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쳇!! 을신머리는 머 평생 안녕하실줄 알죠?? 얼렁 막걸리에 파전사요~

우선 바리깡부터 사주셔요~<br />
<br />
함 얻어먹으려면 여름까지 기둘려야하는거군요....ㅜㅜ

너무 빡빡이면 학교 갔다온걸로 오해할지도 모르니 짧은 스포츠 머리를 먼저 해보고 어울린다 싶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고 안어울리고 범죄형 같으면 그때 다시 빡빡이로 가면 두번의 기회를 살리는 겁니다. <br />
처음부터 빡빡이로 밀어 버려서 안어울리면 말짱 도루묵 꽝 헛방 빽투더 퓨쳐가 안되는 겁니다.^^

창육님....ㅠㅠ<br />
<br />
주옥같은 글 감사합니다...말짱 도루묵 꽝 헛방 빽투더 퓨쳐가 안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밀면 끝까지 밀어야 합니다....고로 밀기전에 해볼건 다해보고 밀어야 합니다.<br />
<br />
뽀글이파마, 웨이브파마, 아프로파마, 핑파마, 쉐도우파마, 호일파마, 베이비파마, 디자인파마, 트위스트파마,<br />
택스쳐파마, 디지털파마, 롤파마, 볼륨파마, 러블리파마, 발롱파마, 레트로파마, 큐티파마..........<br />
<br />
칼라별염색 - 흰색, 말표구두색, 캥거루구두색, 붉은머리색, 푸른머리색, 노랑머리색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시면 좀 고려해 보시길.<br />
예전에 한번 빡빡밀었던 적이 있었는데 여름에 유달리<br />
머리에서 땀이 흘러 고생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전영희님.. 두상이 못생겨서 큰일이어요. <br />
<br />
헉!! 손정식님... 땀이 좀 많거든요. 고민추가군요.

진작부터 밀고 있는 1인입니다. 수염 기른 지는 20년쯤 된 것 같고요. <br />
충전식 전기바리깡에 6미리 덧날대서 밀고, 3미리 덧날로 밑을 살포시 돌려주면 깔끔합니다. <br />
참고로 스님들은 음력 14일과 30일이 '그날'이라고 합니다. <br />
저도 대충 그날 맞춰서 밉니다. <br />
따로 이발소 갈 일이 없어서 참 편하더군요. <br />
단점은... 없습니다. ^^;<br />
<br />

현재 밀고 다니는 사람으로서으 대답입니다.<br />
<br />
1. 거래처에 가믄 실례가 될지...요게 잴 걱정..ㅜㅜ <br />
--> 항상 양복을 입어야 된다... 그러나 완전 정장차림 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자켓에, 스트라이프가 있는 남방(드레스셔츠말고)에 두껍지 않은 단색계열의 넥타이... 길지않게 맨다.. 구두는 검은색은 피한다.<br />
<br />
2. 머리에 땜통이 수두룩하여 주변인에게 비호감은 안될지

기르고 머리감을일 없어서 편합니다... 단 세수하는 시간은 좀 더 오래 걸립니다.......

햐~현재 밀고 있는분들의 댓글을 보니 무지 땡기네요.^^;<br />
지금 제 이발을 해주고 있는 아자씨가 더 이상 영업을 못하게 될때 저도 함 밀어 봐야 겠네효^^;;<br />

아울러 일주일이나 열흘 간격으로 턱수염은 9미리 덧날로 민 뒤 가위로 정리, <br />
콧수염은 그냥 가위로만 정리. 뺨과 옆면도는 대략 이틀마다... <br />
뭐 말로는 복잡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매일 면도하는 것보다는 헐씬 손이 덜 갑니다.

저처럼 그냥 아무거나 입고다니면............ 마나님하고 어디 가면 며느리냐고.......................... <br />
딴년 데리고 가면 손녀냐고.....................................................<br />
지하철 타면 항상 자리가 비어있고............ 버스도 마찬가지이고............

태형님 말씀이 정곡임돠. <br />
저도 더이상 빠지면 조만간 밀 것임돠.<br />
날잡아 같이 밀면 같은 도반이 되는 것임꽈?

서장원님 존경합니다..........<br />
저는 무지 게을러져서.. 일회용면도기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데............ 심심하면 세수하다말고 면도.........

샴푸 쓸 일도 없고, 거울 보며 빗질이니 드라이니 할 일 없고, 머리에 뭘 바를 일도 없고, 거센 비바람 세찬 눈보라에도 결코 변형이 없습니다. ㅋ~

어이쿠~ 대 선배님덜... 훌륭하시옵니다~<br />
뼛속 깊이 각인하겠습니다...

그래도 싸나이 하면 뽀글이파마인뎅,,,,,,,,,,,,,한번 해보고 미세요~~

인증샷은 필수 입니다. 아니면 만나서 뭘 좀 묵는것도 좋습니다. ㅠ_ㅠ

기웅님도 동참하시게요?

저도 희천 을쉰 처럼 고민 좀 되면 해야죠. 근데 제가 보기에는 아직 안하셔도 될듯도 싶네요.

당나구 성님은 코/귀 밑으로는 무성하니께 한방에 시원하게 밀어도 될거여유~~

저도 항상 하고 싶었는데.........................^^<br />
생머리에 뻗치고, 앞으로 쏟아지고, 옆으로 빠딱 서있고,드라이해도 다시 쏟아지는 머리결~~~~<br />
퍼머를 몇 번을 해 보았어도 얼마 못가서 다 풀어진다는.......<br />
빡빡 얘기 했다가 마님한테 바로 이혼 당할 줄 알으라는 엄포에 깨갱으로 삽니다.ㅎㅎ<br />
시화살 때 엘지마트 지하 미용실에서 아들 두녀석 빡빡에 가까운 해병대 머리 스

이참에 서로 밀어주기 계나 하나 맹글깝쇼? 벙이흉아??? 유경님???<br />
<br />
글구 수영흉아는 멋쟁이니까 그런말 쉽게나오죠?

고등학교때 바리깡 사서 혼자 깍다가 균형이 안맞아서 계속 깍아대다가 결국은 완전히 밀어버렸는데 기구하게도 다음날이 졸업식 사진찍는 날이였다는...그래서 학교에서 욕들어먹고 머리 뒷배경을 다른 친구 교복으로 오버랩시켜서 졸업사진 찍은 생각이 나네요....생각보다 밀게되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들이 상당히 많다는걸 느꼈었는데요 만반에 보호장치를 준비하셔야 할겁니다. (한여름에도 땡&#48503;을 피해줘야 하고 한겨울에도 모진 한파 등등) 개인적으로

당나구을신 작업한거 보고 저도 함 생각해보겠습니다. ^^;;;;

쳇!! 을신머리는 머 평생 안녕하실줄 알죠?? 얼렁 막걸리에 파전사요~

우선 바리깡부터 사주셔요~<br />
<br />
함 얻어먹으려면 여름까지 기둘려야하는거군요....ㅜㅜ

너무 빡빡이면 학교 갔다온걸로 오해할지도 모르니 짧은 스포츠 머리를 먼저 해보고 어울린다 싶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고 안어울리고 범죄형 같으면 그때 다시 빡빡이로 가면 두번의 기회를 살리는 겁니다. <br />
처음부터 빡빡이로 밀어 버려서 안어울리면 말짱 도루묵 꽝 헛방 빽투더 퓨쳐가 안되는 겁니다.^^

창육님....ㅠㅠ<br />
<br />
주옥같은 글 감사합니다...말짱 도루묵 꽝 헛방 빽투더 퓨쳐가 안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밀면 끝까지 밀어야 합니다....고로 밀기전에 해볼건 다해보고 밀어야 합니다.<br />
<br />
뽀글이파마, 웨이브파마, 아프로파마, 핑파마, 쉐도우파마, 호일파마, 베이비파마, 디자인파마, 트위스트파마,<br />
택스쳐파마, 디지털파마, 롤파마, 볼륨파마, 러블리파마, 발롱파마, 레트로파마, 큐티파마..........<br />
<br />
칼라별염색 - 흰색, 말표구두색, 캥거루구두색, 붉은머리색, 푸른머리색, 노랑머리색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시면 좀 고려해 보시길.<br />
예전에 한번 빡빡밀었던 적이 있었는데 여름에 유달리<br />
머리에서 땀이 흘러 고생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전영희님.. 두상이 못생겨서 큰일이어요. <br />
<br />
헉!! 손정식님... 땀이 좀 많거든요. 고민추가군요.

진작부터 밀고 있는 1인입니다. 수염 기른 지는 20년쯤 된 것 같고요. <br />
충전식 전기바리깡에 6미리 덧날대서 밀고, 3미리 덧날로 밑을 살포시 돌려주면 깔끔합니다. <br />
참고로 스님들은 음력 14일과 30일이 '그날'이라고 합니다. <br />
저도 대충 그날 맞춰서 밉니다. <br />
따로 이발소 갈 일이 없어서 참 편하더군요. <br />
단점은... 없습니다. ^^;<br />
<br />

현재 밀고 다니는 사람으로서으 대답입니다.<br />
<br />
1. 거래처에 가믄 실례가 될지...요게 잴 걱정..ㅜㅜ <br />
--> 항상 양복을 입어야 된다... 그러나 완전 정장차림 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자켓에, 스트라이프가 있는 남방(드레스셔츠말고)에 두껍지 않은 단색계열의 넥타이... 길지않게 맨다.. 구두는 검은색은 피한다.<br />
<br />
2. 머리에 땜통이 수두룩하여 주변인에게 비호감은 안될지

기르고 머리감을일 없어서 편합니다... 단 세수하는 시간은 좀 더 오래 걸립니다.......

햐~현재 밀고 있는분들의 댓글을 보니 무지 땡기네요.^^;<br />
지금 제 이발을 해주고 있는 아자씨가 더 이상 영업을 못하게 될때 저도 함 밀어 봐야 겠네효^^;;<br />

아울러 일주일이나 열흘 간격으로 턱수염은 9미리 덧날로 민 뒤 가위로 정리, <br />
콧수염은 그냥 가위로만 정리. 뺨과 옆면도는 대략 이틀마다... <br />
뭐 말로는 복잡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매일 면도하는 것보다는 헐씬 손이 덜 갑니다.

저처럼 그냥 아무거나 입고다니면............ 마나님하고 어디 가면 며느리냐고.......................... <br />
딴년 데리고 가면 손녀냐고.....................................................<br />
지하철 타면 항상 자리가 비어있고............ 버스도 마찬가지이고............

태형님 말씀이 정곡임돠. <br />
저도 더이상 빠지면 조만간 밀 것임돠.<br />
날잡아 같이 밀면 같은 도반이 되는 것임꽈?

서장원님 존경합니다..........<br />
저는 무지 게을러져서.. 일회용면도기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데............ 심심하면 세수하다말고 면도.........

샴푸 쓸 일도 없고, 거울 보며 빗질이니 드라이니 할 일 없고, 머리에 뭘 바를 일도 없고, 거센 비바람 세찬 눈보라에도 결코 변형이 없습니다. ㅋ~

어이쿠~ 대 선배님덜... 훌륭하시옵니다~<br />
뼛속 깊이 각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