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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골퍼 첫 라운딩 후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04 11:03:09
추천수 3
조회수   970

제목

헝그리 골퍼 첫 라운딩 후기~~

글쓴이

이우영 [가입일자 : 2000-09-04]
내용


헝그리 골퍼 첨으로 경북 군위에 골프장에 라운딩 갔었습니다



와~~ 날씨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영하 4도~5도 정도 완전무장을 안했는 터라



진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린 다 얼었고 원래 초보인데다 제대로 쳐 보질



못했네요...드라이브 안맞지 맞으면 다 슬라이스고



아이언도 탑핑 나고 와...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자세 다 무너 지고 빨리 치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밖에 없더군요



진짜 겨울에 쳣다가 입이 돌아 갈것 같네요



스코아는 113개 쳤습니다...



90대 진입 목표로 열심히 연습 많이 해야겠습니다..



에고고지금 몸살나서 앓아 누워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인간적으로 겨울 진짜 추울때 라운딩 가져 맙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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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2010-02-04 11:08:59
답글

첫 란딩에 113개....거의 천재이십니다...^^ <br />
그정도 실력이시라면 올해안에 보기플레이어 진입하시겠군요.

나순주 2010-02-04 11:09:59
답글

정직한 점수일까요? ㅋㅋ

이상태 2010-02-04 11:11:11
답글

정직한 점수일까요? ㅋㅋ ver.2

bagdori@yahoo.co.kr 2010-02-04 11:14:04
답글

첫 라운딩인데 점수를 타이트하게 맨다는 것도 좀 그렇죠? 기죽이는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OK주고 넘어가고....경기 진행도 해야하고....그나저나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유원석 2010-02-04 11:25:34
답글

문득생각납니다.<br />
몸도얼고 구장도 언 어느겨울 라운딩,<br />
첫홀 파4 왠일인지 드라이버 굿샷! 세컨...환상적인 샷!<br />
홀로 온그린이라 씩씩하게 올라갔더니...공 ...없더군요.<br />
설마...설마...구멍살핀 제가 무안했습니다.<br />
얼어붙은 그린을 공략할땐 바로 보내면 공이 튀어 위험함을 몰랐던..ㅜ ㅜ<br />
세컨샷 오비는 그렇게 나오더군요.<br />
집에 빨리 가고 싶었습니다.<br

accpro@cvnet.co.kr 2010-02-04 11:26:28
답글

오 천재시군요. <br />
<br />
저는 항상 1루수 직선타구라....ㅜㅜ;

박세호 2010-02-04 11:32:08
답글

드라이버에 공을 맞췄다는거 자체로 위안을 삼으시길..전 머리 얻을때..언니가 잘 적어줘서 107개..ㅋㅋ실제로 적었으면 생각하기 싫습니다..언니 캔커피 사줬어요..

권균 2010-02-04 11:34:42
답글

ㅎㅎ 저도 머리 올리던 날 기억이 나는군요.<br />
<br />
몇 차례의 힘찬 스윙으로 몸을 풀고 드디어 첫 타석...<br />
따악!!! 경쾌한 소리 대신 바람을 가르는 헛스윙...<br />
자세 바꾸어 다시 힘찬 스윙, 그러나 강력한 1루쪽 파울 땅볼... ㅡㅜ<br />
<br />
계속 뒤에 처지며 땅볼만 때려대니 정말 민망했습니다.<br />
11번홀에서야 보다못한 캐디의 조언을 받아 비로소 제대로 된 타구가 나

bagdori@yahoo.co.kr 2010-02-04 11:40:00
답글

권균님, 저도요.<br />
<br />
첫 라운딩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리고 뒷팀들은 어찌나 빨리 쫓아오던지....숏홀에서 퍼팅전에 뒷팀 드라이버 치는 것도 적응 안되고(왜 그게 당연한지...참), 미숙할 수밖에 없는 초보에게 &#46945;&#46945;거리던 캐디도 짜증나고(지 입장에선 짜증났겠죠)...야튼 모든게 적응 안되더군요. 이건 머 운동이 아니라 스트레스....딱히 제가 누굴 접대할 일도 없어서, 그 후로 몇 번 더

이정훈 2010-02-04 11:42:16
답글

날씨가 추워서 옷도 두껍고 더 자세가 굳어졌겠지요^^ 아마 날풀리고 가시면 금방 100개안에 들어 갈겁니다. 멀리 보낼 생각마시고 정확하게 맞춘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지요. 이번에 서점서 우연히 "골프가 내몸을 망친다"라는 책을 사서 읽었는데 골프에 대한 그동안의 생각을 많이 바뀌게 만들어주더군요. 여기 제주도도 추워서 한 두달 산에 못가고 있습니다만 3월부터는 좀 다녀야 되겠네요

김종태 2010-02-04 11:51:57
답글

머리 한 5번은 더 올리셔야 제대로 스코어 나올겁니다.

김태윤 2010-02-04 11:59:09
답글

헤드업에만 신경쓰며 치면 100까지는 금방입니다. ^^

이계종 2010-02-04 12:11:45
답글

와 정말 천재시네요.. 제가 작년 5월에 골프 시작해서 지금까지 18번 라운딩을 했는데 최저 스코아가 104개거든요. 머리올릴때는 당연히 타수를 세지 못했고요. 100개 깨보는게 소원입니다. 낼 모래는 좀 깨야 할텐데..

kshow@hanmail.net 2010-02-04 13:26:40
답글

천재시네요.<br />
저는 1루 강습 안타성인데... 떨어지는 곳은 관중석이라는 TT

권찬주 2010-02-04 13:31:58
답글

저는 머리올리러 가서 파1개 했습니다^^<br />
88에서 쳤는데, 파3홀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았길래 혹시나 했는데 이녀석이 그린 밑 벙커에 턱하니 들어갔더군요, 에라... 휘둘렀는데... 홀컵10cm정도에 붙는 바람에ㅎㅎ 참 운이 좋았습니다.<br />
<br />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 100돌이입니다 ㅠㅠ

김재철 2010-02-04 11:08:59
답글

첫 란딩에 113개....거의 천재이십니다...^^ <br />
그정도 실력이시라면 올해안에 보기플레이어 진입하시겠군요.

나순주 2010-02-04 11:09:59
답글

정직한 점수일까요? ㅋㅋ

이상태 2010-02-04 11:11:11
답글

정직한 점수일까요? ㅋㅋ ver.2

bagdori@yahoo.co.kr 2010-02-04 11:14:04
답글

첫 라운딩인데 점수를 타이트하게 맨다는 것도 좀 그렇죠? 기죽이는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OK주고 넘어가고....경기 진행도 해야하고....그나저나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유원석 2010-02-04 11:25:34
답글

문득생각납니다.<br />
몸도얼고 구장도 언 어느겨울 라운딩,<br />
첫홀 파4 왠일인지 드라이버 굿샷! 세컨...환상적인 샷!<br />
홀로 온그린이라 씩씩하게 올라갔더니...공 ...없더군요.<br />
설마...설마...구멍살핀 제가 무안했습니다.<br />
얼어붙은 그린을 공략할땐 바로 보내면 공이 튀어 위험함을 몰랐던..ㅜ ㅜ<br />
세컨샷 오비는 그렇게 나오더군요.<br />
집에 빨리 가고 싶었습니다.<br

accpro@cvnet.co.kr 2010-02-04 11:26:28
답글

오 천재시군요. <br />
<br />
저는 항상 1루수 직선타구라....ㅜㅜ;

박세호 2010-02-04 11:32:08
답글

드라이버에 공을 맞췄다는거 자체로 위안을 삼으시길..전 머리 얻을때..언니가 잘 적어줘서 107개..ㅋㅋ실제로 적었으면 생각하기 싫습니다..언니 캔커피 사줬어요..

권균 2010-02-04 11:34:42
답글

ㅎㅎ 저도 머리 올리던 날 기억이 나는군요.<br />
<br />
몇 차례의 힘찬 스윙으로 몸을 풀고 드디어 첫 타석...<br />
따악!!! 경쾌한 소리 대신 바람을 가르는 헛스윙...<br />
자세 바꾸어 다시 힘찬 스윙, 그러나 강력한 1루쪽 파울 땅볼... ㅡㅜ<br />
<br />
계속 뒤에 처지며 땅볼만 때려대니 정말 민망했습니다.<br />
11번홀에서야 보다못한 캐디의 조언을 받아 비로소 제대로 된 타구가 나

bagdori@yahoo.co.kr 2010-02-04 11:40:00
답글

권균님, 저도요.<br />
<br />
첫 라운딩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리고 뒷팀들은 어찌나 빨리 쫓아오던지....숏홀에서 퍼팅전에 뒷팀 드라이버 치는 것도 적응 안되고(왜 그게 당연한지...참), 미숙할 수밖에 없는 초보에게 &#46945;&#46945;거리던 캐디도 짜증나고(지 입장에선 짜증났겠죠)...야튼 모든게 적응 안되더군요. 이건 머 운동이 아니라 스트레스....딱히 제가 누굴 접대할 일도 없어서, 그 후로 몇 번 더

이정훈 2010-02-04 11:42:16
답글

날씨가 추워서 옷도 두껍고 더 자세가 굳어졌겠지요^^ 아마 날풀리고 가시면 금방 100개안에 들어 갈겁니다. 멀리 보낼 생각마시고 정확하게 맞춘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지요. 이번에 서점서 우연히 "골프가 내몸을 망친다"라는 책을 사서 읽었는데 골프에 대한 그동안의 생각을 많이 바뀌게 만들어주더군요. 여기 제주도도 추워서 한 두달 산에 못가고 있습니다만 3월부터는 좀 다녀야 되겠네요

김종태 2010-02-04 11:51:57
답글

머리 한 5번은 더 올리셔야 제대로 스코어 나올겁니다.

김태윤 2010-02-04 11:59:09
답글

헤드업에만 신경쓰며 치면 100까지는 금방입니다. ^^

이계종 2010-02-04 12:11:45
답글

와 정말 천재시네요.. 제가 작년 5월에 골프 시작해서 지금까지 18번 라운딩을 했는데 최저 스코아가 104개거든요. 머리올릴때는 당연히 타수를 세지 못했고요. 100개 깨보는게 소원입니다. 낼 모래는 좀 깨야 할텐데..

kshow@hanmail.net 2010-02-04 13:26:40
답글

천재시네요.<br />
저는 1루 강습 안타성인데... 떨어지는 곳은 관중석이라는 TT

권찬주 2010-02-04 13:31:58
답글

저는 머리올리러 가서 파1개 했습니다^^<br />
88에서 쳤는데, 파3홀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았길래 혹시나 했는데 이녀석이 그린 밑 벙커에 턱하니 들어갔더군요, 에라... 휘둘렀는데... 홀컵10cm정도에 붙는 바람에ㅎㅎ 참 운이 좋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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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난 지금, 아직 100돌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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