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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이번주에 지은 가장 큰 죄....ㅠ_ㅠ 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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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09: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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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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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이번주에 지은 가장 큰 죄....ㅠ_ㅠ 회개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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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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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 근처에 통근버스가 6:45에 와서 우리를 싣고 출발합니다.
9년을 다니면서 펑크낸적이 3번정도...정말 좋은 기사님입니다. ㅋ
근데, 요 몇달들어서 stop이 하나더 늘었다고 48분에 오세요.
어쩔때는 50분....
우리가 대략 6~8명 탑니다.
그중에 아가씨 2~3명.
근데, 어제 44분인데, 100m앞에 버스 발견!!! 오오오 아침에 몸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전력 질주했습니다.
버스를 타기 10m전, 버스뒤에 있는 아가씨 둘 발견,
타겠지 싶었는데,
제가 타자마자 아저씨, 출발~하면서 문을 닫고 가더군요.
신호대기에 건너지도 못하고 건너려는데 차량이 씽씽거려서 무단횡단도 못하고...
결국, 그렇게 저는 타고 편안히 왔습니다.
제가 말을 했다면 아저씨 기다려 주셨을텐데,
왜 말을 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당췌 모르겠습니다.
타이밍이었는지, 인간의 악한 본능적 습성인지, 아니면 내 타입이 아닌지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에 그 아가씨들을 보면서 쬐끔 미안했습니다.
댓글에, 감자탕, 셀렉터가 나오지 않기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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