난리치게 선동해온 세력과 같아 보이네요.

ksk1992@chollian.net 2010-02-12 14:31:52
답글

의료보험 약간 올라가도 난리치게 만들었다니요??? <br />
누가 선동을 했다는 건지... 원.... <br />

오승영 2010-02-12 14:35:56
답글

어느날 갑자기 북유럽처럼 세금 많이 내게 하는게 아니죠.<br />
점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해야겠죠.<br />
그런데 그런 시도 자체를 못 하게 만드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죠.

오승영 2010-02-12 14:37:45
답글

의료보험 약간 올리는게 정부에서 쓸 데 없는 곳에 돈 쓰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신문 등에서 그에 대한 분석기사를 내줘야되는데 의료보험 조금 오르면 서민 등골 휜다고 난리를 주로 쳐대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박종열 2010-02-12 14:39:23
답글

동 주민센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많이 삭감 되더군요. 보이지 않는 부분은 벌썩 삭감한 것 같고... 이젠 보이는 부분까지...

한용섭 2010-02-12 14:42:00
답글

전 국민에게 동일한 비율로 세금을 올려야만 예산이 확보한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습니다.<br />
예를 들어 종부세가 폐지되었을 때 상위 부자들을 제외하고 대다수 국민들에게 별 영향이 없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br />
또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예산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br />
4대강 삽질 같은게 대표적인 거죠.<br />

ksk1992@chollian.net 2010-02-12 14:42:21
답글

제 말은 세금은 적게 내면서 OECD 같은 복지사회를 원하면 안된다는 겁니다.<br />
OECD 국가에선 부자들도 세금 많이 내지만 당연히 일반 서민들도 많은 세금을 낸다는걸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entique01@paran.com 2010-02-12 14:44:26
답글

부정부패만 없애면 모든게 가능하죠. 다른말 다필요없죠.

박종열 2010-02-12 14:44:49
답글

국민들이 원하는 건 세금 적게 내면서 OECD같은 복지를 원하는게 아니라, 낸 만큼이라도 복지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거지요. 4대강에 따려 부어서 엄한 넘들 주머니만 불리는게 아니구요.

장금녀 2010-02-12 14:47:28
답글

제 말에 오해가 ... 찬중님 개인을 겨냥해 말한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마셔요. 조중동을 말한 거였습니다.^^

장금녀 2010-02-12 14:50:56
답글

그리고 재영님 말씀 중에 미국이 금융업에 의존하게 된 게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하신 건 일리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뒤집어보면 금융업의 수익성이 제조업보다 높았기 때문에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비교우위론에 입각해 보면 수익성이 더 좋은 사업을 놔두고 다른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는 거였으니까요.<br />
이점은 미국보다 임금이나 복지비 등 노동자에게 들이는 비용이 더 많

최봉환 2010-02-12 16:11:33
답글

장금녀님 아까부터 보니 찬중님은 무시하시는 편이..<br />
저분은 까칠하긴 한데 근거도 논리도 없이, 근거도 약한 정보를 믿음데로 말하고 다닐뿐입니다.

einetee@hanmail.net 2010-02-12 17:09:30
답글

열심히 떠들어 대던 녹색정책도 OECD 마지막에서 1등이라더군요.

박형호 2010-02-12 17:36:34
답글

저도 봉환님의 의견에 동감.<br />
찬중님은 거의 낄때, 안낄&#46468;, 앞뒤 문맥의 흐름을 잘 이해 못하시는 것 같네요.<br />
<br />
자고로 낄때 잘 끼고 빠질&#46468; 잘 빼야 하거늘...쯧쯧..

최만수 2010-02-12 17:59:25
답글

복지 지출이 oecd 평균의 1 /3 밖에 안되면서도 선진국들이 복지 비용 조금 줄인다고 거봐라 하면서 더 줄일려는 말로만 서민 위하는 정권입니다. 선거철이 가까와 오면 말로는 뭐든지 해줄것 같이 떠들지만 실제로는<br />
나아지는게 하나도 없네요. 우선 쓸데없는 4 대강 죽이긴지 하는것 부터 집어치우고 진짜 서민 위한 복지에<br />
예산 좀 늘려야겠네요.

남두호 2010-02-12 18:32:16
답글

낸 만큼이라도 복지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거지요. (2)<br />
<br />
+ 있던 복지 혜택(서민을 위한)만이라도 줄이지 말았으면 합니다..<br />
<br />
+ 일부 병원의 의료비 부당청구만 제대로 잡아도<br />
<br />
+ 일부 '~사' 짜 다신 양반들 세금 제대로 거둬들이기만 해도 <br />
<br />
+ 호화 생활하는 체납자들민 없게해도<br />
<br />
+ S숑 및 거대 재벌 총수에게

권재현 2010-02-12 18:40:33
답글

우리나라 GDP 약 1,000조원 정도되는 데 올해 예산에 반영된 복지 예산은 80조 가량됩니다. GDP 대비 8% <br />
정부 예산 대비 (280조 추정) 28%가량됩니다. 11% 가 어떤 계산으로 나왔는 지 궁금하네요. 8%면 OECD 의 1/3 정도됩니다.

accpro@cvnet.co.kr 2010-02-13 02:17:07
답글

석준님. 예산에서 국방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OECD국가보다 높을테니까 하는 말이죠. <br />
<br />
금녀님. 말씀하시는 내용에 약간 토 단다면 부자감세와 복지에산중 뭐가 더 내수부양에 효과가 있냐는 것과 사교육이 엄청난데 교육에 추가투자한다가 내수부양이 되냐는 질문이 가능할 겁니다. 물론 삽질을 포함한 토목공사(보다는 주택공사가 더 낫지만)는 내수부양에 효과가 있습니다만 저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데 동의합니다. 머 그래서

김광범 2010-02-12 12:28:24
답글

3년만 기다리면.....

윤석준 2010-02-12 12:37:57
답글

광범님 안좋은 일은 잊으시고<br />
기쁘고 즐거운 설명절 되셔유~

오원식 2010-02-12 12:38:52
답글

3년 지나도 좋아질거 같지가 않군요.....가진게 없는 사람들은 투표율도 적더군요....ㅠ.ㅠ.....

김준남 2010-02-12 12:55:47
답글

오늘자 중앙일보 1면도 가관입니다. <br />
"그리스 복지 포퓰리즘의 재앙" . <br />
뭐 그러니 복지에 신경쓰지 말고 삽질부터 해야 한다는 논리군요..<br />
<br />
<br />

daesun2@gmail.com 2010-02-12 12:56:32
답글

복지를 늘리는 것도 좋고 삽질을 하는 것도 좋은데...빚으로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일본이나 미국처럼 되는 것은 사양이거든요.<br />
<br />

고태영 2010-02-12 13:21:30
답글

복지란 잘먹고 잘사는사람들은 돈이 있어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죠<br />
결론은 서민정책과는 멀고 먼정부라는것이죠

장금녀 2010-02-12 13:32:40
답글

삽질 안하면 빚 별로 안늘이고도 복지비 늘일 수 있을 거여요. <br />
<br />
미국이 빚더미에 앉게 된 건 복지가 잘돼서가 아니라 생산하는 것보다 더 많이 썼기 때문이죠. 일본의 경우는 수출이 안돼서 이고요. OECD가입국 중 홍콩과 싱가포르라는 도시국가를 제외하면 미국이 빈부격차 크기로 최상위권에 있는 나라입니다. <br />
서구의 대표적인 복지국가들은 미국이나 영국처럼 이번 금융위기에 큰 타격을 받지 않았습니다.<br />

daesun2@gmail.com 2010-02-12 13:36:01
답글

장금녀님...미국이 빚더미에 앉은 것은...<br />
<br />
미국은 제조업이 붕괴되서 이구요.<br />
<br />
일본은 경기 부양하자도 빚내서 마구 잡이로 써대서 그렇습니다.<br />
<br />

장금녀 2010-02-12 13:39:33
답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935509

장금녀 2010-02-12 13:46:04
답글

미국의 제조업이 약화된 건 금융업에 너무 크게 의존했기 때문이고 금융업에 의존하게 된 건 실제 생산되는 것과는 무관한 가상의 재화(파생상품)를 마구잡이로 만들어 팔아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랬으니 금융업이 제조업보다 수익성이 좋다는 착시현상이 생겼고 또 돈이 시중에 흘러넘치면서 흥청망청 써댄 거죠. <br />
지금에 와서야 지난 수십년간 빚으로 잔치를 벌였던 게 판명&#46095;지만요.

장금녀 2010-02-12 13:49:05
답글

그리고 일본이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적자를 마구 늘인 것은 수출이 안됐기 때문입니다. 일본도 수출의존도가 큰 나라거든요. 물론 우리보다야 훨씬 덜하지만요.<br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02811262643080

장금녀 2010-02-12 13:56:31
답글

일본의 재무장관이 지나친 수출의존정책이 불평등을 야기했다고 말했네요.

장금녀 2010-02-12 14:00:37
답글

보충하자면 일본인들은 미국인들에 비해 훨씬 저축을 많이 합니다. 심지어는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시중에 푼 돈조차 다시 은행저축으로 되돌아가 내수 활성화 효과를 거두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accpro@cvnet.co.kr 2010-02-12 14:13:59
답글

1. 복지예산을 확대하는데는 찬성하지만, OECD평균과 비교를 하려면 국방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재정지출규모 대비 복지예산을 분석해야 제대로 된 분석이 될거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그래도 부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2. 미국이 금융업에 의존한건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이점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생상품에 대해서는 동의하구요. <br />
<br />

윤석준 2010-02-12 14:22:09
답글

재영님께 질문<br />
: 왜 국방예산을 제외해야 하죠? OECD 다른 국가들은 국방예산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오히려 우리보다 국방예산이 훨씬 더 많은 나라들도 많을텐데요?<br />

ksk1992@chollian.net 2010-02-12 14:23:44
답글

복지예산을 확대하려면 당연히 국민들 세금 엄청나게 높아집니다.<br />
유럽의 복지가 훌륭한 국가들을 보면 세율이 장난이 아닙니다... 왠만큼 능력되는 사람들은 전부다 홍콩에 가서 일하던가 미국으로 갑니다.... <br />
의료보험 약간 올라가도 난리치는 국민들이 과연 높은 세율에 가만히 있을까요??<br />

장금녀 2010-02-12 14:26:01
답글

재영님 말씀 동의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버냉키야 당연 미국의 입장을 먼저 생각했겠죠,. 그렇지만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더라도 선진국 시장이 축소되는데 내수시장을 확대하지 않으면 어려워질 건 틀림없습니다. 이건 국내의 소위 우파 경제학자들조차 지금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br />
그럼 내수부양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인데 저는 교육 같은 것에 투자하지 않고 4대강 삽질 같은 거나 하고 있는 게 거품을 만드는 거라고 봅니다.

장금녀 2010-02-12 14:28:15
답글

의료보험 약간 올라가도 닌리치게 만든 게 누구일까요? 복지제도 확대에 반대하는 세력과 의료보험 약간 올라가거나 불가피한 소득세 인상 같은 것에 국민들이 난리치게 선동해온 세력과 같아 보이네요.

ksk1992@chollian.net 2010-02-12 14:31:52
답글

의료보험 약간 올라가도 난리치게 만들었다니요??? <br />
누가 선동을 했다는 건지... 원.... <br />

오승영 2010-02-12 14:35:56
답글

어느날 갑자기 북유럽처럼 세금 많이 내게 하는게 아니죠.<br />
점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해야겠죠.<br />
그런데 그런 시도 자체를 못 하게 만드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죠.

오승영 2010-02-12 14:37:45
답글

의료보험 약간 올리는게 정부에서 쓸 데 없는 곳에 돈 쓰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신문 등에서 그에 대한 분석기사를 내줘야되는데 의료보험 조금 오르면 서민 등골 휜다고 난리를 주로 쳐대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박종열 2010-02-12 14:39:23
답글

동 주민센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많이 삭감 되더군요. 보이지 않는 부분은 벌썩 삭감한 것 같고... 이젠 보이는 부분까지...

한용섭 2010-02-12 14:42:00
답글

전 국민에게 동일한 비율로 세금을 올려야만 예산이 확보한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습니다.<br />
예를 들어 종부세가 폐지되었을 때 상위 부자들을 제외하고 대다수 국민들에게 별 영향이 없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br />
또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예산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br />
4대강 삽질 같은게 대표적인 거죠.<br />

ksk1992@chollian.net 2010-02-12 14:42:21
답글

제 말은 세금은 적게 내면서 OECD 같은 복지사회를 원하면 안된다는 겁니다.<br />
OECD 국가에선 부자들도 세금 많이 내지만 당연히 일반 서민들도 많은 세금을 낸다는걸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entique01@paran.com 2010-02-12 14:44:26
답글

부정부패만 없애면 모든게 가능하죠. 다른말 다필요없죠.

박종열 2010-02-12 14:44:49
답글

국민들이 원하는 건 세금 적게 내면서 OECD같은 복지를 원하는게 아니라, 낸 만큼이라도 복지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거지요. 4대강에 따려 부어서 엄한 넘들 주머니만 불리는게 아니구요.

장금녀 2010-02-12 14:47:28
답글

제 말에 오해가 ... 찬중님 개인을 겨냥해 말한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마셔요. 조중동을 말한 거였습니다.^^

장금녀 2010-02-12 14:50:56
답글

그리고 재영님 말씀 중에 미국이 금융업에 의존하게 된 게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하신 건 일리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뒤집어보면 금융업의 수익성이 제조업보다 높았기 때문에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비교우위론에 입각해 보면 수익성이 더 좋은 사업을 놔두고 다른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는 거였으니까요.<br />
이점은 미국보다 임금이나 복지비 등 노동자에게 들이는 비용이 더 많

최봉환 2010-02-12 16: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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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녀님 아까부터 보니 찬중님은 무시하시는 편이..<br />
저분은 까칠하긴 한데 근거도 논리도 없이, 근거도 약한 정보를 믿음데로 말하고 다닐뿐입니다.

einetee@hanmail.net 2010-02-12 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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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떠들어 대던 녹색정책도 OECD 마지막에서 1등이라더군요.

박형호 2010-02-12 17: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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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봉환님의 의견에 동감.<br />
찬중님은 거의 낄때, 안낄&#46468;, 앞뒤 문맥의 흐름을 잘 이해 못하시는 것 같네요.<br />
<br />
자고로 낄때 잘 끼고 빠질&#46468; 잘 빼야 하거늘...쯧쯧..

최만수 2010-02-12 17: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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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지출이 oecd 평균의 1 /3 밖에 안되면서도 선진국들이 복지 비용 조금 줄인다고 거봐라 하면서 더 줄일려는 말로만 서민 위하는 정권입니다. 선거철이 가까와 오면 말로는 뭐든지 해줄것 같이 떠들지만 실제로는<br />
나아지는게 하나도 없네요. 우선 쓸데없는 4 대강 죽이긴지 하는것 부터 집어치우고 진짜 서민 위한 복지에<br />
예산 좀 늘려야겠네요.

남두호 2010-02-12 1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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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만큼이라도 복지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거지요. (2)<br />
<br />
+ 있던 복지 혜택(서민을 위한)만이라도 줄이지 말았으면 합니다..<br />
<br />
+ 일부 병원의 의료비 부당청구만 제대로 잡아도<br />
<br />
+ 일부 '~사' 짜 다신 양반들 세금 제대로 거둬들이기만 해도 <br />
<br />
+ 호화 생활하는 체납자들민 없게해도<br />
<br />
+ S숑 및 거대 재벌 총수에게

권재현 2010-02-12 1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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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GDP 약 1,000조원 정도되는 데 올해 예산에 반영된 복지 예산은 80조 가량됩니다. GDP 대비 8% <br />
정부 예산 대비 (280조 추정) 28%가량됩니다. 11% 가 어떤 계산으로 나왔는 지 궁금하네요. 8%면 OECD 의 1/3 정도됩니다.

accpro@cvnet.co.kr 2010-02-13 02: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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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님. 예산에서 국방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OECD국가보다 높을테니까 하는 말이죠. <br />
<br />
금녀님. 말씀하시는 내용에 약간 토 단다면 부자감세와 복지에산중 뭐가 더 내수부양에 효과가 있냐는 것과 사교육이 엄청난데 교육에 추가투자한다가 내수부양이 되냐는 질문이 가능할 겁니다. 물론 삽질을 포함한 토목공사(보다는 주택공사가 더 낫지만)는 내수부양에 효과가 있습니다만 저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데 동의합니다. 머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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