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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뀐놈이 성내는데는 우주 제일인거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11 16:21:16
추천수 0
조회수   1,081

제목

뭐 뀐놈이 성내는데는 우주 제일인거 같습니다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Related Link: http://www.edaily.co.kr/News/Total/newsRead.asp

강도가 어쩌구 발언한 놈은 제놈인데,

그거 갖고 걸고 넘어진다고 거기에 대해 강경대응?

저런 것도 인간이라구....에휴....

하기사 쥐새끼 네놈이 언제 강경대응 아닌적이 있었냐?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청와대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강도론` 발언에 대한 공식사과를 요구한 것은 일차적으로 국가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 지만 속내를 더 살펴보면 그 동안 어정쩡하게 대척점에 서있던 박 전 대표와의 전선을 보다 분명히 규정해 세종시 공방은 물론 향후 대선정국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서 `내 갈길을 가겠다`는 정면돌파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이제 서로 더 이상 건너기 어려운 강을 건너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靑 분위기, 하루만에 강경모드 돌변



소위 `강도론`으로 지칭되는 이 대통령의 충청발언 논란은 전날까지만해도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간 깊은 감정의 골을 재차 확인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되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이 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도되자 청와대가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는 표현은 지자체장들이 그 대상이고, `강도론`에 등장하는 강도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지칭한다며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측 역시 청와대 해명 소식이 전해진 후 강도로 돌변한 집안사람이 대통령이나 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원론적인 언급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이 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기자실을 찾아 "노무현 정부의 잘못된 유산을 가지고 우리가 왜 이래야 되느냐"며 박 전 대표의 발언을 오해에서 비롯된 일종의 헤프닝으로 간주했다.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 이 대통령 발언, 정말 의도 없었나



하지만 하루밤새 청와대의 분위기는 강경모드로 완전히 돌변했다.



11일 오전 참모회의를 끝낸 이동관 수석은 공개브리핑을 통해 공식사과를 요구하면서 박 전 대표 측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평소와는 달리 호칭도 "박근혜 의원"으로 부르며, 중간중간 감정섞인 발언들을 쏟아냈다.



불쾌한 헤프닝으로 넘길 듯 했던 청와대의 입장이 갑작스레 바뀌자 이 대통령의 충청발언이 당초부터 박 전 대표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강도론` 발언의 경우 문맥상으로 볼 때 경제위기(강도)의 와중에 세종시를 정치쟁점화시켜 분란(집안싸움)을 일으키고 있는 친박계열과 야당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어 한다"는 발언 역시 뉘앙스가 묘하다. "모든 것을 그냥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정치적 계산하고, 정치공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면 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 곧바로 이어지고 있어 단순히 지자체장을 향한 발언으로만 단정할 순 없다는 평가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청와대의 사과요구에 대해 "그 말이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대로 처리하면 될 것 아니냐"고 말해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 靑, 향후 국정운영 내 갈길 간다?



청와대의 이번 공식사과 요구는 향후 박 전 대표측과의 관계설정은 물론 국정운영 방식에 있어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논란의 경우 박 전 대표 측과의 타협이 사실상 어려워진 만큼 더 이상 끌려다니기 보단 분명한 전선을 형성하면서 공세적인 입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박 전 대표 측과의) 대화라는 것도 그렇다. 대화의 태도가 돼 있어야 대화가 되는데 `일점일획도 바꿀 수 없다. 당론변경 논의도 못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화가 되겠느냐"라는 이 수석의 발언도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어차피 친박계열의 도움없인 세종시 수정안 관철이 어려운 만큼 남북정상회담과 개헌 등 다른 국정화두를 꺼내 정국돌파 카드로 활용할 지 여부도 지켜볼 대목이다.



더 나아가 친이계와 친박계간 한나라당내 핵분열은 물론 향후 대권구도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청와대가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박 전 대표의 지도자 자질론까지 거론하며 공개 비판한 대목에서 `더 이상 눈치보지 않고 분명하게 내 갈 길을 가겠다`는 의지가 뚜렷하게 감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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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주 2010-02-11 16:22:54
답글

오호...이제 잘하면 탄핵도 가능? ㅋㅋ

lgenc@paran.com 2010-02-11 16:31:15
답글

앗싸.. 바라던대로 쌈질시작이군요.. 에헤라디야~~~

박대희 2010-02-11 16:39:24
답글

저것들 이제 루비콘의 강을 건너 가네요

우홍인 2010-02-11 17:47:45
답글

강경모드로 돌변했다는건 윗사람의 의중을 확인하고 <br />
그걸 반영해서 일겁니다

김태철 2010-02-11 20:37:33
답글

두려운건 자꾸 저 패턴에 적응되고 있다는 거죠....<br />
1. 미친놈..<br />
2. 그래 넌 그래...<br />
3. 왜 저기 같이 흙탕물에 담그나...<br />
4. 너도 똑같은 놈 (너도 그래....)<br />
5. 넌 왜 그랬니?<br />
...이럴 수도 있겠네요....그러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최만수 2010-02-11 21:24:33
답글

쪽팔린줄도 모르고 동네방네 떠들어대니, 이자들이 정치인 맞아??? 쥐뿔도 모르면서 정치한다고 설치는 꼴이란...

김태훈 2010-02-11 21:43:30
답글

이싸움에서 다음 대통령이 정이냐 박이냐가 판가름 될거 같다는게 문제죠. <br />
슬픈 현실...

박진수 2010-02-11 22:15:06
답글

쥐또라이 쉐끼!!!!!!!<br />
<br />
누가??????? ㅡ,.ㅡ^

임상호 2010-02-11 23:18:45
답글

실업자(백수)가<br />
461만명이라는데<br />
쌈박질이나 하고 자빠졌으니<br />
ㅉㅉ<br />
<br />
유부남과 노처녀가<br />
임기내내 싸우는 <br />
고 <br />
이유를 모르겠다!<br />
<br />
언제나<br />
싸움이 끝아려나<br />
MB의 임기가 끝나야<br />
싸움이 끝나려나 .....

나순주 2010-02-11 16:22:54
답글

오호...이제 잘하면 탄핵도 가능? ㅋㅋ

lgenc@paran.com 2010-02-11 16:31:15
답글

앗싸.. 바라던대로 쌈질시작이군요.. 에헤라디야~~~

박대희 2010-02-11 16:39:24
답글

저것들 이제 루비콘의 강을 건너 가네요

우홍인 2010-02-11 17:47:45
답글

강경모드로 돌변했다는건 윗사람의 의중을 확인하고 <br />
그걸 반영해서 일겁니다

김태철 2010-02-11 20:37:33
답글

두려운건 자꾸 저 패턴에 적응되고 있다는 거죠....<br />
1. 미친놈..<br />
2. 그래 넌 그래...<br />
3. 왜 저기 같이 흙탕물에 담그나...<br />
4. 너도 똑같은 놈 (너도 그래....)<br />
5. 넌 왜 그랬니?<br />
...이럴 수도 있겠네요....그러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최만수 2010-02-11 21:24:33
답글

쪽팔린줄도 모르고 동네방네 떠들어대니, 이자들이 정치인 맞아??? 쥐뿔도 모르면서 정치한다고 설치는 꼴이란...

김태훈 2010-02-11 21:43:30
답글

이싸움에서 다음 대통령이 정이냐 박이냐가 판가름 될거 같다는게 문제죠. <br />
슬픈 현실...

박진수 2010-02-11 22:15:06
답글

쥐또라이 쉐끼!!!!!!!<br />
<br />
누가??????? ㅡ,.ㅡ^

임상호 2010-02-11 23:18:45
답글

실업자(백수)가<br />
461만명이라는데<br />
쌈박질이나 하고 자빠졌으니<br />
ㅉㅉ<br />
<br />
유부남과 노처녀가<br />
임기내내 싸우는 <br />
고 <br />
이유를 모르겠다!<br />
<br />
언제나<br />
싸움이 끝아려나<br />
MB의 임기가 끝나야<br />
싸움이 끝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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