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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비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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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1 13:2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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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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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비상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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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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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는 저는 한 달에 차비 조금 받는 걸로
아끼고 아껴서 비상금을 마련합니다만 너무 적네요.
월급타서 다 갖다 바치고 집 사람은 그 돈으로 빚 갚는데 지출하고 생활비하고
맨날 모자란답니다.
언니에게 빚 갚는 걸 너무 빡시게 갚지 말고 형편대는대로 좀 여유를 갖자고 해도
얼른 갚아야 나중 아쉬울 때 부탁하기쉽다고 하니 그 말은 맞기는 맞는데
너무 숨 가쁜 것같습니다.
해서 몇달전 월급이 조금 올랐기에 집에 이야기 안하고 그걸 살짝...^^
좀 있다가는 올랐다고 또 다 갖다 주어야겠지만..
총알이 있어야 마음의 여유도 있고 비상사태에 대비도하고..
한번씩 와이프에게 깜짝 이벤트나 선물을 하여 으쓱해 보려해도 비상금이 있어야하고,
좋은 선도 살게고.....휴..
다른 사람들은 비상금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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