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룸생겼다구 행복해한지도 얼마지나지 않아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건 좀더 넒은거실에선 어떨까하는.. 이사가면 방구석에 처박히기로한 약속을
어기고 혼자 낑낑대며 거실로 나왔습니다.
근데 여기서 부터 고난이 시작됩니다.
3m * 4.6m사이즈의 방에선 넘쳐나던 사파이어가 거실선 밀도감이 현져하게 떨어지더군요..
그리곤 장터에 교환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이번에 다른스피커를 써볼요량이였죠.. 컨투어 3.4를 3년. 컨피던스 c2를 2년..
그리고 사파이어를 1년을 써왔으니 이젠 다인은 됐다구 생각했죠.
그래서 교환한 스픽은 kef레퍼런스 203/2
소리는 나쁘진않았습니다 근데 적응이 안되더군요.. 마눌도 맘에 안든다구 다시 바꾸라고 잔소리 ㅠㅠ
들인지 일주일만에 아는샵에서 딜을 했습니다.
맘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