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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성관계에 대한 의견 충돌 현황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28 11:13:15
추천수 0
조회수   1,980

제목

학생들의 성관계에 대한 의견 충돌 현황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

파코즈에서 콘돔 때문에 뜨거워 진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글쓴이의 친구가 "10 년 전에 고등학생이 콘돔 가지고 다니다가 귀따대기를 60 대 맞았다는 것이" 발단이 됐는데.



1.학생들은 섹스 하지 말라는 법 있냐?



2.학생들도 하지 말라고 해도 섹스 하는데 콘돔 없이 섹스 하라는 얘기냐?



3.콘돔없이 섹스하는 것 보다는 사고 치지 않게 콘돔 사용하는 것이 옳지 않냐?



4.학생들의 섹스를 거부하면서 성교육은 왜하냐 ~~~





이런 의견이 주를 이르게 됩니다.







기성 새대와 청년 세대간의 의식의 충돌인데 말입니다.





가령 어른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중고등 학생들의 섹스하는 것을 막을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럼 섹스를 하기 때문에 콘돔을 가지고 다니는 고등학생이 왜 귀싸대기를 맞아야 하냐는 약간의 정당성 주장인데 말입니다.





이것도 옳은 얘기 입니다.





자식의 딸래미가 섹스시 콘돔없이 하다 임신해서 미혼모가 되거나 또는 산부인과에서 낙태 하는 것 보다는 휠씬더 건전하지 않냐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부모는 물론 자신의 아들이건 딸이건 간에 성인이 되기 전까지 또는 자신을 책임질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들의 자식이 섹스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이성 교제하다 보면 만지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더 나아가면 섹스를 하고 싶어지죠.



특히 10 대의 남성이라면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많고 왕성할 나이죠.



즉 기회만 주어진다면 자신의 이성만으로 자제할수 있는 상황이 못된다는 거죠.







두가지 의견이 있겠죠.





학생은 학생답게 건전하고 섹스 이전까지만의 교제로 끝나야 한다와



학생도 사람이라서 섹스하는 것도 개인의 권리다.





이런 의견으로 나늬고 섹스를 하고 싶기 때문에 콘돔의 소지는 당연하고 여학생들을 배려하는 합당하고 권장할만 하지 않냐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요즘 뭐 학교에서 "내 소지품 검사를 하고 싶다면 영장을 받아 와라" 라는 주장을 한 학생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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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shot@gmail.com 2010-01-28 11:34:32
답글

개인 신념의 차이입니다.<br />
<br />
결혼 전 까지 순결을 고수하는 경우도 있겠고 아닌 경우가 저 위의 문제에 해당하겠네요.<br />
<br />
확실한건, 성병 예방 차원에서라도 콘돔 사용은 없는 것 보다 훨씬 낫다는거라고 봅니다.

jhorner@hitel.net 2010-01-28 11:45:10
답글

10대의 성관계가 과연 사랑? 표현일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 같네요.

김남갑 2010-01-28 11:46:27
답글

전 12살, 10살짜리 딸 둘을 가진 나이 42살입니다.<br />
전 고등학생들 콘돔 가지고 다니는거 찬성합니다.<br />
성병도 성병이지만, 임신과 낙태... 이거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지요.

이규철 2010-01-28 11:51:55
답글

해도 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구분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 학교일텐데요...

윤석준 2010-01-28 11:51:59
답글

박승철님 말씀은....<br />
19살까지의 성관계는 사랑이 아니고, 20살부터의 성관계는 사랑이라는 의미신지요?<br />
이렇게 그을 수는 없는 문제라 봅니다.

김도형 2010-01-28 11:56:58
답글

제 나이가 올해 35입니다.<br />
딱 20년전인 15살에 첫경험을 했는데 콘돔이 무언지도 알았고 어떤용도인지도 알았지만<br />
그나이에 도저히 구할수 없어서 애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구하다구하다 어쩔수 없이 극장 자판기에서 훔치듯 구매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br />
<br />
20년전에도 그랬고 30년전에도 할건 다했을껍니다 지금은? 100년전에는 15살이면 다 장가갔을 나이 시집갔을 나이입니다. 이런건

daesun2@gmail.com 2010-01-28 11:59:50
답글

문제는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인지 아니면 성욕의 해소인지 부터 규정해야 겠죠.<br />
<br />
<br />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이라고 하면....집창촌에서의 성관계는...사랑의 표현?<br />
<br />
<br />
성관계와 사랑은 일치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br />
<br />

김도형 2010-01-28 12:06:22
답글

진영철님 말씀대로 나이를 먹어도 그게 헷갈릴때가 있습니다.<br />
<br />
그러니 아이들은 얼마나 헷갈리겠습니까.<br />
<br />
그러니 준비라도 철저하게 시켜야죠.<br />
<br />
그리고 그런 준비를 철저하게 시켜야 아이들이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lgenc@paran.com 2010-01-28 12:21:04
답글

다른건몰라도 나이들어 하시는 사랑이 학생때하는 사랑보다 더 뜨겁고 진실했다고 자부하시는분 있으실련지요...

bourdieu@hanmail.net 2010-01-28 12:24:11
답글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이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daesun2@gmail.com 2010-01-28 12:25:12
답글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이 아니라면.<br />
<br />
학생들의 성욕을 인정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죠.<br />
<br />

bourdieu@hanmail.net 2010-01-28 12:29:33
답글

당연히 학생들의 성도 인정해줘야죠. 학생은 인간 아닌가요?

daesun2@gmail.com 2010-01-28 12:32:58
답글

인간이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죠.<br />
<br />
단지 기성 세대의 의식 변화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br />
<br />
<br />
자신의 아들 딸이 성관계를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한 또는 자신의 10 대 자식들의 성욕을 인정해야 한다는 공론의 장이 필요하겠죠.

진현호 2010-01-28 12:46:44
답글

사랑이든 욕구든 콘돔은 필수품이죠 이젠 .. <br />
<br />
그게 20대든 10대든 마찬가집니다.

오원식 2010-01-28 12:49:59
답글

학생도 사람이고 사랑도 할수있고 술먹고 욕정에 이끌려 섹스도 할 수 있습니다.....<br />
성인이라면 여기까지는 일단 인정......하지만 뒷감당까지 생각해 줘야 하는게 어른의 몫이죠....<br />
<br />
아직 어린 사람들은 (13세~26세까지 저는 생각) 뒷감당을 생각을 안하죠.....<br />
<br />
그러니 어른으로서 가르쳐야죠.....안전한 성에 대해......<br />

김병호 2010-01-28 13:12:32
답글

고등학생이 섹스를 해도 당연한거다??? 이해할 수가 없네요... 사람도 그냥 동물일 뿐이다???

daesun2@gmail.com 2010-01-28 13:16:37
답글

고등학생이 섹스를 해도 당연하다가 아니라.<br />
<br />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지 않냐 하는 현실론적인 얘기입니다.<br />
<br />
<br />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단지 중고등학생들의 섹스 문제 뿐일까요?<br />
<br />

김병호 2010-01-28 13:29:12
답글

미성년자들의 섹스는 현시점으로 분명하게 잘못된 행동입니다. 어자피 잘못될거니 콘돔으로 최악을 면하자 대비책은 왠지 짜증이 나네요

박지훈 2010-01-28 13:42:32
답글

성욕은 사랑과는 무관하게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근본적 욕구 중의 한가지입니다. <br />
요즘 아이들은 신체적 성숙이 빨라 본인의 도덕적 가치관이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성욕이 발생합니다. <br />
문제는 성욕을 어떻게 해소하느냐 하는 방법론이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지 윤리적 잣대에 끼워 맞춰 어떤 것은 해도 되고, 어떤 것은 해서는 안된다는 식의 접근은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고, 성관계

bourdieu@hanmail.net 2010-01-28 13:54:54
답글

사회가 변화했으니 성을 용인하자는 것은 전도된 논리예요. <br />
<br />
성에 대한 억압과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사회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br />
<br />
고등학생 아닌 영유아도 성을 이해하고 나름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진현호 2010-01-28 14:56:16
답글

최선은 아닐지 몰라도 대비는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br />
<br />
콘돔이 낙태나 10대 미혼모들의 출산으로 인한 해외 입양보다는 분명 낫다고 봅니다만 .. 쩝

최희진 2010-01-28 15:21:07
답글

헙, 이건 뭔가 이상한 분위기군요.<br />
<br />
어차피 말려도 섹스할건데 그나마 콘돔 사용하는게 개념있는게 아니냔 논린데,,<br />
<br />
그럼 어차피 말려도 술마시고 담배피는건데 왜 편의점에서 판매 금지 합니까..<br />
<br />
고등학생도 술마시고 담배피고 싶을 수 있잖아요, 어른들도 다 하는거..<br />
<br />
그리고 고등학생이 꼭 고등학생들끼리만 섹스하고 싶으란 법 있나요? 만약 고등학생

양우창 2010-01-28 15:27:18
답글

고등학생의 섹스가 어쩔수없지않나 싶은생각 저도 들긴하는데요.<br />
청소년의 섹스를 허락한다면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르면 성인구치소, 교도소로 성인과 같은 형을 받아야겠죠..<br />
<br />
청소년은 형법상 미성년자입니다.<br />
형법을 어겨도 형을 선고할때 장기..년, 단기..년.. 이렇게 선고합니다. 이말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부모책임이 이정도 있다는 말을 표현한 형량 표현방식이죠. 오로지 미성년자에게만 해당되는 형량

박관홍 2010-01-29 11:58:56
답글

고등학생은 성행위가 되고 그럼 중학생은? 초등학생은? 아직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무책임한 어린 그네들끼리 성욕에 이끌려 하는 성행위를 용납하자는 말은 위험 하지 않나요? 개인끼리 그러는 것은 개인 문제이지 나와 무슨 상관인가? 그럼 성행위를 하고 댓가를 받는 경우는 또 어떻게 할까요?<br />
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둑은 바로 잡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철저히 막고 금지하는 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정오태 2010-01-30 09:18:42
답글

법이란건 참 대단하면서도 우스운 얘기 같습니다. 그 법앞에서 단속, 형을 받지 않았을 뿐이지 눈에 보이지 않게,또는 당당히 대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법을 어기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고 하루에 수도 없이 저지르는 사람이 대다수라 생각합니다. <br />
물론 대부분이 질서법이겠지만, 생명의 위협이 되는 운전을 하며 여러번씩 법을 무시하기도 하지요~ <br />
성행위가 법으로 제재 할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미성년자라는 부분이겠지만....

canon.shot@gmail.com 2010-01-28 11:34:32
답글

개인 신념의 차이입니다.<br />
<br />
결혼 전 까지 순결을 고수하는 경우도 있겠고 아닌 경우가 저 위의 문제에 해당하겠네요.<br />
<br />
확실한건, 성병 예방 차원에서라도 콘돔 사용은 없는 것 보다 훨씬 낫다는거라고 봅니다.

jhorner@hitel.net 2010-01-28 11:45:10
답글

10대의 성관계가 과연 사랑? 표현일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 같네요.

김남갑 2010-01-28 11:46:27
답글

전 12살, 10살짜리 딸 둘을 가진 나이 42살입니다.<br />
전 고등학생들 콘돔 가지고 다니는거 찬성합니다.<br />
성병도 성병이지만, 임신과 낙태... 이거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지요.

이규철 2010-01-28 11:51:55
답글

해도 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구분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 학교일텐데요...

윤석준 2010-01-28 11:51:59
답글

박승철님 말씀은....<br />
19살까지의 성관계는 사랑이 아니고, 20살부터의 성관계는 사랑이라는 의미신지요?<br />
이렇게 그을 수는 없는 문제라 봅니다.

김도형 2010-01-28 11:56:58
답글

제 나이가 올해 35입니다.<br />
딱 20년전인 15살에 첫경험을 했는데 콘돔이 무언지도 알았고 어떤용도인지도 알았지만<br />
그나이에 도저히 구할수 없어서 애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구하다구하다 어쩔수 없이 극장 자판기에서 훔치듯 구매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br />
<br />
20년전에도 그랬고 30년전에도 할건 다했을껍니다 지금은? 100년전에는 15살이면 다 장가갔을 나이 시집갔을 나이입니다. 이런건

daesun2@gmail.com 2010-01-28 11:59:50
답글

문제는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인지 아니면 성욕의 해소인지 부터 규정해야 겠죠.<br />
<br />
<br />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이라고 하면....집창촌에서의 성관계는...사랑의 표현?<br />
<br />
<br />
성관계와 사랑은 일치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br />
<br />

김도형 2010-01-28 12:06:22
답글

진영철님 말씀대로 나이를 먹어도 그게 헷갈릴때가 있습니다.<br />
<br />
그러니 아이들은 얼마나 헷갈리겠습니까.<br />
<br />
그러니 준비라도 철저하게 시켜야죠.<br />
<br />
그리고 그런 준비를 철저하게 시켜야 아이들이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lgenc@paran.com 2010-01-28 12:21:04
답글

다른건몰라도 나이들어 하시는 사랑이 학생때하는 사랑보다 더 뜨겁고 진실했다고 자부하시는분 있으실련지요...

bourdieu@hanmail.net 2010-01-28 12:24:11
답글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이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daesun2@gmail.com 2010-01-28 12:25:12
답글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이 아니라면.<br />
<br />
학생들의 성욕을 인정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죠.<br />
<br />

bourdieu@hanmail.net 2010-01-28 12:29:33
답글

당연히 학생들의 성도 인정해줘야죠. 학생은 인간 아닌가요?

daesun2@gmail.com 2010-01-28 12:32:58
답글

인간이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죠.<br />
<br />
단지 기성 세대의 의식 변화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br />
<br />
<br />
자신의 아들 딸이 성관계를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한 또는 자신의 10 대 자식들의 성욕을 인정해야 한다는 공론의 장이 필요하겠죠.

진현호 2010-01-28 12:46:44
답글

사랑이든 욕구든 콘돔은 필수품이죠 이젠 .. <br />
<br />
그게 20대든 10대든 마찬가집니다.

오원식 2010-01-28 12:49:59
답글

학생도 사람이고 사랑도 할수있고 술먹고 욕정에 이끌려 섹스도 할 수 있습니다.....<br />
성인이라면 여기까지는 일단 인정......하지만 뒷감당까지 생각해 줘야 하는게 어른의 몫이죠....<br />
<br />
아직 어린 사람들은 (13세~26세까지 저는 생각) 뒷감당을 생각을 안하죠.....<br />
<br />
그러니 어른으로서 가르쳐야죠.....안전한 성에 대해......<br />

김병호 2010-01-28 13:12:32
답글

고등학생이 섹스를 해도 당연한거다??? 이해할 수가 없네요... 사람도 그냥 동물일 뿐이다???

daesun2@gmail.com 2010-01-28 13:16:37
답글

고등학생이 섹스를 해도 당연하다가 아니라.<br />
<br />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지 않냐 하는 현실론적인 얘기입니다.<br />
<br />
<br />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단지 중고등학생들의 섹스 문제 뿐일까요?<br />
<br />

김병호 2010-01-28 13:29:12
답글

미성년자들의 섹스는 현시점으로 분명하게 잘못된 행동입니다. 어자피 잘못될거니 콘돔으로 최악을 면하자 대비책은 왠지 짜증이 나네요

박지훈 2010-01-28 13:42:32
답글

성욕은 사랑과는 무관하게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근본적 욕구 중의 한가지입니다. <br />
요즘 아이들은 신체적 성숙이 빨라 본인의 도덕적 가치관이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성욕이 발생합니다. <br />
문제는 성욕을 어떻게 해소하느냐 하는 방법론이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지 윤리적 잣대에 끼워 맞춰 어떤 것은 해도 되고, 어떤 것은 해서는 안된다는 식의 접근은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고, 성관계

bourdieu@hanmail.net 2010-01-28 13:54:54
답글

사회가 변화했으니 성을 용인하자는 것은 전도된 논리예요. <br />
<br />
성에 대한 억압과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사회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br />
<br />
고등학생 아닌 영유아도 성을 이해하고 나름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진현호 2010-01-28 14:56:16
답글

최선은 아닐지 몰라도 대비는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br />
<br />
콘돔이 낙태나 10대 미혼모들의 출산으로 인한 해외 입양보다는 분명 낫다고 봅니다만 .. 쩝

최희진 2010-01-28 15:21:07
답글

헙, 이건 뭔가 이상한 분위기군요.<br />
<br />
어차피 말려도 섹스할건데 그나마 콘돔 사용하는게 개념있는게 아니냔 논린데,,<br />
<br />
그럼 어차피 말려도 술마시고 담배피는건데 왜 편의점에서 판매 금지 합니까..<br />
<br />
고등학생도 술마시고 담배피고 싶을 수 있잖아요, 어른들도 다 하는거..<br />
<br />
그리고 고등학생이 꼭 고등학생들끼리만 섹스하고 싶으란 법 있나요? 만약 고등학생

양우창 2010-01-28 15:27:18
답글

고등학생의 섹스가 어쩔수없지않나 싶은생각 저도 들긴하는데요.<br />
청소년의 섹스를 허락한다면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르면 성인구치소, 교도소로 성인과 같은 형을 받아야겠죠..<br />
<br />
청소년은 형법상 미성년자입니다.<br />
형법을 어겨도 형을 선고할때 장기..년, 단기..년.. 이렇게 선고합니다. 이말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부모책임이 이정도 있다는 말을 표현한 형량 표현방식이죠. 오로지 미성년자에게만 해당되는 형량

박관홍 2010-01-29 11:58:56
답글

고등학생은 성행위가 되고 그럼 중학생은? 초등학생은? 아직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무책임한 어린 그네들끼리 성욕에 이끌려 하는 성행위를 용납하자는 말은 위험 하지 않나요? 개인끼리 그러는 것은 개인 문제이지 나와 무슨 상관인가? 그럼 성행위를 하고 댓가를 받는 경우는 또 어떻게 할까요?<br />
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둑은 바로 잡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철저히 막고 금지하는 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정오태 2010-01-30 09:18:42
답글

법이란건 참 대단하면서도 우스운 얘기 같습니다. 그 법앞에서 단속, 형을 받지 않았을 뿐이지 눈에 보이지 않게,또는 당당히 대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법을 어기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고 하루에 수도 없이 저지르는 사람이 대다수라 생각합니다. <br />
물론 대부분이 질서법이겠지만, 생명의 위협이 되는 운전을 하며 여러번씩 법을 무시하기도 하지요~ <br />
성행위가 법으로 제재 할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미성년자라는 부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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