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하던 고민이고 궁금증인데 한번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질문글 올려봅니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보통 두장의 시디로 되어 있는데요
어느 연주가가 연주한 앨범에는 1번 시디에는
1, 4, 5번의 모음곡이 있고
2번 시디에는 2, 3, 6의 모음곡이 있습니다.
또 어느 연주가가 연주한 앨범에는 1번 시디에는
1, 3, 5번의 모음곡이 있고
2번 시디에는 2, 4, 6의 모음곡이 있습니다.
보통 제 생각에는 1번 시디에는 1,2,3모음곡을 넣을 것이고
2번 시디에는 4, 5, 6의 모음곡을 넣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연주자 꼴리는대로(?) 모음곡의 순서를 넣는 이유가 있을까요?
순서대로 들을라면 1번 시디의 첫번째 트랙
2번 시디의 첫번째 트랙, 이렇게 넣다 뺐다 ㅜ.ㅜ 요렇게 듣기에는 좀 그건
아닌것 같고..ㅠ.ㅠ
혹시 이유아시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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