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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로 대장정을 시작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2월 그 첫 무대를 시작합니다.
2010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는
앞으로 2010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지속적으로 펼쳐 집니다.
또한 교향곡 뿐만 아니라 서곡 협주곡을 모두 베토벤의 곡으로 선정하여 1년동안 수원시향 정기연주회를 통해 베토벤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협연자로는 임동민, 김선욱, 손열음, 김민재, 김규연, 벤 킴, 김민지 그리고 김대진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내정되어 최상의 연주회를 여러분께 선사 할 것입니다.
올 2010년 클래식 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에게 베토벤 바이러스 전파할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198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시리즈 1 ( 협연 임동민)
연주회 프로그램
Ludwig Van Beethoven / Coriolan Overture Op.62
베토벤 서곡 "코리올란"
Ludwig Van Beethoven / Piano concerto No.4 G Major, Op. 58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피아노 임동민)
-중간휴식-
Ludwig Van Beethoven / Symphony No.7 A Major, OP. 92
베토벤 교향곡 7번
협연자 프로필
피아노 ㅣ 임동민
1980년 4월 서울 태생의 임동민은 9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불과 2년 만에 삼익 피아노 콩쿠르를 포함한 국내외 유수 콩쿠르의 우승을 휩쓸며 음악계 관심을 모았다. 선화예중을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했고 한국종합예술학교 예비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94년 러시아로 이주한 이래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가브릴로프, 부닌 등의 스승이자 세계적인 명교수인 레프 나우모프를 사사했다.
1996년 2회 국제 청소년 쇼팽콩쿠르에서 1위, 1998년 6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11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준결승 진출에 이어, 2000년 이탈리아 비오티 콩쿠르에서 1위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 주류 음악계에 진입했다. 2001년 부조니 콩쿠르 3위, 2002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5위를 수상하며 정명훈, 백혜선에 이어 한국인으로 본선에서 수상하는 세 번째 피아니스트가 된다. 2005년 10월 쇼팽콩쿠르 3위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펼치기 시작한 임동민은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의 그레이트홀을 비롯하여 차이코프스키홀, 베를린 콘체르트홀, 파리 살레 쇼팽 플레엘, 바르샤바 팰리스 라젠스키, 서울 예술의전당과 KBS홀, 통영 국제음악제에서 공연했다. 일본 공연기획사 콘서트 이마진 아티스트로 도쿄 카잘스홀,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 오사카 페스티벌홀, 나고야 아이치센터에서 공연했다.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알렉산더 드미트리예프/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안토비 비트/바르샤바 필, 에로시 스바로프스키/슬로박 필과 공연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과 독일 하노버 음대를 거쳐 미국 메네스 음대에서 Pavlina Dokovska 문하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사사했고 2008년 9월부터 계명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삼성 문화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2008년 소니 레이블에서 베토벤 소나타집을 레코딩했으며 서울과 지방 주요도시에서 앨범 출반 기념 독주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노트
베토벤 교향곡 제7번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번호 92는 1811년에 보헤미아의 휴양지 테플리스에서 작곡하기 시작하여 1812년에 완성하였다. 빈에서 베토벤 자신의 지휘로 초연했으며, 모리츠 폰 프리스 백작(Count Moritz von Fries)에게 헌정했다.
* 본 연주회 프로그램은 주최측에 의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본 연주회 출연진은 주최측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본 연주회 입장연령은 만 7세이며, 취학아동 부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