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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벤트 목살과 삼겹살]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06 22:29:51
추천수 0
조회수   704

제목

[옆벤트 목살과 삼겹살]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글쓴이

김찬석 [가입일자 : 1999-10-16]
내용
목요일 밤 유기천님의 메모글을 발견하고 금요일 낮에 벙개하기로 하고
강원 LPC 에서 만나서 햇살촌 식당에서 갈비탕을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습니다.

엥? 갈비탕의 고기가 가득입니다. 이렇게 맛나고 고기가 많은 갈비탕은 처음입니다.
고기도 연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몇년전(?)엔 그렇게 고기가 많은 것 같지 않았는데 아주 만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담소를 나눴습니다.

회의시간이 일정에 잡혀 있기에 벙개를 끝내고 왔습니다.
그런데 강원도에 오신 귀한 분이라 큰 호박을 드렸는데 저에게는 이번의 이벤트의 목살과 삼겹살을 1박스 주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 너무 감사하게 받아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과 점심때에 아이들과 가족들과 구워먹었습니다.

우리집엔 직화구이 팬이 없어서 후라이팬에 구워먹었습니다.
예전에 목살과 삼겹살을 여러번 구워 아이들에게 준 일이 있는데 아주 좋아하더군요.

막내는 음~ ~ 맛있다 를 연발하면서 식사를 했네요.
그리고 식사가 끝난 30분후에 삼겹살 남은 거 없냐고 하네요.

그동안의 목살과 삼겹살보다 이번의 목살과 삼겹살은 우선 생생하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고기맛이 쫀득쫀득하다고 할까요? 푸석푸석하지 않았구요.

찰진 고기맛이 구수하고 좋았습니다.

상추에다가 고기를 허브쏠트들기름장에 샤워를 해주고 얹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다
슬라이스마늘과 고추장으로 토핑을 하고 밥 한젓가락으로 덮어주고 상추를 포개면서
입안에 쏙 ~! 음 이맛이야 ..........

밥 한공기가 뚝딱입니다. 두 그릇 먹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벤트의 행운을 잡지 못했는데 이렇게 유기천님과 벙개를 하고 옆벤트로 목살과 삼겹살을 먹게 되었습니다.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또 잘 먹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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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2010-02-06 22:49:05
답글

요새 자꾸 소외되는 기분이 드네요. -.-

김광범 2010-02-06 22:56:18
답글

읽기만 해야하는.<br />
<br />
드러븐 세상....ㅠㅠ

김찬석 2010-02-06 23:27:27
답글

성근님, 광범님 반갑습니다. <br />
힘내세요.<br />
<br />
아니 광범님 읽기만 하셨어요? 그림은 안보시구요? <br />
제가 원주에서 저마트와 오렌지마트의 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동네의 칠레산 삼겹살등 먹어봤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br />
감사합니다. ^@^

유기천 2010-02-07 10:58:09
답글

맛있게 드셨다니 고맙습니다. 혹 지나가는길에 전화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nt_admin@shinbiro.com 2010-02-07 12:29:19
답글

읽기만 해야하는 드러븐 세상의 광범 아자씨 리플을? 봐야 하는 <br />
느끼한 세상.~~!!<br />
ㅋㅋㅋㅋ

이병일 2010-02-07 14:33:51
답글

전 이제 알아요.... 세상은 공평치 못하다는 거...ㅠ.ㅠ

김찬석 2010-02-07 16:20:37
답글

잘 먹었습니다. 혹 지나가는 길에 전화주세요. ^@^<br />
<br />
수영님 글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없네요. 경훈님과 병일님도 화이팅!

안성근 2010-02-06 22:49:05
답글

요새 자꾸 소외되는 기분이 드네요. -.-

김광범 2010-02-06 22:56:18
답글

읽기만 해야하는.<br />
<br />
드러븐 세상....ㅠㅠ

김찬석 2010-02-06 23:27:27
답글

성근님, 광범님 반갑습니다. <br />
힘내세요.<br />
<br />
아니 광범님 읽기만 하셨어요? 그림은 안보시구요? <br />
제가 원주에서 저마트와 오렌지마트의 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동네의 칠레산 삼겹살등 먹어봤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br />
감사합니다. ^@^

유기천 2010-02-07 10:58:09
답글

맛있게 드셨다니 고맙습니다. 혹 지나가는길에 전화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nt_admin@shinbiro.com 2010-02-07 12:29:19
답글

읽기만 해야하는 드러븐 세상의 광범 아자씨 리플을? 봐야 하는 <br />
느끼한 세상.~~!!<br />
ㅋㅋㅋㅋ

이병일 2010-02-07 14:33:51
답글

전 이제 알아요.... 세상은 공평치 못하다는 거...ㅠ.ㅠ

김찬석 2010-02-07 16:20:37
답글

잘 먹었습니다. 혹 지나가는 길에 전화주세요. ^@^<br />
<br />
수영님 글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없네요. 경훈님과 병일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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