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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인을 집사람이라고 부르는걸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11 14:26:07
추천수 0
조회수   1,770

제목

왜 부인을 집사람이라고 부르는걸까요?

글쓴이

이규호 [가입일자 : 2001-01-25]
내용
저는 결혼도 안한 총각인데



다른사람이 자신의 아내를 우리 집사람 이라고 부르면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왜 부인이 집사람인가요 듣는 부인들은 왜 가만있는지 ,,,



알고보면 상당히 낮춰부르는거 아닌가요? 저만 그리 생각하는건지 음...







아내,부인 또는 애칭을 불러도 될거구요



결혼하면 그냥 집사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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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2010-02-11 14:27:35
답글

집사람은 집에있는 사람의 약자라고 본다면<br />
<br />
부인이 남편을 지칭할때 밖에서 돈벌어오는 사람 , 밖에서 일하는 사람 이라고 지칭하면<br />
<br />
기분이 무지 나쁠텐데 말이죠,, 아내의 역할이 그정도 라고 한정지우는 별로 안좋은 말인듯 해서 말이죠

채진묵 2010-02-11 14:28:59
답글

역시 마찬가지로 남편을 바깥양반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

정동헌 2010-02-11 14:30:08
답글

낮춰부르는게 맞긴 한데요....아내를 무시해서 낮추는게 아니고....대화상대방에게 자신과 자신의 아내를 낮추어서 하는 말입니다. 국어사전에는 "남에 대하여 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있네요...<br />
<br />
요즘 세태에는 안맞는 말이라는데에는 동감합니다.

전신엽 2010-02-11 14:30:19
답글

자연스럽게 그렇게 부르게 되던데요..

김태균 2010-02-11 14:31:04
답글

와이프보다는 좋은데요.<br />
그렇다고 부인이라고하기엔 부담스럽죠...<br />
아내라는 단어도 사용하기가 좀 간지럽고..

오원식 2010-02-11 14:31:30
답글

집사람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아주 높여부르는 거에요.....<br />
<br />
요즘 집이 거의 전재산이잖아요.....거의 전재산을 소유한 사람......<br />
<br />
집사람이란 남자들의 목을 쥐고 있다라는 뜻이죠.....ㅋㅋㅋㅋ<br />
<br />
나름의 해석이었어요.......규호님 잘 지내시죠....?.....<br />
<br />

이주현 2010-02-11 14:43:53
답글

집사람...<br />
여자분들이 지금처럼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게 된 것이 불과 수십년을 넘지 않았을 겁니다.<br />
그전엔 수천년간 거의 예외없이 가사. 집안 일에 묶여 있었고요.<br />
<br />
언어만큼 습관적이고 관습에 지배를 받는 것도 드물 겁니다.^^<br />
(물론 지금 사회 추세론 조금은 쌩뚱맞고 조금은 구닥다리 호칭이겠지요?) <br />
<br />
그리고 <br />
집에 일을 하면 천한 거고, 바

pagoos@korea.com 2010-02-11 14:52:01
답글

집 등기가 집사람 앞으로 되어 있기때문이라는....

이준혁 2010-02-11 14:57:12
답글

제가 아는 분이 "옆지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던데... <br />
<br />
첨에 듣기에는 조금 낯간지러워 보여도..의미나 느낌이 괜챦은 단어 같더군요.. 물론 그분 부인도 같은 호칭을 사용하십니다..^^<br />
<br />

danjae1@freechal.com 2010-02-11 14:58:40
답글

"부인"은 남의 집사람을 높여 부름이기 때문 아닌가요?<br />
그러니 어법에 맞게 우리 집사람을 우리 부인이라고 부르면 남들 앞에서 우리 집사람을 높여주는 결과가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br />
다른 사람 앞에서는 다들 자기들 집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br />
<br />
여담으로 홍길동전에 보시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가 나옵니다. <br />
즉 '아버님'은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름이지요. 지금

danjae1@freechal.com 2010-02-11 15:01:28
답글

아내에 대해서 한 마디 더...<br />
소나기의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해석에 의하면 아내는 '집안에 해와 같은 존재'라는 뜻으로 풀이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 해석인것 같은데요.<br />
<br />
제 아내입니다. ㅈ-우리 집에서 안과 밖을 골고루 비추고 양분을 제공하면서 집안을 따스롭게 하는 사람. <br />
좋은 이야기 입니다.

서장원 2010-02-11 15:10:26
답글

집사람, 안사람... 전 그냥 편하게 들립니다. <br />
예로부터 여성을 일컫는 말에는 집과 관련된 것이 많죠. <br />
혼인 전 살던 곳의 지명 뒤에 붙여 부르던 '댁(宅)'이라든지 <br />
정실, 소실 등의'실(室)' 역시 집이란 뜻이고요. <br />
남자가 여자를 만나 비로소 한 가정(집)을 이룬다는 의미로 본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br />
<br />
따지고 들자면 '남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인 '부인

윤석준 2010-02-11 15:11:42
답글

의도를 실은 표현이라기보다, <br />
그저 옛 현실의 반영입니다. 나쁘게 부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그랬던 거죠<br />
<br />
여자는 통상 집에 있었으니까, "집사람", "아내" (안에 있는 사람), "안사람"<br />
남자는 일하러 나가니까, "바깥양반"<br />
<br />
사회문화가 바뀌었기 때문에 형편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용어이지만<br />
기분나빠할 호칭은 아닙니다. 그리 따지자면, "마누라"란

김지태 2010-02-11 15:14:06
답글

울집은 반댑니다. 제가 집사람, 마님이 바깥양반 입니다.

조덕현 2010-02-11 15:14:41
답글

저는 "제 집(안) 사람입니다" 라고 합니다.<br />
소개하기도 듣기도 자연스럽고 좋던데요. <br />
비하하는 의미도 아니고 어법상으로 틀린표현도 아니구요.<br />
<br />
하기사 결혼후 몇년이 지나도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요즘세태에 <br />
비추어보면 어감지체가 촌스러울수는 있겠군요. ^^

zerorite-1@yahoo.co.kr 2010-02-11 15:29:56
답글

윗분과 이야기할때만 제wife를 집사람이라고 부릅니다.<br />
친구나 아랫사람과 이야기할때는 어느쪽 아내든, wife라고 칭합니다.<br />
<br />
윗분과 이야기할때 윗분의 wife를 언급할때는 사모님이라고 합니다. 좀 간지럽지만.

한봉주 2010-02-11 15:37:57
답글

아버지학교에서 알려주더군요...... "안해" -> 아내 내 안의 해(태양) 라고.......꼭 아내 라고만 부르랍니다..

이재형 2010-02-11 15:38:12
답글

덕현님 잘지내시나요? 아이콘에 따님이 아주 몰라보게 컸네요. ^^<br />
제 집사람은 저한테 아직 오빠라고 부릅니다. 기분나쁘면 바로 "야~!!!"로 바뀌지만요. ㅎㅎ

박병주 2010-02-11 15:42:51
답글

보통 "아내"라고 함뉘돠.<br />
장소에 따라서<br />
다르게 불러줘야하지 않을까요?<br />
타인에게 자기 아내를 "부인"이란 사람도 많씀뉘돠.<br />
참 거식이 하죠~<br />
ㅠ.ㅠ<br />

최성용 2010-02-11 15:57:24
답글

아내가 돈 많이 벌어오면 남에게 말할때도 부인이라고 부르지요.ㅋㅋㅋㅋ

윤석준 2010-02-11 16:09:01
답글

제가 전에 썼던 글 오려붙입니다..^^<br />
<br />
-----------------------------------------------------------------------------<br />
타인들 앞에서 자신의 아내를 부를 때 어떻게 부르는 것이 예의에 맞는 것인지 알고 계신지요?<br />
<br />
예전에 어떤 분이 무슨 모임에서 자기 아내를 소개할 때, "제 부인은....." 이라고 하는 것을 보고 한 으

hansol402@yahoo.co.kr 2010-02-11 16:10:47
답글

집 등기가 집사람 앞으로 되어 있기때문이라는....(2)<br />
<br />
맞벌이하면 사모님...<br />
사업하면 회장님...<br />
체인점하면 마나님...<br />
놀면..... @@엄마....

김정기 2010-02-11 17:50:42
답글

저도 평소에 궁금하였던 부분이었는데 윗분들에게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이규호 2010-02-11 18:00:36
답글

오원식님 안녕하세요~^^^<br />
<br />
윤석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현철 2010-02-11 19:47:30
답글

전통이란 건 계승할 가치가 있는 의미가 있어야겠죠, 오래 됐다 해서 전통이 되는 건 아니죠 자기 배우자를 집사람이라 말하는 건 지금 시대엔 전혀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듣기에도 별로 좋은 말도 아니고,, <br />
<br />
저는 자기 배우자를 집사람이라 말하는 사람 보면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고리타분한 냥반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언어는 시대상을 반영하며 시대에 따라 변하는게 당연지사인데, 굳이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표현을

김용준 2010-02-11 23:01:22
답글

저는 아내 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br />
현대에 제일 맞고 따사로운 느낌이 있어서 좋습니다.<br />
아버지 학교에서도 추천하는 호칭입니다.

이규호 2010-02-11 14:27:35
답글

집사람은 집에있는 사람의 약자라고 본다면<br />
<br />
부인이 남편을 지칭할때 밖에서 돈벌어오는 사람 , 밖에서 일하는 사람 이라고 지칭하면<br />
<br />
기분이 무지 나쁠텐데 말이죠,, 아내의 역할이 그정도 라고 한정지우는 별로 안좋은 말인듯 해서 말이죠

채진묵 2010-02-11 14:28:59
답글

역시 마찬가지로 남편을 바깥양반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

정동헌 2010-02-11 14:30:08
답글

낮춰부르는게 맞긴 한데요....아내를 무시해서 낮추는게 아니고....대화상대방에게 자신과 자신의 아내를 낮추어서 하는 말입니다. 국어사전에는 "남에 대하여 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있네요...<br />
<br />
요즘 세태에는 안맞는 말이라는데에는 동감합니다.

전신엽 2010-02-11 14:30:19
답글

자연스럽게 그렇게 부르게 되던데요..

김태균 2010-02-11 14:31:04
답글

와이프보다는 좋은데요.<br />
그렇다고 부인이라고하기엔 부담스럽죠...<br />
아내라는 단어도 사용하기가 좀 간지럽고..

오원식 2010-02-11 14:31:30
답글

집사람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아주 높여부르는 거에요.....<br />
<br />
요즘 집이 거의 전재산이잖아요.....거의 전재산을 소유한 사람......<br />
<br />
집사람이란 남자들의 목을 쥐고 있다라는 뜻이죠.....ㅋㅋㅋㅋ<br />
<br />
나름의 해석이었어요.......규호님 잘 지내시죠....?.....<br />
<br />

이주현 2010-02-11 14:43:53
답글

집사람...<br />
여자분들이 지금처럼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게 된 것이 불과 수십년을 넘지 않았을 겁니다.<br />
그전엔 수천년간 거의 예외없이 가사. 집안 일에 묶여 있었고요.<br />
<br />
언어만큼 습관적이고 관습에 지배를 받는 것도 드물 겁니다.^^<br />
(물론 지금 사회 추세론 조금은 쌩뚱맞고 조금은 구닥다리 호칭이겠지요?) <br />
<br />
그리고 <br />
집에 일을 하면 천한 거고, 바

pagoos@korea.com 2010-02-11 14:52:01
답글

집 등기가 집사람 앞으로 되어 있기때문이라는....

이준혁 2010-02-11 14:57:12
답글

제가 아는 분이 "옆지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던데... <br />
<br />
첨에 듣기에는 조금 낯간지러워 보여도..의미나 느낌이 괜챦은 단어 같더군요.. 물론 그분 부인도 같은 호칭을 사용하십니다..^^<br />
<br />

danjae1@freechal.com 2010-02-11 14:58:40
답글

"부인"은 남의 집사람을 높여 부름이기 때문 아닌가요?<br />
그러니 어법에 맞게 우리 집사람을 우리 부인이라고 부르면 남들 앞에서 우리 집사람을 높여주는 결과가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br />
다른 사람 앞에서는 다들 자기들 집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br />
<br />
여담으로 홍길동전에 보시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가 나옵니다. <br />
즉 '아버님'은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름이지요. 지금

danjae1@freechal.com 2010-02-11 15:01:28
답글

아내에 대해서 한 마디 더...<br />
소나기의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해석에 의하면 아내는 '집안에 해와 같은 존재'라는 뜻으로 풀이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 해석인것 같은데요.<br />
<br />
제 아내입니다. ㅈ-우리 집에서 안과 밖을 골고루 비추고 양분을 제공하면서 집안을 따스롭게 하는 사람. <br />
좋은 이야기 입니다.

서장원 2010-02-11 15:10:26
답글

집사람, 안사람... 전 그냥 편하게 들립니다. <br />
예로부터 여성을 일컫는 말에는 집과 관련된 것이 많죠. <br />
혼인 전 살던 곳의 지명 뒤에 붙여 부르던 '댁(宅)'이라든지 <br />
정실, 소실 등의'실(室)' 역시 집이란 뜻이고요. <br />
남자가 여자를 만나 비로소 한 가정(집)을 이룬다는 의미로 본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br />
<br />
따지고 들자면 '남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인 '부인

윤석준 2010-02-11 15:11:42
답글

의도를 실은 표현이라기보다, <br />
그저 옛 현실의 반영입니다. 나쁘게 부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그랬던 거죠<br />
<br />
여자는 통상 집에 있었으니까, "집사람", "아내" (안에 있는 사람), "안사람"<br />
남자는 일하러 나가니까, "바깥양반"<br />
<br />
사회문화가 바뀌었기 때문에 형편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용어이지만<br />
기분나빠할 호칭은 아닙니다. 그리 따지자면, "마누라"란

김지태 2010-02-11 15:14:06
답글

울집은 반댑니다. 제가 집사람, 마님이 바깥양반 입니다.

조덕현 2010-02-11 15:14:41
답글

저는 "제 집(안) 사람입니다" 라고 합니다.<br />
소개하기도 듣기도 자연스럽고 좋던데요. <br />
비하하는 의미도 아니고 어법상으로 틀린표현도 아니구요.<br />
<br />
하기사 결혼후 몇년이 지나도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요즘세태에 <br />
비추어보면 어감지체가 촌스러울수는 있겠군요. ^^

zerorite-1@yahoo.co.kr 2010-02-11 15:29:56
답글

윗분과 이야기할때만 제wife를 집사람이라고 부릅니다.<br />
친구나 아랫사람과 이야기할때는 어느쪽 아내든, wife라고 칭합니다.<br />
<br />
윗분과 이야기할때 윗분의 wife를 언급할때는 사모님이라고 합니다. 좀 간지럽지만.

한봉주 2010-02-11 15:37:57
답글

아버지학교에서 알려주더군요...... "안해" -> 아내 내 안의 해(태양) 라고.......꼭 아내 라고만 부르랍니다..

이재형 2010-02-11 15:38:12
답글

덕현님 잘지내시나요? 아이콘에 따님이 아주 몰라보게 컸네요. ^^<br />
제 집사람은 저한테 아직 오빠라고 부릅니다. 기분나쁘면 바로 "야~!!!"로 바뀌지만요. ㅎㅎ

박병주 2010-02-11 15:42:51
답글

보통 "아내"라고 함뉘돠.<br />
장소에 따라서<br />
다르게 불러줘야하지 않을까요?<br />
타인에게 자기 아내를 "부인"이란 사람도 많씀뉘돠.<br />
참 거식이 하죠~<br />
ㅠ.ㅠ<br />

최성용 2010-02-11 15:57:24
답글

아내가 돈 많이 벌어오면 남에게 말할때도 부인이라고 부르지요.ㅋㅋㅋㅋ

윤석준 2010-02-11 16:09:01
답글

제가 전에 썼던 글 오려붙입니다..^^<br />
<br />
-----------------------------------------------------------------------------<br />
타인들 앞에서 자신의 아내를 부를 때 어떻게 부르는 것이 예의에 맞는 것인지 알고 계신지요?<br />
<br />
예전에 어떤 분이 무슨 모임에서 자기 아내를 소개할 때, "제 부인은....." 이라고 하는 것을 보고 한 으

hansol402@yahoo.co.kr 2010-02-11 16:10:47
답글

집 등기가 집사람 앞으로 되어 있기때문이라는....(2)<br />
<br />
맞벌이하면 사모님...<br />
사업하면 회장님...<br />
체인점하면 마나님...<br />
놀면..... @@엄마....

김정기 2010-02-11 17:50:42
답글

저도 평소에 궁금하였던 부분이었는데 윗분들에게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이규호 2010-02-11 18:00:36
답글

오원식님 안녕하세요~^^^<br />
<br />
윤석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현철 2010-02-11 19:47:30
답글

전통이란 건 계승할 가치가 있는 의미가 있어야겠죠, 오래 됐다 해서 전통이 되는 건 아니죠 자기 배우자를 집사람이라 말하는 건 지금 시대엔 전혀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듣기에도 별로 좋은 말도 아니고,, <br />
<br />
저는 자기 배우자를 집사람이라 말하는 사람 보면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고리타분한 냥반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언어는 시대상을 반영하며 시대에 따라 변하는게 당연지사인데, 굳이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표현을

김용준 2010-02-11 23:01:22
답글

저는 아내 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br />
현대에 제일 맞고 따사로운 느낌이 있어서 좋습니다.<br />
아버지 학교에서도 추천하는 호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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