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AV갤러리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왕초보의 빈티지 입문..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2-07-11 08:47:15
추천수 4
조회수   4,996

제목

왕초보의 빈티지 입문..

글쓴이

최선희 [가입일자 : 2010-08-29]
내용





안녕하세요..

동탄사는 초보 회원입니다..



2년전 오디오를 온쿄 리시버와 보스 301-4로 시작하면서..

빈티지는 쳐다 보지도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렸을 적에 집에서 쓰던 천일사 녹턴형 리시버가 생각이나서..

장터에 기웃거리게 되었습니다..



산수이 8080 모델이 가지고 싶었지만.. 저랑은 인연이 없더라구요..

회원분이 올리면 지방이거나.. 특정 업자분..;



그러다가.. 얼마전 운좋게 사는 동네에서 8080이 나와서..

한 걸음에 달려가 들고 왔습니다..



보스 301-4에 연결해서 라디오를 듣는데.. 너무 좋네요..



예전에는 빈티지 튜너를 굳이 왜 따로 사서 듣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들여놓고 보니 이해가 가네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이 구수한게 듣기 좋아요..

불빛도 예쁘고.. 레벨메타도 멋지네요..



예전에 테이프 잡아잡수시던 천일사 리시버도 생각나고..

완전 고물이라.. 우드케이스 몇대 치면 켜졌었어요..;



그래도 그때가 참 좋았어요..

빈티지란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네요..



좋은기기 양도해주신 동탄 김석재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문태수 2012-07-11 16:17:31
답글

상태좋고 금전적약간의여유있으면 빈티지리시버하나쯤은 가지고있을만하더군요 ㅎㅎ

황현식 2012-07-11 16:27:52
답글

그러게요. 녹턴형 리시버는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볼대마다 흐뭇하드라구요. ^^<br />
가끔 욕심부려서 바꿈질 하다가 폭탄이 걸리는것이 문제죠~ 복불복은 무서워요. ㅋㅋ

김연수 2012-07-11 22:28:44
답글

상태 훌륭해 보이네요..저도 김석재님댁에 야밤에 방문하여 스피커 업어온적 있습니다 ㅎ

김완수 2012-07-12 00:13:15
답글

예쁘네요. 소리도 예쁘게 날듯합니다.

이경호 2012-07-12 10:58:30
답글

아, 작년 까지 사무실서 듣던 마란츠 2325와 보스 501이 눈에, 귀에 선하네요~~

조동수 2012-07-12 11:48:30
답글

저도 얼마전에 8080 내보냈는데. 밤에 불꺼놓고 음악 듣고 있으면 은은한 불빛이 정말 운치 넘치죠.<br />
소리도 너무 좋구요. 나중에 여건좀 되면 상태 좋은 놈으로 8080이나 9090 다시 들이고 싶습니다.

문창위 2012-07-13 14:44:04
답글

<br />
저도 수년간 8080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br />
<br />
산수이 특유의 가루가 흩날리는 듯한 고음이 참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br />
<br />
가끔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즐음하세요....<br />

홍성철 2012-07-15 23:58:01
답글

9090이 25만정도에 거래되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은것 같은데<br />
<br />
요즘 어쩌다 가끔 보이는 매물이란 것이 가격이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더군요<br />
<br />

이상준 2012-07-16 00:04:08
답글

추억과 향수때문에 저도 빈티지를 좋하합니다 가지고 있는 lp도 대부분 80년대에 구입한것이라서 더욱 더 그렇게 다가오더라구요

권오성 2012-07-26 21:31:37
답글

마란츠 녹턴 리시버보다 더 멋진 것 같습니다. <br />
밤에 불끄고 음악들으며 바라보고 있으면 감동이 밀려오지요.<br />
축하드립니다.<br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