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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를 감동시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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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09: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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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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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를 감동시켜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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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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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섭씨 100도가 되어야 끓습니다.
그냥 미지근하게 데운 물이랑 100도 이상 끓어 증기가 되고 있는 물이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근데 .제 주변에 젊은 연인이 한 쌍 있는데 .여자가 남자에 대해
약간 불만인 것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 남자가 좀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타산적이고 산술적이고
수학적으로다 보이네요.
물론 꾸준히 만나다보면 물은 점점 미지근해지고 그러다 남들 다 하니까
적령기라서 결혼하고. 애 낳고...
뭐.. 그렇게 되기도 하겠지만. 그건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젊었을 땐 불 같은 뜨거운 연애를 한 것같은데.
지금 그 젊은이 처럼 미지근해서야 원..
그러다 더 뜨거운 남자가 나타나면 이 처자를 놓치는 건 아닌지.
옆에서 보기에 답답해서요.
여자의 자존심이나 편견,
허영심도 훨 훨 다 태워버리는 그런 불같은 사랑.
펄 펄 끓게 뜨거웠다가 좀 식으면 다시 끓이고 그런 사랑..
즉 여자를 감동시키는 사랑이 요즘도 많이 있겠지요?
제가 못봐서 그렇지...
똑똑하신 분은 이쯤에서
"그럼 당신은..?"
하고 물으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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