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이 다 가기전에 아이들 데리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제가 사람 붐비는 곳을 무지하게 싫어하기 때문에 그 핑계로
아이들 데리고 어디가는걸 많이 꺼렸는데요...
아들이 친구 엄마한테....
"우리 아빠는요 우리하고 안 놀아줘요..주말엔 맨날 잠만 자요"
깊이 반성합니다.T-T
벌써 방학이 다 끝나가더라구요...
더 늦기 전에 이번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토요일 하루구요...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좀 특별한 경험같은 걸 해줄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하구 7살 유치원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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