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젋을적, 애인이랑 외박할때 집에다 뭐라 말하셨나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12 09:03:05
추천수 8
조회수   9,609

제목

젋을적, 애인이랑 외박할때 집에다 뭐라 말하셨나요? ^^;

글쓴이

정회일 [가입일자 : 2002-06-30]
내용
장가갈 나인데;;제가 이미지가 순진이미지라;;

주말에 여친이랑 외박을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 뭐라 말할지..모르겠어요 ;;;; 친구집에서 잔다도 이상하고..구정인데;;;

친구잘 안 만나지도 않거든요 ㅋㅋ



여친도 부모님께 뭐라 말할지 아직 꺼리 못 생각해낸 상태고요;;;



좋은 핑계꺼리좀 ^^; 지금 생각하는건

무박 기차 여행 다녀올꺼다 ..정돈데 그럼 또 여행갔다온 얘기를 지어내야 하는;;;;



장난답변..부러우면 지는거다..이런거 말고 정말로 답변 부탁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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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an34@hanmail.net 2010-02-12 09:06:41
답글

사실대로 말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여행간다고..<br />
일이년도 아니고 이삼십년을 키웠는데 엄마들은 척보면 거짓말인지 다 압니다. 알면서 모른척해주시는거구요.

이주현 2010-02-12 09:06:56
답글

만만하니 가까운 친구넘들 관혼상제가 몇차례 있었죠.ㅠㅠ<br />
<br />
옛날이나 지금이나....=3=3=3

plus1219@nate.com 2010-02-12 09:07:42
답글

그냥 여자친구와 여행간다고 하시는게 좋을듯....<br />
장가갈 나이시라니 어른들이 별말씀 안할꺼같은데요...^^;;<br />

최진석 2010-02-12 09:11:44
답글

그냥 여자친구로 같이 여행간다고 하면 부모님도 좋아하시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장순영 2010-02-12 09:14:52
답글

뭐 찜질방가서 올나잇한다고....(-.-)ㅋ 넌지시 같이 가실래요? 함 해주시면 눈치(?)있으신 부모님이시라면 "됐다" 그러실테죠 뭐...;;;

전범식 2010-02-12 09:14:55
답글

무조건 친구집 혹은 친구랑 놀러간다고 합니다.<br />
단, 성별은 구별하지 않고 말합니다.

hoyool@hanafos.com 2010-02-12 09:15:21
답글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도 있는데 "전과(?)"를 굳이 가족들에게도 알릴 필요 없습니다.<br />
(남자)친구가 실연 당해서 여행 같이 가 준다고 하세요~ 혼자 보내면 사고칠 것 같다고....ㅎㅎ

성인경 2010-02-12 09:18:11
답글

저희 부모님께는 그런 말씀드리는건 상상도 몬했다능... 바~로 다리몽댕이가....;;<br />
여자친구랑 여행간다고 하면 글쎄... 아무리 요즘 부모님들이라도 맘편히 쿨하게 보내주실 부모님이<br />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기냥 윗분들 말씀대로 잘 둘러대시는 수밖엔...<br />

한은복 2010-02-12 09:22:13
답글

찜질방이 제일 좋겠네요

노승민 2010-02-12 09:25:24
답글

일단 휴대폰 집에 가장 보기 좋은 곳에 놔두시고 그냥 같이 떠나세요. 전화해도 찾지 못할테니.....

이재훈 2010-02-12 09:27:29
답글

심리적인 방법으로 먼저 한 보름정도 국내일주여행을 해보겠다고 부모님께 말씀해보세요~~~<br />
그리고 부모님께서 말리시거나 못가게하시면, 못이기는척 1박2일로 가까운데 다녀오겠다고 하면 허락해주실겁니다.... ㅋㅋㅋ

정한식 2010-02-12 09:31:58
답글

답글 잘 안다는데 거짓말을 하라는 윗분들 글 보고 답답해서 적습니다.. <br />
<br />
<br />
<br />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낳고 차후에 후회할 일을 만들게 됩니다.. <br />
정말 안좋은일을 하더라도 사실대로 말하시는게 최선입니다... <br />
<br />
나이도 20대를 넘기신것 같은데 나쁜일도 아닌 <br />
여자친구랑 무박2일로 여행간다고 떳떳하게 말씀드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skeldk95@dreamwiz.com 2010-02-12 09:39:24
답글

끝까지 친구들과 어디 댕겨온다고 하겠습니다. 부모님 얼굴 보기 민망하잖아요 헤헷 ^^

권영완 2010-02-12 09:41:25
답글

남자 입장이 이럴진데 여자친구분은 과연 집에서 뭐라고 하시고 나올지 궁금 하다능...^^;;

dubbcho@naver.com 2010-02-12 09:46:28
답글

여자라는 말 빼고 친구로 여행간다고 하면 거짓말도 아니고 잘 되겠네요....

유석산 2010-02-12 09:49:26
답글

예전에 여친이랑 여행 간다고 했다가 뒤지게 욕먹어본 사람입니다. 그냥 칭구랑 찜질방에서 잔다고 하세요. ^^

zerorite-1@yahoo.co.kr 2010-02-12 09:52:24
답글

회사에서 스키장으로 WorkShop떠난다고 하세요.<br />
스키복/세트도 좀 빌려다 분위기 좀 띄우시고...<br />
콘도 하나 빌려서 단체로 가는 것이니 일을 칠래야 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br />
간접적으로 느끼시게 하시고...<br />
<br />
부모님께서는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br />
<br />
'수고 많구나. 안봐도 비디오다'<br />
<br />
다 저정해놓았다가 나중에 딸이 크면 어떤 핑계

박천일 2010-02-12 10:06:28
답글

부모님들도 웬만하면 다들 경험해 보셨던 일이라 그냥 스키장 간다고 하면 이해하시들 듯 하네요.

박영덕 2010-02-12 10:27:33
답글

저는 사실대로 말해도 안 믿던데요. ㅠ.ㅠ<br />
풉~! 하시면서...<br />
걍 친구들이랑 술쳐먹는 갑다...라고 지래 짐작하시더라는........<br />
(말해 놓고 보니 좀 처량한....)

이정태 2010-02-12 10:36:27
답글

이런 문제에 대해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것과 거짓으로 말하는 건 천지 차이에요.<br />
사실대로 말하고 허락을 득하여 떠나는 순간,<br />
낭만, 설레임, 붕 뜸 등 보다는 책임감, 의무감, 신중함, 절제 등이 어깨를 누르게 될겁니다.<br />
<br />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하나를 고민하는 사람 정도라면<br />
(정말 꾼?들이라면 그냥 친구집에서 하루 자고 온다 정도로 문제로 생각하지도 않겠죠)<br />

이상준 2010-02-12 10:41:05
답글

저 장가갑니다 .... 하시면 됩니다 ( __);;

이창민 2010-02-12 10:41:27
답글

그런 적이 없어서...ㅡㅜ;;

이선형 2010-02-12 10:45:12
답글

제길슨 부럽슴다. ㅜㅜ

정회일 2010-02-12 11:04:14
답글

오 화려한 답글;; 그러게요.. 저으..제 집안에서의 이미지로는 사실대로 말하는건 넘 이상하겠고..<br />
찜질방을 아직 안가봐서;;; 얼렁 찜질방 한번 가봐야겠네요..뭔가..간단한 거짓말을 얼렁 생각해내야 ㅠㅠ;;;<br />

Wassada@hotmail.com 2010-02-12 11:09:52
답글

부모님께서 회일님이 들어오고 나가는거에 관심이 없으시면.... =3=3=3

정윤환 2010-02-12 11:10:49
답글

이건 쏠로족한테 저지르는 테러나 마찬가지넹

이종민 2010-02-12 11:11:41
답글

명절이라 간만에 친구들하고 술마신다고 하고 <br />
밤늦게 집에 늦을거 같다고 전화해드리면 완전 범죄 될듯 ^^

성인경 2010-02-12 11:30:57
답글

근데 또 여친님은 집에 어케 말하고 외박을 할 지.... 고것도 참 궁금하네요.<br />
<br />
예원아... 넌 커서 그러믄 안돼.....<br />
ㅠ.ㅠ

최준영 2010-02-12 11:32:28
답글

출장@@

안준국 2010-02-12 11:48:56
답글

설날에 가는거면 쫌. 그러네요.. 평소보다 더 대단한 꺼리가 있어야 가는 것 아닌가요?<br />
<br />
<br />
1. 각자 동성 친구들이랑 스키장 간다고 한다. (각자 친구 섭외)<br />
<br />
2. 친구 커플이랑 한 콘도 빌려서 스키장 간다고 한다 (2커플 이상이면 적잖이 마음 놓으실겁니다)<br />
<br />
3. 여친이랑 스키장 간다고 한다...<br />
<br />
4. 여친이랑 여행 간다고 한다

안준국 2010-02-12 11:49:54
답글

그리고, 뭐라 하셔도 부모님들은 다 아십니다. ^^;

zerorite-1@yahoo.co.kr 2010-02-12 11:51:10
답글

여친의 폰이 3G폰 아니길 빕니다. ^^;<br />
<br />
'딸아, 휴대폰을 머리위로 올리고 천천히 한바퀴 돌려보거라...'

안준국 2010-02-12 11:57:09
답글

아. 그리고 여친님께서 정말로 회일님과 결혼까지 고려하는 상태시라면요..<br />
여친님이 신경쓰는건 단지 여친 부모님 뿐만 아니라, 회일님 부모님께 비쳐지는 자신의 이미지일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님께 단 둘이 외박하고 온다고 말하는 건 여친분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br />
자신이 정직해서 당당한 것은 좋겠지만, 여친입장도 생각하시고 잘 둘러대시길 바랍니다. ^^;<br />
(갑자기 연애때 생각이 나서.. 쿨럭)

sutra76@hanmail.net 2010-02-12 12:02:35
답글

제길슨

고종권 2010-02-12 13:03:12
답글

기냥 외박해여 알아서 받아들이십니다. 걱정하시지않게 외박할거라고 하시면 됩니다. 떳떳하게 자신있게 여친과 좋은날 보내시길

임상호 2010-02-12 13:04:31
답글

즐거운 고민이십니다<br />
부럽네요.<br />
<br />
저도 그 옛날에 그래었는데.......<br />
<br />

moolgum@gmail.com 2010-02-12 14:51:59
답글

그때가 좋을 때임다. <br />
<br />
나이 더 들면 부모님이 떠밀다시피함다. ㅡ,.ㅡ;

김장규 2010-02-12 23:00:29
답글

그냥... 집에 못가요 주무세요 -_-;;;; 이러면..............

blueman34@hanmail.net 2010-02-12 09:06:41
답글

사실대로 말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여행간다고..<br />
일이년도 아니고 이삼십년을 키웠는데 엄마들은 척보면 거짓말인지 다 압니다. 알면서 모른척해주시는거구요.

이주현 2010-02-12 09:06:56
답글

만만하니 가까운 친구넘들 관혼상제가 몇차례 있었죠.ㅠㅠ<br />
<br />
옛날이나 지금이나....=3=3=3

plus1219@nate.com 2010-02-12 09:07:42
답글

그냥 여자친구와 여행간다고 하시는게 좋을듯....<br />
장가갈 나이시라니 어른들이 별말씀 안할꺼같은데요...^^;;<br />

최진석 2010-02-12 09:11:44
답글

그냥 여자친구로 같이 여행간다고 하면 부모님도 좋아하시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장순영 2010-02-12 09:14:52
답글

뭐 찜질방가서 올나잇한다고....(-.-)ㅋ 넌지시 같이 가실래요? 함 해주시면 눈치(?)있으신 부모님이시라면 "됐다" 그러실테죠 뭐...;;;

전범식 2010-02-12 09:14:55
답글

무조건 친구집 혹은 친구랑 놀러간다고 합니다.<br />
단, 성별은 구별하지 않고 말합니다.

hoyool@hanafos.com 2010-02-12 09:15:21
답글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도 있는데 "전과(?)"를 굳이 가족들에게도 알릴 필요 없습니다.<br />
(남자)친구가 실연 당해서 여행 같이 가 준다고 하세요~ 혼자 보내면 사고칠 것 같다고....ㅎㅎ

성인경 2010-02-12 09:18:11
답글

저희 부모님께는 그런 말씀드리는건 상상도 몬했다능... 바~로 다리몽댕이가....;;<br />
여자친구랑 여행간다고 하면 글쎄... 아무리 요즘 부모님들이라도 맘편히 쿨하게 보내주실 부모님이<br />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기냥 윗분들 말씀대로 잘 둘러대시는 수밖엔...<br />

한은복 2010-02-12 09:22:13
답글

찜질방이 제일 좋겠네요

노승민 2010-02-12 09:25:24
답글

일단 휴대폰 집에 가장 보기 좋은 곳에 놔두시고 그냥 같이 떠나세요. 전화해도 찾지 못할테니.....

이재훈 2010-02-12 09:27:29
답글

심리적인 방법으로 먼저 한 보름정도 국내일주여행을 해보겠다고 부모님께 말씀해보세요~~~<br />
그리고 부모님께서 말리시거나 못가게하시면, 못이기는척 1박2일로 가까운데 다녀오겠다고 하면 허락해주실겁니다.... ㅋㅋㅋ

정한식 2010-02-12 09:31:58
답글

답글 잘 안다는데 거짓말을 하라는 윗분들 글 보고 답답해서 적습니다.. <br />
<br />
<br />
<br />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낳고 차후에 후회할 일을 만들게 됩니다.. <br />
정말 안좋은일을 하더라도 사실대로 말하시는게 최선입니다... <br />
<br />
나이도 20대를 넘기신것 같은데 나쁜일도 아닌 <br />
여자친구랑 무박2일로 여행간다고 떳떳하게 말씀드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skeldk95@dreamwiz.com 2010-02-12 09:39:24
답글

끝까지 친구들과 어디 댕겨온다고 하겠습니다. 부모님 얼굴 보기 민망하잖아요 헤헷 ^^

권영완 2010-02-12 09:41:25
답글

남자 입장이 이럴진데 여자친구분은 과연 집에서 뭐라고 하시고 나올지 궁금 하다능...^^;;

dubbcho@naver.com 2010-02-12 09:46:28
답글

여자라는 말 빼고 친구로 여행간다고 하면 거짓말도 아니고 잘 되겠네요....

유석산 2010-02-12 09:49:26
답글

예전에 여친이랑 여행 간다고 했다가 뒤지게 욕먹어본 사람입니다. 그냥 칭구랑 찜질방에서 잔다고 하세요. ^^

zerorite-1@yahoo.co.kr 2010-02-12 09:52:24
답글

회사에서 스키장으로 WorkShop떠난다고 하세요.<br />
스키복/세트도 좀 빌려다 분위기 좀 띄우시고...<br />
콘도 하나 빌려서 단체로 가는 것이니 일을 칠래야 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br />
간접적으로 느끼시게 하시고...<br />
<br />
부모님께서는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br />
<br />
'수고 많구나. 안봐도 비디오다'<br />
<br />
다 저정해놓았다가 나중에 딸이 크면 어떤 핑계

박천일 2010-02-12 10:06:28
답글

부모님들도 웬만하면 다들 경험해 보셨던 일이라 그냥 스키장 간다고 하면 이해하시들 듯 하네요.

박영덕 2010-02-12 10:27:33
답글

저는 사실대로 말해도 안 믿던데요. ㅠ.ㅠ<br />
풉~! 하시면서...<br />
걍 친구들이랑 술쳐먹는 갑다...라고 지래 짐작하시더라는........<br />
(말해 놓고 보니 좀 처량한....)

이정태 2010-02-12 10:36:27
답글

이런 문제에 대해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것과 거짓으로 말하는 건 천지 차이에요.<br />
사실대로 말하고 허락을 득하여 떠나는 순간,<br />
낭만, 설레임, 붕 뜸 등 보다는 책임감, 의무감, 신중함, 절제 등이 어깨를 누르게 될겁니다.<br />
<br />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하나를 고민하는 사람 정도라면<br />
(정말 꾼?들이라면 그냥 친구집에서 하루 자고 온다 정도로 문제로 생각하지도 않겠죠)<br />

이상준 2010-02-12 10:41:05
답글

저 장가갑니다 .... 하시면 됩니다 ( __);;

이창민 2010-02-12 10:41:27
답글

그런 적이 없어서...ㅡㅜ;;

이선형 2010-02-12 10:45:12
답글

제길슨 부럽슴다. ㅜㅜ

정회일 2010-02-12 11:04:14
답글

오 화려한 답글;; 그러게요.. 저으..제 집안에서의 이미지로는 사실대로 말하는건 넘 이상하겠고..<br />
찜질방을 아직 안가봐서;;; 얼렁 찜질방 한번 가봐야겠네요..뭔가..간단한 거짓말을 얼렁 생각해내야 ㅠㅠ;;;<br />

Wassada@hotmail.com 2010-02-12 11:09:52
답글

부모님께서 회일님이 들어오고 나가는거에 관심이 없으시면.... =3=3=3

정윤환 2010-02-12 11:10:49
답글

이건 쏠로족한테 저지르는 테러나 마찬가지넹

이종민 2010-02-12 11:11:41
답글

명절이라 간만에 친구들하고 술마신다고 하고 <br />
밤늦게 집에 늦을거 같다고 전화해드리면 완전 범죄 될듯 ^^

성인경 2010-02-12 11:30:57
답글

근데 또 여친님은 집에 어케 말하고 외박을 할 지.... 고것도 참 궁금하네요.<br />
<br />
예원아... 넌 커서 그러믄 안돼.....<br />
ㅠ.ㅠ

최준영 2010-02-12 11:32:28
답글

출장@@

안준국 2010-02-12 11:48:56
답글

설날에 가는거면 쫌. 그러네요.. 평소보다 더 대단한 꺼리가 있어야 가는 것 아닌가요?<br />
<br />
<br />
1. 각자 동성 친구들이랑 스키장 간다고 한다. (각자 친구 섭외)<br />
<br />
2. 친구 커플이랑 한 콘도 빌려서 스키장 간다고 한다 (2커플 이상이면 적잖이 마음 놓으실겁니다)<br />
<br />
3. 여친이랑 스키장 간다고 한다...<br />
<br />
4. 여친이랑 여행 간다고 한다

안준국 2010-02-12 11:49:54
답글

그리고, 뭐라 하셔도 부모님들은 다 아십니다. ^^;

zerorite-1@yahoo.co.kr 2010-02-12 11:51:10
답글

여친의 폰이 3G폰 아니길 빕니다. ^^;<br />
<br />
'딸아, 휴대폰을 머리위로 올리고 천천히 한바퀴 돌려보거라...'

안준국 2010-02-12 11:57:09
답글

아. 그리고 여친님께서 정말로 회일님과 결혼까지 고려하는 상태시라면요..<br />
여친님이 신경쓰는건 단지 여친 부모님 뿐만 아니라, 회일님 부모님께 비쳐지는 자신의 이미지일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님께 단 둘이 외박하고 온다고 말하는 건 여친분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br />
자신이 정직해서 당당한 것은 좋겠지만, 여친입장도 생각하시고 잘 둘러대시길 바랍니다. ^^;<br />
(갑자기 연애때 생각이 나서.. 쿨럭)

sutra76@hanmail.net 2010-02-12 12:02:35
답글

제길슨

고종권 2010-02-12 13:03:12
답글

기냥 외박해여 알아서 받아들이십니다. 걱정하시지않게 외박할거라고 하시면 됩니다. 떳떳하게 자신있게 여친과 좋은날 보내시길

임상호 2010-02-12 13:04:31
답글

즐거운 고민이십니다<br />
부럽네요.<br />
<br />
저도 그 옛날에 그래었는데.......<br />
<br />

moolgum@gmail.com 2010-02-12 14:51:59
답글

그때가 좋을 때임다. <br />
<br />
나이 더 들면 부모님이 떠밀다시피함다. ㅡ,.ㅡ;

김장규 2010-02-12 23:00:29
답글

그냥... 집에 못가요 주무세요 -_-;;;; 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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