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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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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1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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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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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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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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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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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물의 다리 위에서 가만히 앉아 밑을 내려다 보면 문득
물은 가만히 있는데 나와 다리가 흘러가는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나요?
해가 아침에 동쪽에서 떠 올라 서쪽으로 진다고 느끼고 있는 것도 착각이지요.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착각입니다.
자기가 낳았다고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것도 착각.
세상에서 자기 자식이 제일 잘났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신은 늙지않고 그대로일 것같은 생각도 착각입니다.
잘 나갈 때 계속 영원히 잘 나갈 것 같은 착각도 있겠지요.
시간도 실재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착각입니다.
자기라든지, 시간이라든지 그런 관념은 편리상 만들어진 허구의 관념입니다.
살면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착각도 많지만.
착각에서 벗어나면 좋은 그런 착각도 많겠지요.
만약 우리 인간이 착각하지않고 실체를 똑 바로 본다면 어떤 혼란이 올까요?
또 많이 하는 착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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