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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버 "선진국 국채 모두 디폴트 맞을 것" 2010-02-11 14:13, 아시아경제
비관론자로 유명한 '닥터둠' 마크 파버가 "미국과 영국, 서구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국채가 결국 모두 디폴트(채무불이행)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진짜로 디폴트 선언하면, 이 세계는 어떻게 될까요?
채권/채무자 관계에서 그냥 reset은 안될 것이고, 최후 전쟁까지도 가지 않겠습니까?
그 전날 진문을 보면 더 ㅎㄷㄷ 합니다.
1경1249조원 '천문학적 나랏빚'… 코너 몰리는 경제거인 일본 (링크 참조)
[한국일보] 2010년 02월 09일(화) 오후 09:51
초당 120만엔(한화 약 1,561만원)의 빚이 쌓이고 있으며, 올해 900조엔을 돌파하고 있으며 국채를 더 이상 사들일 능력도 10년이면 바닥이라는 시각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급속한 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때문에, 현 세입-세출의 상황에서는 빚이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데, 정부는 괜찮다는 반응입니다.
과연 괜찮을까요? 일본이 저 꼴이 난 것이, 무분별한 건설로 인한 경기부양이 원인이 큰데도, 지금 하는 꼴은 일본을 아주 충실히 따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저런 구조적 문제를 피하고자, 애를 더 낳아야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빚을 갚아주라고? 고령화로 경제가 문제가 되니, 출산율을 높이자는 논리는
너무도 이기적으로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