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만든 음악감상실입니다.
허접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드린 마란츠. 2252b...
제 음악생활을 아낌없이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놈이라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좋더군요..
얼마전 꽤 비싼 놈들 들여놓고 음악을 들었는데
돈이 없어 팔아버리고 들인 마란츤데...좋네요
소리가 맘에 들고 라디오도 꽤나 잘 잡아줍니다. 소리의 깊이도 있더군요
jbl과 매칭이 좋다더니 정말 괜찮았습니다.
이제 괜한 돈지르기 안하고 걍 이정도 수준에서
만족하면 오래오래 친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놈 원래 철재 케이스였는데,
우드케이스로 새 집을 만들어줬습니다.
어떤가요?
인터넷, 용산 등 알아보니 12~20만원 까지 달라더군요.
우연히 집 근처 공방에 가서 부탁드렸더니..
우앙 5만원에 하룻만에 만들어 줬더랬습니다.
이곳이 청주니, 타지역 분들 많이많이 부러우실 듯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 이곳 공방 연락처 알려드리죠.ㅎㅎㅎ
중학교때 이후 듣던 lp가 있어서 버리지 못하고 가져가려니
턴도 하나 구했습니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듣는데는 아주 문제 없습니다. 상태도 준수합니다.
가끔 학교다니면서 소주먹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lp만의 향수가 있으니까요
cdp 이놈은 가장 먼저 내치고 싶은데, 못내치는 이유가 있습니다.
구입가에 2배는 주고 업그레이드를 시켰습니다.
티코에 수천만원 튜닝을 하는 것처럼요
근데 문제는 개조를 하던 안하던 가격은 비슷하다는 것이죠
들어간 돈이 너무 아까워 도저히 내치지 못하는 놈입니다.
머 그렇다고 소리가 나쁜건 아닌데..
디쟌이 좀 구져서 그렇지 소리는 재법 내줍니다.
튜닝을 많이 했으니까요..ㅠ.ㅠ
밤이 깊어 옵니다.
이틀전인가 잠결에 올린 것이 있었는데,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너무 성의없이 올린 것 같아 맘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 계셨는데, 죄송합니다.
공방 연락처를 물어보신 분도 계셨는데 개인연락처라
오래 개재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필요하시면 다시 올렸다 내리겠습니다.
편히들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