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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안주만 먹으면서 친구와 얘기할 만한 술집들을 추천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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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15:5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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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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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안주만 먹으면서 친구와 얘기할 만한 술집들을 추천해 주십시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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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가입일자 : 2001-05-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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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장이 안 좋아서 의사가 간경화에 걸릴 우려가 있으니까 술을 먹지 말라고 충고했는데도 술을 마셨습니다.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고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지만 SGOT와 SGPT가 기준치를 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술을 끊었습니다.
제 친구는 심심해서 저와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까 머리가 핑 돌아가는 병에 걸렸습니다. 침을 맞는다 한약을 먹는다 해서 술값보다 약값이 더 들어갔습니다. 일하다가 119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가서 MRI 등 별 검사를 다 해도 아무 것도 안 나옵니다. 신경과에서 준 약을 먹고 위기를 넘기는 상황입니다.
다른 한 친구는 마셔도 별 이상이 없지만 술을 안 마십니다. 그렇지만 술집에 가서 술은 안 먹고 안주만 먹으면서 얘기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둘은 서로 모르는 사이입니다.
두 친구를 따로 만나는데요. 식사만 같이 하면 시간이 짧아서 얘기할 시간이 짧으니까 술집에 가서 술은 안 먹고 안주만 먹으면서 얘기합니다.술집에서 술을 안 마셔도 뭐라고 하는 곳은 없습니다. 만일 뭐라고 하면 술을 많이 먹어서 술병이 났다고 할 생각입니다. 제가 아는 술집들은 한계가 있어서 질문합니다.
서울에서 안주만 먹으면서 얘기할 만한 술집들을 추천해 주십시오. 술은 안 마시고 안주만 먹으면서 얘기하기에 적당한 안주가 나오는 곳으로요. 비용이 1 인당 25,000 원 이하 즉 둘이 먹으면 50,000 원 이하로 나오는 곳으로요. 상호, 위치와 전화번호를 알려 주시고요. 인터넷에 나오면 링크를 올려 주시면 더 좋고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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