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2/10/0303000000AKR20100210199100001.HTML
쥐새끼 발싸개로 수고 많으신 우리 총리님께서 아바타를 집에서 봤다고 말해 네티즌들한테 얻어터지고 있네요...^^ 참 가지가지 합니다. 도대체 이 인간은 쥐새끼 편드는 것 말고 할 줄 아는게 뭐가 있나 모르겠는 양반이군요. 제가 이때껏 봐온 '총리'라고 불리는 인간중에 제일 한심한 거 같습니다.
그래놓고 말이 많아지니, 예고편 본 거랩니다..^^ ㅎㅎ....
앞으로 이거 유행하겠네요
"너 트랜스포머 봤어?"
"응 봤어"
"우와~ 재밌지! 최고잖아 그 피라미드 올라가는 장면 말이야!!"
"예고편 봤어"
.........................
예고편 보면 영화 본 거로군요...^^;;
딴나라 계열의 인간들은 특기가 "아무렇게나 말해 놓고 뒤에 가서 변명하기"입니다.
사회생활을 통해 알게 되는 진리이지만, 변명하는 놈치고 제대로 된 인간 없습디다.
당연히...^^ 처음 말이 진심이고, 뒤에 하는 말은 둘러대기일 것입니다만...
----------------------------------------------------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정운찬 국무총리의 영화 `아바타' 관람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정 총리는 10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아바타' 관람 여부를 묻는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의 질문에 "네. 대강...집에서 봤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아바타'는 여전히 극장에서 상영 중이어서 합법적으로 집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정 총리의 발언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으며,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게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이용자는 "나는 거금 주고 영화관까지 가서 보고 왔는데 집에서 `아바타'를 보는 우리 총리님"이라고 했고, 다른 이용자는 "총리 정도면 공관에 3D 상영시설 정도는 (설치)해서 봤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논란이 일자 "총리는 집에서 `아바타' 예고편을 봤다고 한다"면서 "영화 `아바타'를 알고 있다는 취지의 답변이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