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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면 참 꺼리는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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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18:5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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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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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면 참 꺼리는 많은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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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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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손님들을 뫼시고 요즘은 다니는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 바쁘기만 할 뿐 뾰족한 답이 바로 생기지는 않는군요.
사실 딱 오늘로 가게를 연지 일년이 되는 날입니다.
되돌아 노트를 보니 많은 분들을 만나뵈었더군요.
매 순간 정말 최선을 다했었나? 하는 질문에 대한 제 자신의 답은 회의적입니다.
그래도 오늘까지 버텨 왔으니 스스로 에게 대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만, 사실은 집사람의 덕이 더 큽니다 - 요즘 마눌이나 저나 와싸다에 들어올만한 경황이 없을 정도로 각박하고 힘든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왠지 와싸다를 기웃기웃거리는 군요 - 고맙고 또 고마울 따름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정말 큰 변화를 주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 파도를 넘었을 때 무엇을 볼 수 있을까도 많이 두렵습니다.
뭐, 다들 어려운 때이니 누군들 쉽게 살 수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조금은 더 희망적인 생각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번주 다음주 중으로 한가닥의 희망을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물론 노력한 만큼만의 대가를 바랄 뿐이지요.,
늘 좋은 모습으로 좋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곳인데, 그럴 수 있는 일들이 없다보니 다른분들께 누가될까 숨어 다니나 봅니다... ...
좋은 날 좋은 소식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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