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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중학교의 어제 졸업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11 08:58:41
추천수 0
조회수   1,108

제목

하동 중학교의 어제 졸업식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어제 하동 중학교의 졸업식에 삼남매가 같이 졸업했네요.

큰 오빠가 41 세 둘째 누이가 39세, 셌째가 38세,,,

셋다 태어 날때부터 장애를 안고 태어나 휠체어와 남의 도움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인데 그 어머니가 40년 동안 새벽 다섯시면 깨어나 물 데워서 다 씻기고

먹이고....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시키고

이제 또 고등학교에 입학한답니다.



아침에 많은 생각이 떠 오르네요.

그런 삶도 있는데 ,난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겨우 비 좀 온다고 ,좀 피곤하다고 일하기 싫어하고...



나를 다시 한번 뒤 돌아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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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0-02-11 09:32:30
답글

기수님이 계시는 한 무플은 안심이네요.<br />
감사합니다.

소병기 2010-02-11 10:40:28
답글

어느프로죠?<br />

김진우 2010-02-11 10:54:38
답글

병기님 프로가 아니고 아침 뉴스에 나오더군요.

장재영 2010-02-11 11:30:51
답글

어쩐지 어제 병문안 가느라 후리지아 꽃 한다발 샀더만 평소 두배 받아쳐먹길래 화들짝 놀랐는데<br />
졸업식이었군요..젠쟝.....<br />

반재용 2010-02-11 14:37:10
답글

아이들에게 학교란 뛰쳐나가야할 울타리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졸업식때 저렇게 화를 내는거겠죠. 계란에다가 밀가루에다가 .....우리 학교가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추억을 줄수 있는 그래서 졸업식이 감동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우 2010-02-11 09:32:30
답글

기수님이 계시는 한 무플은 안심이네요.<br />
감사합니다.

소병기 2010-02-11 10:40:28
답글

어느프로죠?<br />

김진우 2010-02-11 10:54:38
답글

병기님 프로가 아니고 아침 뉴스에 나오더군요.

장재영 2010-02-11 11:30:51
답글

어쩐지 어제 병문안 가느라 후리지아 꽃 한다발 샀더만 평소 두배 받아쳐먹길래 화들짝 놀랐는데<br />
졸업식이었군요..젠쟝.....<br />

반재용 2010-02-11 14:37:10
답글

아이들에게 학교란 뛰쳐나가야할 울타리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졸업식때 저렇게 화를 내는거겠죠. 계란에다가 밀가루에다가 .....우리 학교가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추억을 줄수 있는 그래서 졸업식이 감동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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