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보면 내리는 출구위에 좋은 말씀을 적어놓은 걸 한번씩 보게됩니다.
오늘은 까뮈의 "게으른 자는 성공할 수 없다."란 글귀를 봤습니다.
참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성공하려면 부지런해야겠지요.
그런데 노자는 "성공만한 실패는 없다" 또 이렇게 말했군요.
세속에서 말하는 성공이라는 걸 해봐도 허망할 뿐이라는 뜻이겠지요.
누구 말을 따라야하나,순간 망설여지는군요.
젊은 이들은 까뮈의 말이 솔깃할 것이고
노장들은 노자의 말에 고개가 끄떡 끄떡해 지지않을까하는 건 망구 지 생각입니까?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