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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에 카메라 좀 팔려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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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12:5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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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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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에 카메라 좀 팔려했더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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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하 [가입일자 : 2008-07-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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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루가 안되서 물건을 올릴 수가 없네요... ㅜ.ㅡ
어제 캠코더 문의 드리고 나서
오늘도 오전 중에 일은 뒷전이고 고민고민하고 있습니다.
한 3년 전 마눌 선물로 캐논 400이를 사줬습니다.
사줬더니 마눌보단 제가 가지고 노는 경우가 더 많았더랬죠.
그러더니 마눌이 무식하게도 똑 같은 기종을 제 생일선물로
지르고 말았더랬죠.
결국 400D만 집구석에 두대.;;;;;
용돈 조금식 쪼개서 탐론 18-250 여행용 렌즈 하나 들여 놓고
야외용 인물사진 쩜팔 85mm 새걸로 내수도 아닌 정품으로 지르고
후드 없어서 뽀대 안나서 비싸게 후드도 사고
야외만 찍을거냐 실내는 어쩔거냐
그래서 삼식이 하나 들여 놓고
싼 맛에 쩜팔 50mm 또 하나 사고...
그러나 금방 싫증나선 물론 실력도 안 늘고
공부도 안하고.. 나름 핑계를 댄다면 와싸다를 알게 되서
오됴 빠져서 사진은 뒷전이고
이렇게 1년 넘게 카메라 두대는 집에서 풀풀 썪고 있던 바
한 달 후 태어날 아가를 위해 캠코더까지 구입하라는 마눌의 엄명에
어제 캠코더 구입 문의 글을 올렸더니
cx500이란 놈이 눈에 확 들어 왔더랬습니다.
후우~ 이쯤대서 전 카메라를 처분하고 500D를 지르면
약간의 부담만 하고 새 바디와 캠코더처럼 동영상까지 찍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고
오늘부터 카메라 처분에 들어가려고 스르륵에 접속을 했더만
그놈의 레베루가 안 되서리 판매글을 올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ㅠ.ㅠ
결론1... 사백이 두개 팔고 오백이로 가는 게 잘하는 짓일까요?
결론2... 스르륵 광랩하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_-;;
결론3... 혹 사백이 바디 필요하신 분 연락 주시면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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