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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망할.. 인센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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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00:4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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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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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망할.. 인센티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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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가입일자 : 2000-09-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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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수 고대 하던 인센티브가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계획을 세운게 수포로 돌아간..
예정대로라면.. 1200이 나와야 정상인데, 300이 나왔군요
1억 2천 마진을 남겨 줬는데... 투자한 금액에 두배의 마진을요..
자기 실수로 일한걸 전부 제 실적에서 제외시켜 고작 6500을 만들더니..
거기에서 조차 세금 10%, 인센티브 시작 금액 800제외...
거기에 월급 프러스하고, 팀장 고생했는데, 니가 얼마줘야 하지 않겠니..
그리고, 직원들에게 한턱 쏴야 하지 않겠니..
손에 쥔건 인센티브가 1200에서 300도 안되는군요..
부르르 부아가 치미는데, 웃으며 나왔습니다.
거래처 간다는데 뒷통수에다 그건 잘 해결 안되면 1100 손해 난거 너가 다 매꿔라..
지 잘못된 판단으로 손해 난것을..
저렇게 말한 놈이 30년된 친구놈입니다...
고생한게 누가 머머 있니..?
사정을 잘아는 친구녀석이 웃더군요.
그리고 세금띠고 이것 저것 다 띠면 너 월급만 가져가란 소리네 그 녀석 왜 그렇게 변했는지 원.. 혀를 차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나가서 영업하는데 넌 참 편하게 하자나 너도 좀 나가서 해라.. 어젠 그러더군요.
다른 친구녀석이 그애들 그리 나가서 영업해서 실적 얼마나 했냐고 말하라고 해라.. ㅎㅎ
2달을 작업하고 스트레스 받고 고생해서 얻은 보람이 고작 이거군요.
오늘도 복사 종일 200장 하는데, 부하 직원이란 것들이 도와 주지도 않고, 나갈일 생겨 시켰더니 전화질 하느라 해놓지도 않고.. 이거야 원..
나이가 있으니 다른데 알아보기도 힘들고 원..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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