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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상한 짓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가게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집에가서 음악들을것만 생각나고해서
와싸다에 거의 살다시피합니다.
그러던중 눈에 띤것이 티볼리 라디오입니다.
캬..저 생각을 왜 진작에 못했지 하고 바로 검색들어갔습니다 ㅎ
근데 음질은 논하지 말고 이쁘다는 말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초...고속진행으로 텔레푼겐 6.5인치 풀렌지하나와
튜너를 구입해 버렸습니다.
원래 계획은 저렴하게 라디오듣자였는데 어디 그렇나요?
AV를 다 정리해가면서 가게쪽에 투자(?)가 시작된거죠..
근데 왜 가게에서 음악들을려는 생각을 이제했나하는데 놓을 자리가 도저히 안나와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질문좀 드려봅니다.
풀렌지 스피커를 가장 잘 들을려면 1 * 1m 평판에서 가장 좋다는데 당연히 이건
어림도 없습니다. (북셀프 놓을 공간도 없는디...)
눈에 들어오는게 40*30*20 (가로*세로*깊이)의 진열장을 비워서 진열장 풀렌지를
붙여보자입니다. (똑같은 130개 가량의 진열장으로 사방벽이 이뤄진 가게거든요 ^^)
여기서 두군데만 빼면 바로 벽걸이가 아닌 벽내장형 스피커가 되는거죠.
근데 6.5인치 유닛을 40*30 평판에 장착하고 막아버리면 밀패형 스피커가 되는데
풀렌지의 특성을 몰라 여기서 딱 막혔습니다.
덕트를 조금 뚫어줘야하는지요? 그리고 자작은 한번도 안해봐서 내부를 어떻게
마감을 하고 구조를 조금더 복잡하게(미로형 비스므리) 하면 좋은점이 있나해서요
벽내장형 분리(?)형 라디오공사(?)진행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튜너랑 300b 자작된거 하나 붙여놓으면 괜찮은 서브탄생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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