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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우"를 기억하십니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01 15:40:13

추천수

조회수 1,302

제목

드라마 "전우"를 기억하십니까???

글쓴이

이종남 [가입일자 : 2004-09-03]

내용

Related Link: http://blog.ohmynews.com/gompd/150086

'전우'는 1975년 방영됐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인류의 가장 암울하고 비극적인 전쟁의 참상을 통해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휴먼드라마로 전작과 동일하게 분대단위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전우'는 이은상, 김필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문영진 PD 등 4명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프로듀서 시스템의 드라마다.

최수종이 과거 라시찬이 맡았던 야전 최고의 전사인 일등중사 분대장 이현중 역을, 이태란이 이현중 중사와 연인사이로, 해방후 월북한 북한 인민군 장교 이수경 역을, 이덕화가 독립군 출신 장성 국군사단장 박 웅 역을, 김뢰하가 불같은 성격의 이등중사 박일권 역을, 임원희가 만담가를 꿈꾸는 무전병 하사 김준범 역을, 홍경인이 노름꾼출신의 뺀질이 일병 양상길 역을, 이 훈이 우직한 하사 백승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 중략...........

나시찬 역활이라... 잘 상상이 안가지만.. 하여간 최수종은 항상 젊군요.. 부러버라..

링크를 눌려보시면 과거 전우의 드라마 주제곡이 나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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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보기

이창헌

2010-02-01 16:02:25

어릴때 꼭 봤던 드라마라.....주제곡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

박충식

2010-02-01 16:08:34

한자리수 시청율에 100원 걸어봅니다...흠~~

최기영

2010-02-01 16:15:37

배달의 기수도 생각나네요.

inkong@korea.com

2010-02-01 16:23:19

이런 드라마가 기획된다는 자체가 영 탐탁지 않습니다.<br />
완벽한 박통시절로의 회귀를 도모하는건지...

성인경

2010-02-01 16:35:13

자동소총 음향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br />
어린 마음에도 '음향 정말 허접하다..' 생각했었는데....

소준섭

2010-02-01 16:36:11

전우하고 3840유격대가 항상 같이 기억됩니다. ..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라 기억속에서 막 섞여 있습니다.

권윤길

2010-02-01 16:39:43

전우 소대장역을 하던 분이 동네에 사셨는데, 그 분 차가 우헨들이어서 애들이랑 신기한 차라고 했던 기억이..

김일웅

2010-02-01 17:17:37

소대장님이 이미 고인이 된 '나시찬' 씨죠....현재도 활동중이신 장항선씨도 있고....거의 30년전 이야기군요..ㅜ,.ㅜ;;

강신구

2010-02-01 17:37:05

이런 드라마가 기획된다는 자체가 영 탐탁지 않습니다. 2.<br />

권대원

2010-02-01 18:07:42

반공드라마가 아니라 반전드라마로<br />
자리잡으면 좋겠군요.<br />
전쟁보다 참혹한게 있을까요?

주세봉

2010-02-01 18:10:44

항일독립운동 드라마를 언제 봤던가..............

이경식

2010-02-01 18:18:19

이런 드라마가 기획된다는 자체가 매우 탐탁지 않습니다. 2

장재영

2010-02-01 18:21:26

어렸을적 본 기억이 나는군요...<br />
북한군은 꼭 죽을때 김일성수령만세를 외치며 죽더군요.<br />
떼로 죽는 씬 아닌경우엔 그냥 죽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던듯...<br />
또 아군은 북한군이 아무리 기관총을 쏴대도 팔다리만 살짝씩 스쳤고 <br />
북한군은 아군이 대충 총 한번만 갈겨대도 수십명이 우르르 쓰러졌던 기억이............<br />

benz450@hanmir.com

2010-02-01 18:56:25

초등학교 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br />
<br />
그 당시(그 전 인지?) 외화로는 "사하라 특공대"도 즐겨 봤는데.... 그땐 왜 그렇게도 현실로 다가왔는지...<br />
<br />
지금 다시보면 유치하겠죠......ㅎ

김정덕

2010-02-01 19:42:10

rat patrol : 사하라 특공대

이형창

2010-02-01 19:47:35

사하라 특공대 땜에 괜시리 찦차를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br />
군대 있을 때도 호로 벗기고 앞유리 내리고 달리고 싶은 충동이....<br />

lee123200@naver.com

2010-02-01 19:47:44

나시찬은 무조건국군엿고 강민호는 국군과 인민군장교로 번갈아 나왓엇죠.^^<br />
또한사람 무조건 깐깐한 인민군장교로 나왓던 그악당이름이 생각안나네요 ㅋㅋ

정재호

2010-02-01 21:41:01

영화쪽에서도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많이 만들어진다고 하더군요. 저도 매우 탐탁치 않습니다.

진현호

2010-02-01 21:57:49

아직도 그 넘들 눈엔 국민들이 계몽이 필요한가 봅니다 .... 헐~~

이지훈

2010-02-02 14:41:43

물론,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드라마 자체로만 놓고서 BOB만큼은 아니더라도 리얼리티에 충실한 작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배우들의 면면은 기대가 됩니다 ~~

이창헌

2010-02-01 16:02:25

어릴때 꼭 봤던 드라마라.....주제곡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

박충식

2010-02-01 16:08:34

한자리수 시청율에 100원 걸어봅니다...흠~~

최기영

2010-02-01 16:15:37

배달의 기수도 생각나네요.

inkong@korea.com

2010-02-01 16:23:19

이런 드라마가 기획된다는 자체가 영 탐탁지 않습니다.<br />
완벽한 박통시절로의 회귀를 도모하는건지...

성인경

2010-02-01 16:35:13

자동소총 음향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br />
어린 마음에도 '음향 정말 허접하다..' 생각했었는데....

소준섭

2010-02-01 16:36:11

전우하고 3840유격대가 항상 같이 기억됩니다. ..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라 기억속에서 막 섞여 있습니다.

권윤길

2010-02-01 16:39:43

전우 소대장역을 하던 분이 동네에 사셨는데, 그 분 차가 우헨들이어서 애들이랑 신기한 차라고 했던 기억이..

김일웅

2010-02-01 17:17:37

소대장님이 이미 고인이 된 '나시찬' 씨죠....현재도 활동중이신 장항선씨도 있고....거의 30년전 이야기군요..ㅜ,.ㅜ;;

강신구

2010-02-01 17:37:05

이런 드라마가 기획된다는 자체가 영 탐탁지 않습니다. 2.<br />

권대원

2010-02-01 18:07:42

반공드라마가 아니라 반전드라마로<br />
자리잡으면 좋겠군요.<br />
전쟁보다 참혹한게 있을까요?

주세봉

2010-02-01 18:10:44

항일독립운동 드라마를 언제 봤던가..............

이경식

2010-02-01 18:18:19

이런 드라마가 기획된다는 자체가 매우 탐탁지 않습니다. 2

장재영

2010-02-01 18:21:26

어렸을적 본 기억이 나는군요...<br />
북한군은 꼭 죽을때 김일성수령만세를 외치며 죽더군요.<br />
떼로 죽는 씬 아닌경우엔 그냥 죽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던듯...<br />
또 아군은 북한군이 아무리 기관총을 쏴대도 팔다리만 살짝씩 스쳤고 <br />
북한군은 아군이 대충 총 한번만 갈겨대도 수십명이 우르르 쓰러졌던 기억이............<br />

benz450@hanmir.com

2010-02-01 18:56:25

초등학교 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br />
<br />
그 당시(그 전 인지?) 외화로는 "사하라 특공대"도 즐겨 봤는데.... 그땐 왜 그렇게도 현실로 다가왔는지...<br />
<br />
지금 다시보면 유치하겠죠......ㅎ

김정덕

2010-02-01 19:42:10

rat patrol : 사하라 특공대

이형창

2010-02-01 19:47:35

사하라 특공대 땜에 괜시리 찦차를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br />
군대 있을 때도 호로 벗기고 앞유리 내리고 달리고 싶은 충동이....<br />

lee123200@naver.com

2010-02-01 19:47:44

나시찬은 무조건국군엿고 강민호는 국군과 인민군장교로 번갈아 나왓엇죠.^^<br />
또한사람 무조건 깐깐한 인민군장교로 나왓던 그악당이름이 생각안나네요 ㅋㅋ

정재호

2010-02-01 21:41:01

영화쪽에서도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많이 만들어진다고 하더군요. 저도 매우 탐탁치 않습니다.

진현호

2010-02-01 21:57:49

아직도 그 넘들 눈엔 국민들이 계몽이 필요한가 봅니다 .... 헐~~

이지훈

2010-02-02 14:41:43

물론,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드라마 자체로만 놓고서 BOB만큼은 아니더라도 리얼리티에 충실한 작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배우들의 면면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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