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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인네 다 된 느낌... 문자보낼 때의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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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6 10:4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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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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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인네 다 된 느낌... 문자보낼 때의 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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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숙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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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다보면 한글,숫자,영어를 전환하면서
입력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럼 4번 출구앞에서 보자"
한글 입력하다가 입력모드를 '숫자'로 바꿔 '4'를 입력하고,
다시 한글모드로 전환하여 '번'을 입력해야 하고...
지금까지 위와 같은 짓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누가 알려주더군요.
어떤 입력모드에서든지 버튼을 길게 누르면 그에 해당하는 번호가 찍힌다고.
해보니 정말 되는군요 -,.-
그동안 바보같이 살아온 제가 한심해지더라는...
시간이 지나다보니 귀차니즘과 경험때문에 메뉴얼을 조금씩 멀리하는 경향이...
제가 무척 싫어했던 모습인데, 제가 조금씩 그렇게 되는 것을 보니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 중년이 확실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몇년 전에, " [1]을 길게 누르면 집으로 전화걸린다! 몰랐지!!!"
했던 사람보고 속으로 '왜사니...'했었는데, 남이 저를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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