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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연봉 랭킹 1, 2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10 10:40:48
추천수 4
조회수   2,295

제목

업계 연봉 랭킹 1, 2위...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제가 몸담은 업계이야기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친구가



35세의 미혼 남성인데



억대를 받는다더군요.(저희 업계 연봉은 매우 짭니다.)





그런데 이 사람과 어렸을 때부터 친구인 사람이



근처 사무실 과장입니다.



저에게 가끔 억대 연봉 친구에 관해 이야기해 주는데





학교 시절(중, 고등학교)엔 정말 별 볼 일 없던 친구였다고 하더군요.



여러 친구 중에 말도 제대로 못 하고 공부도 그저 그렇고



특히나 주로 맞고 다니던...



안타까운 경우 있잖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업계에서 가장 촉망받고 가장 연봉이 세고



그 회사의 핵심이 된 겁니다.





사람 일은 두고 볼 일이죠.





2위는 40세의 기혼 남성인데



중졸에 가스 배달을 하던 사람인데



지독한 노력과 끈기로



영어와 이태리어를 마스터하고



꾸준한 영업으로 대규모 거래처를 차례로 늘려 회사를 비약적으로 키웠고



지난 수년간 그 회사의 사장같은 이인자로 회사를 좌지우지하는 사람이죠.





1, 2위를 보니 평범하고 순탄한 삶은 아니었던 것 같군요.



두 사람 모두 어떻게 보면 '변신'의 과정을 거친 느낌인데



대단한 사람입니다.



보이는 곳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나게 공부하고 노력했을 것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요.





그냥 잡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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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2010-02-10 10:45:39
답글

주로 그런 사람들은 시험만 패스하면 되는 그런 사람들의 인생과는 다르겠죠...

손익상 2010-02-10 10:48:39
답글

no pain no gain...

김대홍 2010-02-10 10:50:03
답글

저 학창시절에 별 볼 일 없었는데...... 지금은 더 별 볼 일 없습니다....... ㅠ,ㅠ (2)

안상길 2010-02-10 10:53:48
답글

전 학창시절엔 별 볼 일 있었는데...... 지금은 별 볼 일 없습니다....... ㅠ,ㅠ

moolgum@gmail.com 2010-02-10 10:53:52
답글

저 학창시절에 별 볼 일 많았고...... 지금은 더 별 볼 일 더 많습니다....... ㅠ,ㅠ <br />
<br />
<br />
<br />
맨날 퇴근때 별 본다는. ㅡㅡ;

임대혁 2010-02-10 10:56:06
답글

남들이 한번쯤 봐줄날이 오기를 항상 기다리는데....올라는지 모르겠네요...인제 마눌도 측은지심으로 보는것 가타요...

newplus@yahoo.co.kr 2010-02-10 11:01:29
답글

저 학창시절에 별 볼 일 많았고...... 지금은 더 별 볼 일 더 많습니다....... ㅠ,ㅠ (5)<br />

황용수 2010-02-10 11:02:03
답글

걍 저는 제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비판합니다. 니는 그리 살아도 싸다. ㅠㅠ<br />
<br />
저도 촌에서 자라서 별볼일은 많았습니다.

황상윤 2010-02-10 11:02:44
답글

초등학교때.. 천재. 수재... 효자 소리 들은 후로........<br />
<br />
계속.. 하락세입니다.<br />
<br />
쭈욱~~~..<br />
<br />
참.. 체중은 증가구요.

김태철 2010-02-10 11:21:10
답글

전 학창시절엔 투명인간이었는데...... 지금도 투명인간입니다....... ㅠ,ㅠ

naza@hananet.net 2010-02-10 11:28:28
답글

어릴때 동네 천재났다고 소문났습니다 음악 미술 공부 과학 다 학교 대표였거등요.. <br />
<br />
교장이 개인적으로 절 자주 부를만큼 <br />
<br />
긍데 초딩4학년때부터 친구를 잘못사귀기 시작부터 인생 밑바닥 긁고있슴돠..ㅠㅠ

이영해 2010-02-10 11:30:52
답글

전 학창시절이 없었는데...지금도 투명인간입니다....

전인기 2010-02-10 11:47:20
답글

다들 저보단 낫네요....

이종태 2010-02-10 11:52:29
답글

저도 어릴때는 별볼일없었고 맞지는 않았지만 ( 사촌형님의 시골동네 막강한 그늘아래..^^) 지금도 별볼일 없는데... 노력의 댓가가 있는사람들이네요...

권윤길 2010-02-10 12:02:47
답글

전 학창 시절에는 찌질했는데, 지금은 존니스트 찌질해요. ㅠ,.ㅠ

장순기 2010-02-10 12:05:12
답글

제가 별볼일 없는 것은 순전히 환경오염 때문입니다....

이정태 2010-02-10 12:11:02
답글

고생해서 성공한 사람은 존경받을 만 하지만, <br />
고생하는 사람 중 극히(아주 극히) 일부분만 성공한다는 것으로,,,,<br />
고생하기 싫어하는 저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br />
지금 40 문턱에 왔는데, 40대,50대, 그리고 60대에 존재감을 만끽하면서 살 수 있을런지 고민 가득입니다....

손영민 2010-02-10 12:33:05
답글

전 학창시절에 왕 찌질이였는데 지금은 우주최고 찌질이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임상욱 2010-02-10 12:37:25
답글

초등학교 학창시절 사회의 쓴 맛을 알아버려 중/고/대 그냥 저냥 적당히 살았습니다.<br />
첫 직장 공사도 적당히, 벤쳐로 옮기면서 부터 눈에 불을 키고 살아 남기위해 살고 있습니다. 요새는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분위기에 진급도하고 ........<br />
<br />
근데 매일 새벽까지 주말에도 일 많이하고 있는데 연봉은 그게 아니더군요. 좌절모드입니다. <br />
40줄에 체력이 안되 몇년 못 버틸것 같습니다.

노승민 2010-02-10 13:19:48
답글

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능력도 중요하지 않습니다.<br />
다만 어떻게 다른 사람과 같이 어울려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br />
<br />
라고해야 그나마 제 스스로 위안이 됩니다. ㅠ_ㅠ

sangun.park@gmail.com 2010-02-10 14:29:08
답글

좋은 글에 댓글은 모두 산으로 가는군요.<br />
근아전아,<br />
전 학창시절에 별볼일 없었는데, 지금은 와싸다에서조차도 존재감 제로입니다.

강동섭 2010-02-10 14:43:42
답글

공부 잘했다고 잘사는거 아니더란.......<br />
라고해야 그나마 제 스스로 위안이 됩니다. ㅠ_ㅠ

박진호 2010-02-11 03:15:40
답글

지금 공부중인데 전나 힘듭니다...

김동수 2010-02-10 10:45:39
답글

주로 그런 사람들은 시험만 패스하면 되는 그런 사람들의 인생과는 다르겠죠...

손익상 2010-02-10 10:48:39
답글

no pain no gain...

김대홍 2010-02-10 10:50:03
답글

저 학창시절에 별 볼 일 없었는데...... 지금은 더 별 볼 일 없습니다....... ㅠ,ㅠ (2)

안상길 2010-02-10 10:53:48
답글

전 학창시절엔 별 볼 일 있었는데...... 지금은 별 볼 일 없습니다....... ㅠ,ㅠ

moolgum@gmail.com 2010-02-10 10:53:52
답글

저 학창시절에 별 볼 일 많았고...... 지금은 더 별 볼 일 더 많습니다....... ㅠ,ㅠ <br />
<br />
<br />
<br />
맨날 퇴근때 별 본다는. ㅡㅡ;

임대혁 2010-02-10 10:56:06
답글

남들이 한번쯤 봐줄날이 오기를 항상 기다리는데....올라는지 모르겠네요...인제 마눌도 측은지심으로 보는것 가타요...

newplus@yahoo.co.kr 2010-02-10 11:01:29
답글

저 학창시절에 별 볼 일 많았고...... 지금은 더 별 볼 일 더 많습니다....... ㅠ,ㅠ (5)<br />

황용수 2010-02-10 11:02:03
답글

걍 저는 제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비판합니다. 니는 그리 살아도 싸다. ㅠㅠ<br />
<br />
저도 촌에서 자라서 별볼일은 많았습니다.

황상윤 2010-02-10 11:02:44
답글

초등학교때.. 천재. 수재... 효자 소리 들은 후로........<br />
<br />
계속.. 하락세입니다.<br />
<br />
쭈욱~~~..<br />
<br />
참.. 체중은 증가구요.

김태철 2010-02-10 11:21:10
답글

전 학창시절엔 투명인간이었는데...... 지금도 투명인간입니다....... ㅠ,ㅠ

naza@hananet.net 2010-02-10 11:28:28
답글

어릴때 동네 천재났다고 소문났습니다 음악 미술 공부 과학 다 학교 대표였거등요.. <br />
<br />
교장이 개인적으로 절 자주 부를만큼 <br />
<br />
긍데 초딩4학년때부터 친구를 잘못사귀기 시작부터 인생 밑바닥 긁고있슴돠..ㅠㅠ

이영해 2010-02-10 11:30:52
답글

전 학창시절이 없었는데...지금도 투명인간입니다....

전인기 2010-02-10 11:47:20
답글

다들 저보단 낫네요....

이종태 2010-02-10 11:52:29
답글

저도 어릴때는 별볼일없었고 맞지는 않았지만 ( 사촌형님의 시골동네 막강한 그늘아래..^^) 지금도 별볼일 없는데... 노력의 댓가가 있는사람들이네요...

권윤길 2010-02-10 12:02:47
답글

전 학창 시절에는 찌질했는데, 지금은 존니스트 찌질해요. ㅠ,.ㅠ

장순기 2010-02-10 12:05:12
답글

제가 별볼일 없는 것은 순전히 환경오염 때문입니다....

이정태 2010-02-10 12:11:02
답글

고생해서 성공한 사람은 존경받을 만 하지만, <br />
고생하는 사람 중 극히(아주 극히) 일부분만 성공한다는 것으로,,,,<br />
고생하기 싫어하는 저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br />
지금 40 문턱에 왔는데, 40대,50대, 그리고 60대에 존재감을 만끽하면서 살 수 있을런지 고민 가득입니다....

손영민 2010-02-10 12:33:05
답글

전 학창시절에 왕 찌질이였는데 지금은 우주최고 찌질이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임상욱 2010-02-10 12:37:25
답글

초등학교 학창시절 사회의 쓴 맛을 알아버려 중/고/대 그냥 저냥 적당히 살았습니다.<br />
첫 직장 공사도 적당히, 벤쳐로 옮기면서 부터 눈에 불을 키고 살아 남기위해 살고 있습니다. 요새는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분위기에 진급도하고 ........<br />
<br />
근데 매일 새벽까지 주말에도 일 많이하고 있는데 연봉은 그게 아니더군요. 좌절모드입니다. <br />
40줄에 체력이 안되 몇년 못 버틸것 같습니다.

노승민 2010-02-10 13:19:48
답글

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능력도 중요하지 않습니다.<br />
다만 어떻게 다른 사람과 같이 어울려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br />
<br />
라고해야 그나마 제 스스로 위안이 됩니다. ㅠ_ㅠ

sangun.park@gmail.com 2010-02-10 14:29:08
답글

좋은 글에 댓글은 모두 산으로 가는군요.<br />
근아전아,<br />
전 학창시절에 별볼일 없었는데, 지금은 와싸다에서조차도 존재감 제로입니다.

강동섭 2010-02-10 14:43:42
답글

공부 잘했다고 잘사는거 아니더란.......<br />
라고해야 그나마 제 스스로 위안이 됩니다. ㅠ_ㅠ

박진호 2010-02-11 03:15:40
답글

지금 공부중인데 전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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