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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나는 꼬랑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08 20:19:24
추천수 3
조회수   4,461

제목

차 안에서 나는 꼬랑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글쓴이

조재호 [가입일자 : ]
내용
제목 그대로입니다..



차에 누구 태우고 조금만 다니면..

이구 동성으로 하는 말이 실내가 왜 이리 탁하냐 하는겁니다.

거기에다 히터라도 트는 날에는 난리 납니다.

그래서 요즘 아침 저녁으로도 벌벌 떨면서 운전을 한다는.. ㅠ.ㅠ



냄새가 꼭 한 몇달 묵힌 발꼬랑내에 오징어 냄새가 합쳐진..

정말 오묘하고 그로테스크하다는..



지금까지 해볼건 다 해봤죠.. 에바포레이터 청소도 2번이나 했고..

탈취제도 뿌려보고 방향제나 그런거는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원래 사용도 안하고요..



제가 담배를 피우는 것도 아니고.. 차 안에서 과자 부스러기 먹는 것도 아니고..

당췌 냄새의 원인을 모르겠네요..



여기서 이구 동성으로 나오는 의견..

히터코어 터졌을 거다..



그런데.. 주변 카센터도 가보고.. 동호회 지정 양심적이라는 카센터도 몇군데를

다 가봤는데 정비사 분들 대답은 똑같습니다.

이 냄새는 히터코어 터졌을 때의 냄새는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오늘도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에..

히터도 못틀고.. 창문 내리고 운전하느라

얼굴이며 손, 발 죄다 얼어 버렸슴돠..



이 경우에 뭘 어찌 하면 좋을까요??

으흐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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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찬 2010-02-08 20:32:18
답글

혹시 중고차 사셨나요?<br />
<br />
까나리액젓 테러당했던 차 아닐까요?

이상태 2010-02-08 20:36:51
답글

날달걀 테러 의심됩니다

ssaguryo@hanmail.net 2010-02-08 20:37:20
답글

경험 있습니다. <br />
우선 시트를 탈거하시고... 사이드 스텝 떼내고, 바닥 매트를 들어내 보세요... <br />
그 아래에 스펀지가 있는데, 이 스펀지가 습기 머금고 썩고 있을 겁니다.<br />
습기 먹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차량에 선루프가 있는 타입이라면, 선루프 배소 호스에 문제가 있을수 있고... 에어컨 쪽의 배수호스가 빠져서 물리 바닥으로 흘러서 스펀지가 물을 먹어 썩는 경우입니다.<br />

ktvisiter@paran.com 2010-02-08 20:41:02
답글

재호님....<br />
고민하지 마셔....<br />
<br />
<br />
<br />
<br />
<br />
<br />
걍 그차 나주라.....ㅡ,.ㅜ^

나순주 2010-02-08 21:01:59
답글

차량 내부 클리닝 한번 하세요. 깨끗해집니다.

권윤길 2010-02-08 21:18:05
답글

차 식었을때 냉각수 보조 탱크 한번 열고 냄새 맡아 보세요. 냉각수 오래 묵으면 잘 익은 장 냄새나요. ㅋㅋㅋ<br />
LPG 니까 기화기 근처에서 찔끔찔끔 새서 그 냄새가 유입되는걸꺼에요. ㅡㅠㅡ

savi@chollian.net 2010-02-08 21:35:23
답글

어르쉰~ 걍 제 차랑 바꾸신다면 뭐....

savi@chollian.net 2010-02-08 21:41:26
답글

테러도 의심 해봤는데요.. 외부 공기 유입 라인도 눈에 보이는 부분은 다 뒤져봐도 깨끗 하거든요. 에어컨 필터가 외부에서 장착하는 타입인데 필터 빼고 봐도 깨끗해요.. ㅠ.ㅠ<br />
<br />
냉각수 보조탱크 열고 냄새 확인 해봤어요. 그쪽 냄새와는 다르더라구요. 냉각수도 작년 여름에 헤드 수리하며 교환 했었구요. 바닥재를 뜯어 봐야 할까요? 선루프 없는 모델인데.. 내부 클리닝으로 얼만큼 좋아질지는 잘 모르겠네요.

박호균 2010-02-08 21:50:14
답글

침수된 차량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더군요.<br />
침수된 경우가 없었다면 강태형님 말대로 해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02-08 22:06:27
답글

혹시 차 내에 뭔가가 숙성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br />
과거 여행갔다가 손바닥 반만한 조개를 글로브박스에 넣은 후 까먹고 일주일 정도 운행안했었는데, <br />
나중에 차문열었다가 정말 기절할 뻔 했습니다. 폐차를 심각히 고려했었다는... <br />
<br />
차내 생선/해물류가 있지는 않은지 잘 찾아보세요.<br />
애들 또는 성인안주 오징어, 무사고 기원 명태, 낚시좋아하신다면 지렁이,갯지렁이,떡밥,생선,<br />

박광원 2010-02-08 22:24:10
답글

엄마가 간장게장을 보조석바닦에 쏟았을때 느낌이네요,<br />
이건 거의 죽음의 냄새가나서 결국은 그분은 도려낸다음에 빨아서 껴놓으니까 냄새가 사라졌어요.<br />
계속냄새나는건 윗분글처럼 바닦스펀지에 고여서 날경우가 많아요.<br />
자동차부품파는데 가면 바닦이랑 천장을 따로 파니까 안추울때 분해해서 다시 껴놓으면 냄새사라질듯하네요.<br />
바닦뜬으면 철판에 액체가있을지모르니 꼼꼼이 닦구 교체하세요^^

savi@chollian.net 2010-02-08 22:27:32
답글

박호균님, 안재숙님 감사합니다. 침수차는 당연 아니고요.. 에바 청소는 조수석 아래 커버 다 뜯고 호스 꽂아서 청소하는 거로 했습니다.. 일단 차 실내 부터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겠네요.

김장규 2010-02-09 00:06:37
답글

예전 카니발에서 썩은내나서 찾은결과..... <br />
<br />
일주일전 누이가 생과일주스를 먹고 차미테다가 흘렷더군요....<br />
<br />
그게 썩고 발효대며 나는 냄새 -_-;;;;;;;;;;;

정광훈 2010-02-09 04:48:37
답글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세요. 대부분 에어컨 필터는 교체를 잘 하지를 않아요. 냄새 무지 납니다. 먼지도 장난아니고............최소한 일 년에 한 번.....

최원섭 2010-02-09 09:58:27
답글

아무래도 의자 모두 탈거 하시고 바닥재 들어내 보셔야 될거 같내요..힘든일이지만 냄새 잡으려면 그방법이 최선이죠 ^^ 그래도 안되면 차를 바꾸세요~~~ ==3=3=3=333

savi@chollian.net 2010-02-09 12:28:53
답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연휴 전에는 어떻게 잡아 볼께요~

김찬욱 2010-02-09 13:17:14
답글

한 10여년 전에 들은 얘기인데요. <br />
어떤 분이 새차 뽑고 고사지내고 명태를 엔진룸안에 매달아 놓았었는데,<br />
재호님 말씀하신 냄새가 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원인을 못찾다가 <br />
나중에 흡입구 쪽을 분해해 보니 쥐한마리가 명태냄새 맡고 흡기구로 들어가 <br />
갇혀 죽어있었다는 전설이 .... ^ ^;;

최경찬 2010-02-08 20:32:18
답글

혹시 중고차 사셨나요?<br />
<br />
까나리액젓 테러당했던 차 아닐까요?

이상태 2010-02-08 20:36:51
답글

날달걀 테러 의심됩니다

ssaguryo@hanmail.net 2010-02-08 20:37:20
답글

경험 있습니다. <br />
우선 시트를 탈거하시고... 사이드 스텝 떼내고, 바닥 매트를 들어내 보세요... <br />
그 아래에 스펀지가 있는데, 이 스펀지가 습기 머금고 썩고 있을 겁니다.<br />
습기 먹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차량에 선루프가 있는 타입이라면, 선루프 배소 호스에 문제가 있을수 있고... 에어컨 쪽의 배수호스가 빠져서 물리 바닥으로 흘러서 스펀지가 물을 먹어 썩는 경우입니다.<br />

ktvisiter@paran.com 2010-02-08 20:41:02
답글

재호님....<br />
고민하지 마셔....<br />
<br />
<br />
<br />
<br />
<br />
<br />
걍 그차 나주라.....ㅡ,.ㅜ^

나순주 2010-02-08 21:01:59
답글

차량 내부 클리닝 한번 하세요. 깨끗해집니다.

권윤길 2010-02-08 21:18:05
답글

차 식었을때 냉각수 보조 탱크 한번 열고 냄새 맡아 보세요. 냉각수 오래 묵으면 잘 익은 장 냄새나요. ㅋㅋㅋ<br />
LPG 니까 기화기 근처에서 찔끔찔끔 새서 그 냄새가 유입되는걸꺼에요. ㅡㅠㅡ

savi@chollian.net 2010-02-08 21:35:23
답글

어르쉰~ 걍 제 차랑 바꾸신다면 뭐....

savi@chollian.net 2010-02-08 21:41:26
답글

테러도 의심 해봤는데요.. 외부 공기 유입 라인도 눈에 보이는 부분은 다 뒤져봐도 깨끗 하거든요. 에어컨 필터가 외부에서 장착하는 타입인데 필터 빼고 봐도 깨끗해요.. ㅠ.ㅠ<br />
<br />
냉각수 보조탱크 열고 냄새 확인 해봤어요. 그쪽 냄새와는 다르더라구요. 냉각수도 작년 여름에 헤드 수리하며 교환 했었구요. 바닥재를 뜯어 봐야 할까요? 선루프 없는 모델인데.. 내부 클리닝으로 얼만큼 좋아질지는 잘 모르겠네요.

박호균 2010-02-08 21:50:14
답글

침수된 차량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더군요.<br />
침수된 경우가 없었다면 강태형님 말대로 해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02-08 22:06:27
답글

혹시 차 내에 뭔가가 숙성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br />
과거 여행갔다가 손바닥 반만한 조개를 글로브박스에 넣은 후 까먹고 일주일 정도 운행안했었는데, <br />
나중에 차문열었다가 정말 기절할 뻔 했습니다. 폐차를 심각히 고려했었다는... <br />
<br />
차내 생선/해물류가 있지는 않은지 잘 찾아보세요.<br />
애들 또는 성인안주 오징어, 무사고 기원 명태, 낚시좋아하신다면 지렁이,갯지렁이,떡밥,생선,<br />

박광원 2010-02-08 22:24:10
답글

엄마가 간장게장을 보조석바닦에 쏟았을때 느낌이네요,<br />
이건 거의 죽음의 냄새가나서 결국은 그분은 도려낸다음에 빨아서 껴놓으니까 냄새가 사라졌어요.<br />
계속냄새나는건 윗분글처럼 바닦스펀지에 고여서 날경우가 많아요.<br />
자동차부품파는데 가면 바닦이랑 천장을 따로 파니까 안추울때 분해해서 다시 껴놓으면 냄새사라질듯하네요.<br />
바닦뜬으면 철판에 액체가있을지모르니 꼼꼼이 닦구 교체하세요^^

savi@chollian.net 2010-02-08 22:27:32
답글

박호균님, 안재숙님 감사합니다. 침수차는 당연 아니고요.. 에바 청소는 조수석 아래 커버 다 뜯고 호스 꽂아서 청소하는 거로 했습니다.. 일단 차 실내 부터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겠네요.

김장규 2010-02-09 00:06:37
답글

예전 카니발에서 썩은내나서 찾은결과..... <br />
<br />
일주일전 누이가 생과일주스를 먹고 차미테다가 흘렷더군요....<br />
<br />
그게 썩고 발효대며 나는 냄새 -_-;;;;;;;;;;;

정광훈 2010-02-09 04:48:37
답글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세요. 대부분 에어컨 필터는 교체를 잘 하지를 않아요. 냄새 무지 납니다. 먼지도 장난아니고............최소한 일 년에 한 번.....

최원섭 2010-02-09 09:58:27
답글

아무래도 의자 모두 탈거 하시고 바닥재 들어내 보셔야 될거 같내요..힘든일이지만 냄새 잡으려면 그방법이 최선이죠 ^^ 그래도 안되면 차를 바꾸세요~~~ ==3=3=3=333

savi@chollian.net 2010-02-09 12:28:53
답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연휴 전에는 어떻게 잡아 볼께요~

김찬욱 2010-02-09 13:17:14
답글

한 10여년 전에 들은 얘기인데요. <br />
어떤 분이 새차 뽑고 고사지내고 명태를 엔진룸안에 매달아 놓았었는데,<br />
재호님 말씀하신 냄새가 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원인을 못찾다가 <br />
나중에 흡입구 쪽을 분해해 보니 쥐한마리가 명태냄새 맡고 흡기구로 들어가 <br />
갇혀 죽어있었다는 전설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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