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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강당의 오디오 시스템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7-10 12:58:11
추천수 0
조회수   939

제목

회사 강당의 오디오 시스템

글쓴이

배성만 [가입일자 : 2005-09-28]
내용
어제 저희 회사 행사관계로 강당에 들어갔습니다.

행사전에 누군가 잔잔히 피아노를 치고 있었습니다.

완전 대가의 솜씨엿습니다. 우리회사에 이렇게 피아노를 잘치는 직원이 있었나 하고 놀랐습니다.

완전 세계정상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공연장 분위기였습니다.

누군가 궁금해서 피아노 족으로 가가이 가보니, 이런 연주하는 사람이 없는겁니다.

방송실에서 방송실에서 씨디를 걸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오디오 시스템에서 들리는 소리가 공연장 소리와 같다니, 정말 놀랬습니다.

씨디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도 계속 실제 연주상황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른바 고가 오디오 시스템은 다 이런 소리를 들려주는지 궁금합니다.



스피커 시스템은 JBL인데, 모델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오디오 시스템도 잘 모르구요..

이런 소리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면 고가의 하이파이 시스템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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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 2007-07-10 13:04:00
답글

공간의 크기 때문에 생기는 잔향감과 같은 영향이 크기 때문일겁니다. 오디오의 가격보다 공간의 크기가 실제 음질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차진영 2007-07-10 13:11:13
답글

들으신 좋은 소리는 시스템도 좋겠지만, 공간의 효과입니다. 강당은 오디오적인 효과를 극대화되기 튜닝되어 있습니다. <br />
<br />
고가의 오디오시스템이 얼마를 말씀하시는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제 경우 예전에는 개별기기값이 100만원을 넘으면 고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개별기기값이 300만원 넘어야 고가라고 생각합니다.) 비싸지만 좋아진다고 봐야겠지요.(반드시 그런건 아닙니다.) 그와 같은 소리를 집에서 들으시려면 공간의

배성만 2007-07-10 19:55:06
답글

지금 퇴근해서 집의 인켈9030과 크리스 루나로 음악 듣고 있습니다.<br />
어제까지 비교적 만족했는데, 오늘은 영 아닙니다.<br />
이른바 귀 버렷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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