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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웠던 문의 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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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8:5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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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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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웠던 문의 전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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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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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이어서 시리즈물입니다.
회사에서 느즈막히 노년의 아자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나 : 감사합니다. ㅇㅇ회사 ㅇㅇㅇ입니다.
아자씨 : 거기 김상규좀 바꿔 주세요. (약간 취중인듯한 목소리)
나 : (김상규란 직원없음) 아..예... 김상규씨라곤 없는데요?
아자씨 : 그러지말고 김상규 바꿔 주세요.
나 : 잘 못 거셨습니다. 여긴 ㅇㅇ회사이고, 그런 분은 근무하지 않습니다.
아자씨 : 아...네...
나 : (끊으려 하자)
아자씨 : 그럼 김상규 전화번호좀 알려 주세요...
나 : ;ㅁ;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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