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옥션에 보면 인스펙터라고 해서 4 만원 짜리 하나로 역율,전류,소비전력,최대 최소 사용시간 까지 사용가능한 놈이 있길래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 봤는데...
재미 있는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역류에 있어서는 컴퓨터만 0.99 롤 나타내고 보통이 0.55pf 를 나타내더군요.
이 얘기가 무슨 얘기냐면 말입니다.
컴퓨터는 소비전력이 99 와트이면 실제로 한전에서 주는 전력은 100 와트를 주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한전에 돈을 받는 금액이 99 와트이고 나머지 1 와트는 그냥 거주 주고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실제적으로 산업용 파워팩터도 0.9 이상면 요금의 징수를 하지 않습니다.
1 이라는 역률은 이론값이고 실제로는 불가능 하니까 말입니다.
문제는 그 이외의 가전 제품은 전부다 0.55 정도를 나타내더군요.
소비전력이 100 와트인 가전 기기가 실제로 흐르는 전력이 100 와트가 아니라 145 와트라는 얘기입니다.
한전이 45 와트분의 전력에 대해서는 정해진 요금으로는 받을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국가적으로는 대부분의 가정용 가전 기기의 역률이 0.5~0.55 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당한 전력의 낭비를 가져온다는 거죠.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한전은 어차피 계량기는 전자식으로 완전히 교체할 예정입니다.
가정도 산업용과 같이 역률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고 가정의 전력 요금을 현재에서 감면해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정의 가전 기기에 대한 역률 요금이 부과되기 시작하면 가전사나 기타 제품의 제조에 있어서 역률에 대한 고려를 안할수가 없고.
또한 국가적으로 낭비되는 요소를 줄이고 또한 실제적으로 가정에도 혜택이 돌아가게끔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가정에 역률 요금을 부과하는 대신에 요금 체계 조정을 통해서 요금을 감면해 주면.
요금감면 + 역률요금 부과 = 현행 요금과 동일한 요금
이 되는 반면에 가정의 역륙 개선은 결국 쓸데없는 낭비 없이 산업이나 기타에서 소모할수 있게 되죠.
가정은 저렴한 요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pfc 장착된 가전 제품의 구입이 필수적이 되고 역률을 0.9 이상으로 유지하게 되면 요금 감면 혜택을 보게 되고.
한전은 역률 개선으로 인해서 발전소에 주는 전력 구입 비용의 줄일수 있는 효과가 있고.
국가는 에너지 소비량과 에너지 수입에 드는 비용을 줄입과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수 있는 효과가 있죠.
인스펙터 같은 간이형이 4 만원대라면 한전이 계량기를 대량으로 구입하다면 그 단가야 말할 필요도 없겠죠.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가리가 나쁘기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을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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