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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왜 성희롱이 없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08 22:40:20
추천수 0
조회수   1,790

제목

여자들은 왜 성희롱이 없나요?

글쓴이

안형렬 [가입일자 : 2006-01-05]
내용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친구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회사에 미혼 여자 상사(나이 38살)가 있는데

툭하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툭툭 만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장난이겠지.나를 귀엽게 봐주시나? 이런식으로 좋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시간이 지나서 계속 엉덩이를 툭툭 치고

친구가 운동을 좀 해서 근육질인데 ..요즘에는 배 복근에 왕자 있나

보여달라고 하면서 배도 만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막 웃었는데 친구는 심각하게 기분

드럽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된다고 합니다. 직장 바로 윗 상사라

어떻게 말해야 할지 그냥 참아야 할지....



친구한테 그냥 다음에 윗상사라 회식때나 술자리에서 술한잔 하면서

말해보라고 하니까...자기도 술 자리에서 말 했는데 그 여자상사는

"귀여워서 그런건데 왜 기분나쁘냐" , 그래서 친구가 술김에 "예 기분

드럽습니다" 이렇게 대답 했답니다. 그러니까 "알았다. 그럼 내일부터

조심할께 " 약속을 받아냈는데.....



그후로 완전 이 여자상사가 자기한테 말도 안하고 무슨 사소한일에도

참견하고 까칠까칠하게 대하고, 잡다한 일도 막 시키고 ....

친구가 회사를 관둘까 생각중이라는데.....ㅠㅠ



이쪽 분야에 경험있으신 분이나 잘 알고 계신분....

어떻게 친구를 도와줄수 있을까요?? 성희롱으로 신고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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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2010-02-08 22:44:28
답글

글세요 참 어렵네요.. 친구분께서 성희롱 당한건 명백합니다.. 그런데 여자가 발정이 났다는 식으로<br />
몰고 가기가 선뜻 주저 되는게 살다보면 또 어떤자리에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도 모르고..<br />
너무 궁지에 몰게 되면 뜻밖의 결과가 나올수 있으니 신중하게 대처해야할거같네요

c2052302@hanafos.com 2010-02-08 23:56:34
답글

여자 일단 조심해야합니다.......

박재홍 2010-02-08 23:58:03
답글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신체 구조상이 뭐 그런거... 남자가 여자한테 던지는 원치않는 추파는 거부의 뜻을 명확히 하지 않거나 애매한 대처법으로는 결국 잘못하면 '강간'이라는 위협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 남자는 그렇지 않단 말이죠. 묶어놓고 발정제라도 먹이지 않는 이상은..<br />

최봉환 2010-02-08 23:58:40
답글

내용보니 희롱이 아니라 추행이군요.. 폭행은 없어도, 추행은 있습니다.

racehorse@empal.com 2010-02-09 00:07:03
답글

상사가 좋아했나 봅니다.<br />
좋아했던 만큼 복수의 칼을 드리대고 있는거죠.<br />
<br />
그런 여자들은 철저히 사무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임재윤 2010-02-09 00:32:58
답글

초동대처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br />
<br />
맨 처음에 엉덩이 딱 만진 순간 1초 내로 <br />
<br />
강력히 의사를 피력하고 막아냈어야죠<br />
<br />
<br />
'장난이겠지..' '이젠 안하겠지..' 안일한 자세는 <br />
<br />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기에 이릅니다.<br />
<br />
무조건 최초 대처를 강하게 나가야했습니다. <br />

우선택 2010-02-09 02:15:58
답글

성희롱, 성폭력 등은 권력 관계와 항상 맞물려 있는듯 하네요... 만약 군대에서 여자 상사가 높은 계급장을 등에 업고 일반 사병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 한다면 그건 명백히 성폭력이겠지요... 님 친구분의 경우도 결국 '직장 상사'의 권력을 활용한 명백한 성폭력이 맞습니다요....

박진용 2010-02-09 09:27:35
답글

직장에서의 성희롱은 남자상사와 여자 직원간에만 성립되는게 아니고, 여자상사와 남자직원간에도 성립됩니다.<br />
정확하게 여자상사에게 표현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여자분이 상사라고 하시는 것보니, 작은 회사는 아닐 것 같은데, 성희롱담당자와 협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박훈재 2010-02-09 10:24:50
답글

원론상으로는 다 받아주어라? 인데 ...<br />
<br />
아무래도 올해는 좀 참으시고 ...<br />
<br />
내년에는 그 상사를 피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br />
<br />
아시다시피 상사한테 한번 찍히면 (무슨 이유가 되었든 & 자신에게 잘못이 없더라도)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br />
<br />
그리고 일은 크게 벌이지 않는 것이 피차 나을 듯 합니다 ...<br />
<br />

박훈재 2010-02-09 10:29:58
답글

예를 들어 ... 너무 공론화되어 ...<br />
<br />
그 여자상사가 직장내 소문이 나거나 더 윗 상사의 압박?으로 회사내 운신이 곤란하거나 ...<br />
<br />
극단적인 경우 회사를 나가야만 하거나 그렇게 된다면 ...<br />
<br />
원래 원인제공자는 자기임에도 불구하고 ... 한을 품을? 수가 있습니다 ...<br />
<br />
보통 그런 경우는 ... 맘도 편치 않고 ...<br />
<br

inkong@korea.com 2010-02-09 11:47:02
답글

같이 만져주시지... ==3=3=3

황성호 2010-02-09 12:01:18
답글

수청을 드심이,,,,

이상태 2010-02-08 22:44:28
답글

글세요 참 어렵네요.. 친구분께서 성희롱 당한건 명백합니다.. 그런데 여자가 발정이 났다는 식으로<br />
몰고 가기가 선뜻 주저 되는게 살다보면 또 어떤자리에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도 모르고..<br />
너무 궁지에 몰게 되면 뜻밖의 결과가 나올수 있으니 신중하게 대처해야할거같네요

c2052302@hanafos.com 2010-02-08 23:56:34
답글

여자 일단 조심해야합니다.......

박재홍 2010-02-08 23:58:03
답글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신체 구조상이 뭐 그런거... 남자가 여자한테 던지는 원치않는 추파는 거부의 뜻을 명확히 하지 않거나 애매한 대처법으로는 결국 잘못하면 '강간'이라는 위협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 남자는 그렇지 않단 말이죠. 묶어놓고 발정제라도 먹이지 않는 이상은..<br />

최봉환 2010-02-08 23:58:40
답글

내용보니 희롱이 아니라 추행이군요.. 폭행은 없어도, 추행은 있습니다.

racehorse@empal.com 2010-02-09 00:07:03
답글

상사가 좋아했나 봅니다.<br />
좋아했던 만큼 복수의 칼을 드리대고 있는거죠.<br />
<br />
그런 여자들은 철저히 사무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임재윤 2010-02-09 00:32:58
답글

초동대처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br />
<br />
맨 처음에 엉덩이 딱 만진 순간 1초 내로 <br />
<br />
강력히 의사를 피력하고 막아냈어야죠<br />
<br />
<br />
'장난이겠지..' '이젠 안하겠지..' 안일한 자세는 <br />
<br />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기에 이릅니다.<br />
<br />
무조건 최초 대처를 강하게 나가야했습니다. <br />

우선택 2010-02-09 02:15:58
답글

성희롱, 성폭력 등은 권력 관계와 항상 맞물려 있는듯 하네요... 만약 군대에서 여자 상사가 높은 계급장을 등에 업고 일반 사병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 한다면 그건 명백히 성폭력이겠지요... 님 친구분의 경우도 결국 '직장 상사'의 권력을 활용한 명백한 성폭력이 맞습니다요....

박진용 2010-02-09 09:27:35
답글

직장에서의 성희롱은 남자상사와 여자 직원간에만 성립되는게 아니고, 여자상사와 남자직원간에도 성립됩니다.<br />
정확하게 여자상사에게 표현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여자분이 상사라고 하시는 것보니, 작은 회사는 아닐 것 같은데, 성희롱담당자와 협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박훈재 2010-02-09 10:24:50
답글

원론상으로는 다 받아주어라? 인데 ...<br />
<br />
아무래도 올해는 좀 참으시고 ...<br />
<br />
내년에는 그 상사를 피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br />
<br />
아시다시피 상사한테 한번 찍히면 (무슨 이유가 되었든 & 자신에게 잘못이 없더라도)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br />
<br />
그리고 일은 크게 벌이지 않는 것이 피차 나을 듯 합니다 ...<br />
<br />

박훈재 2010-02-09 10:29:58
답글

예를 들어 ... 너무 공론화되어 ...<br />
<br />
그 여자상사가 직장내 소문이 나거나 더 윗 상사의 압박?으로 회사내 운신이 곤란하거나 ...<br />
<br />
극단적인 경우 회사를 나가야만 하거나 그렇게 된다면 ...<br />
<br />
원래 원인제공자는 자기임에도 불구하고 ... 한을 품을? 수가 있습니다 ...<br />
<br />
보통 그런 경우는 ... 맘도 편치 않고 ...<br />
<br

inkong@korea.com 2010-02-09 11:47:02
답글

같이 만져주시지... ==3=3=3

황성호 2010-02-09 12:01:18
답글

수청을 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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