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가 되는 리치베이 파워단자가 도착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잠깐 회사삥땅치고 용산에 구경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놈인데. 딴데서 공구하는놈이랑은 조금 밑면 모양이 다르네요. 물어보니 좀 더 비싼제품이라길래 선재만 있으면 제작도 해준다고해서 우선 단자만 집어 왔습니다. ^^
가격에 비해 굉장히 고급스럽네요. 이제 막 파워코드에 입문할려는 초보자인데. 오디오는 성능이 좋아야 하지만
그래도 계속 묵직하고 좀 더 있어 보이는 디자인에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
파워선재 고르는 일만 남았네요. 독일 콘캡선재의 완제품도 1줄 주문했는데. 이녀석은 파워코드 공부차원에서 다른 선재로 한번 바꿔봐야겠습니다.
중간에 있는게 카본을 표방한 필름지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카본이 맞는거 같습니다. 메이저 브랜드의 이런 컨셉의 단자가격을 알아보니 거의 수십 만원 정도 하더군요.. 물론 더 좋기야 하겠지만… 저로서는 아직 ..
암튼 카본에다가 고급스런 금도금 단자에. 나사까지 금도금. 오후에 한가에서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Ps 색깔 예쁘고 질좋은 선재 고수님들 추천 좀 해주세요 ^^ 더운날씨 즐거운 휴가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