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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노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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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10: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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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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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노를 보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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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선 [가입일자 : 2009-11-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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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드라마가 딱 세개 있는데 그중 하난가 추노입니다. 아들도 좋아라 해서 유일하게 같이 보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이드라마가 재미 있는게 조연들의 연기가 너무 훌륭합니다.
성동일씨 예전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라 뭐 평하는게 뭐하지만 국가대표 이후 정말 멋진 연기 많이 보여 주고 있고, 그리고 공형진씨, 주모역활 여배우 야동 화가, 말 관리하는 아저씨등 어떤회차는 이분들만나왔으면 할때도 있었습니다.
이전 몇회는 스토리가 살짝 늘어지는듯 하더니 어제는 다시 예전 긴장 모드로 바뀌는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새로 들인 50인치 pdp 로 보는 영상미는 가히 일품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카메라를 좋은것 쓴다더니 어떤때는 내용 보다도 영상에 취해서 드라마는 보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이런 생각이 살짝 들더군요. 이대길(장혁)이 죽인 사람이 도대체 몇명이먀? 그리고 좌의정 사위 황철웅(이름모름) 이사람이 죽인 사람은? 이렇게 많이 죽였는데 누구도 잡으려 들지 않고....
그냥 이전처럼 멋진 영상에 취해서 드라마로 보아야 할까요? 쓸데없는 생각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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