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탄노이 시스템입니다.
스피커 : 탄노이 턴베리se
앰프 : 유니슨리서치 P40(rca 12au7 두알, 텔레풍켄 12ax7 한알, 텅솔 el34 네알)
소스 : 에이프릴 엑시무스 CD10
랙 : 페르마타
케이블 : 스픽(허영진 ten + ten점퍼), 인터(오이스트라흐), 전원(허영진 피리어드)
악세사리 : 패트병(스픽케이블 공중부양ㅋ), 권중엽님 자작블럭(cdp 거치)
종전에 3단3열랙(기기 9대 거치)을 사용하다 보니 끝없이 기기욕심이 생기더군요ㅋ 해서 기기변경시 최대한 단출하게 꾸미는데 중점을 두고 매칭했습니다.
턴베리se가 예전 탄노이와 달리 소리만드는데 쉽지 않더군요. 짧은 시간에 앰프를 무려 5대를 붙여 보고 p40으로 정착했는데 균형잡힌 소리에 풍성한 저음..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몇가지 유명한 것 위주로 사용해 보고 있는데 막귀라 잘 모르겠네요. 조만간 다 빼버리고 싼넘들로 바꾸려구요. 막귀도 축복이네요~ㅋㅋ
전원케이블과 스픽케이블 분리를 위해서 패트병 신공을 써봤는데 보기에는 안좋네요.. 거치(또는 공중부양)할 만한 저렴한 도구(?)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탄노이 유저분께 질문..
나름 매칭을 끝내고 잘 듣고 있는데 해상력이 좀 떨어지는게 불만입니다. 1)프리, 파워 분리형 또는 2)탄노이 슈퍼트위터..탄노이 해상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탄노이가 약간 탁한게 특징이긴 한데 그냥 들어야 할까요?? ^^;
더운데 건강들 잘 챙기시고 즐거운 오됴생활 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