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 생략(원문은 위 링크를) ........
'광고내용 맘에 들지 않는다'고 광고중단 압박
그런데 이번 기독교 비판 버스 광고 중단은 위 경우와는 조금 다르다. 한기총을 비롯한 기독교측은 '광고내용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광고주가 아니라 광고매체인 버스운송조합을 비난했고, 직접 항의전화 및 방문 항의집회를 한 것이다.
그 광고내용을 보면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말과 사진을 실은 것으로, 기독교를 직접적으로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익히 널리 알려져 있는 내용으로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그럼에도 단지 '광고내용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기총을 비롯한 기독교측은 광고매체인 버스운송조합을 비난하고, 직접 항의전화를 하고, 항의 방문집회를 함으로써 버스운송조합은 업무에 차질이 생겼고, 이러한 이유로 광고를 중단하였다.
사안이 이러함에도 버스운송조합은 기독교측을 업무방해로 고소하지 않고 광고중단을 선택했다. 그러나, 고소·고발 없이도 적극적 인지수사를 시작했던 2008년 선례에 비추어 볼 때 검찰의 대응이 주목된다.
피에쑤.
생각만하고 있다가 처음으로 기사라고 함 써보았는데 쉽지 않네요.
어제 밤인지 오늘 새벽인지에 쓰고 오늘 오전에 등록되었는데, 조회수가 이제 거의 멈춘 것 같군요. ㅠ,.ㅠ
(와싸다에 알리고 싶은 걸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나 볼려고 꾸~욱 참고 있었습니다)
딱히 기사를 쓴다기 보다 종종 뭔가 생각날 때 마다 정리도 할 겸해서 한 꼭지씩 써볼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